개인적인 생각으로 분석해 보았습니다
 
야구 및 축구, 농구까지 다양하게 분석중이며
 
참고자료 정도만 드리는겁니다!
 
탑승을 하시는건 자유~~! 다들 건승하세요 ^^
 
 
 

 
  
 
19:00 인천UTD vs 전북현대
 
★예상:원정승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전북이 홈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연패를 거듭하던 인천은 최근 2경기에서 제주-성남 상대로 1승 1무로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번 상대 전북은 인천이 반등에 성공했던 상대보다 훨씬 강하며, 용병들의 부상 이슈까지 겹쳤기 때문에 공수 양면에서 전력손실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전북은 최근 3경기에서 도합 9득점(3실점)으로 밸런스가 좋은 상태고, 인천의 살아난 득점력이 변수겠지만 전북의 찍어누르는 힘도 시즌 초반보다 분명 강해졌기 때문에 이변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전북의 승리를 예상한다.
 
19:00 성남FC vs 경남FC
 
★예상:홈승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경남이 홈에서 2-1로 승리했다. 경남은 용병들을 중심으로 한 공격전개가 매력적인 팀인데, 이들이 모두 부상당하며 전력에 문제가 생긴데다 원정에서는 0승 1무 6패로 원체 경쟁력이 없는 팀이다. 성남은 최근 7경기에서 3무 4패로 득점력 부족에 허덕이고 있지만, 경남은 수비조직력이 엉망이기 때문에 성남의 공격진에도 분명 기회가 올 것으로 보인다(경남 원정 평균 2.4실점). 성남의 승리를 예상한다.
 
19:00 울산현대 vs 포항스틸러스
 
★예상:홈승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포항이 홈에서 2-1로 승리했다. 포항은 홈에서 가진 화력이 매우 뛰어난 팀으로, 이진현-김승대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다만, 포항은 원정에서 2승 5패로 패배 비중이 매우 높은 팀이다. 홈에서의 공수 밸런스가 매우 좋은 울산이기 때문에 전력의 우위가 확실하다. 센터백 듀오의 부재가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승패가 뒤집힐만한 변수로 보긴 어렵다. 포항은 최근 3경기 연속 무득점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도 잊지말자. 울산의 승리를 예상한다.
 
19:30 대구FC vs 강원FC
 
★예상:홈승
올 시즌 첫 맞대결에는 대구가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강원은 대구가 자랑하는 역습 축구에 전혀 대응하지 못하며 최근 여섯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대구가 최근 주춤하긴 했지만 3경기 연속 클린시트로 득점 부족에도 불구하고 승점을 쌓는데 큰 힘이 되었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이번 경기에서는 삼각 편대의 날카로운 역습 축구를 다시 한 번 기대해볼 수 있다. 강원도 5월 들어 경기력이 좀 더 나아진 게 사실이지만, 여전히 기복이 심한 경기력이기 때문에 천적관계 해소는 무리로 보인다. 대구의 승리를 예상한다.
 
19:00 대전시티즌 vs 안산그리너스
 
★예상:원정승
경기력부터 안산이 먹고 들어갑니다. 공격은 안산이 절대적인 우위를 가지고 들어가며, 수비는 두 팀 다 비슷하지만 안산이 조금 더 위에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무엇보다 올시즌 대전은 그냥 시즌을 포기해야할 수준입니다. 경기 외적으로 끊이지 않는 논란이 있기에 팀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없는 상황이죠. 휴식기 이전까지 홈에서 5연패를 하던 대전이기에 한번 끊고 갈 수 있지 않냐라는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지만, 휴식기 이전까지 안산이 보여준 경기력은 대전 상대로 충분히 승리를 챙겨갈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다만 한 가지 변수가 있다면 역시 안산 외국인 공격수인데요, 올 시즌 K리그 통틀어 가장 많은 레드카드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에이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외국인 선수가 레드카드를 받아 경기에 참여하지 못한다면 팀으로선 올라갈 타이밍에도 못 올라갈 수 있죠. 이 점만 아니라면 충분히 안산이 승리를 예상할 수 있다.
 
19:00 수원FC vs 아산무궁화
 
★예상:무승부
K리그2 경기 중에선 가장 어려운 경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경기에 대해선 이미 초안에서 자세한 코멘트를 적어놓았기 때문에 최종 예측에선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같은 무패행진이라도 수원은 경기력 측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승점 3점을 대부분 챙겨간 것에 비해, 아산은 수비는 좋았으나 공격에서 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승점 3점보단 1점을 챙겨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 경기 역시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패 기간동안 다득점 경기가 6번 중 5번이나 있었을만큼 달아오른 창의 수원이 6경기 1실점, 방패의 아산을 깰 수 있느냐의 싸움으로 보입니다.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 한방을 기대할 수 있는 주전 공격수 오세훈이 아직 월드컵에서 돌아오지 않은 아산은, 득점을 많이 기대해봤자 1점으로 보입니다. 이번 경기 무승부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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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와 함께하고 계신분들의 건승을 빌고 있습니다. 
저 또한 정상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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