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 Result
 
AFC CL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VS  울산현대축구단 : 울산 현대 +0.5 핸디 승 (72/100)  1:2 적중
UEFA U21   스페인 (U21)(N)  VS  벨기에 (U21) : 3.0 오버 (69/100)  2:1 적특
UEFA U21   이탈리아 (U21)   VS  폴란드 (U21) : 이탈리아 홈 승 (79/100)  0:1 미적중
 
 
 
 
 
 
 
 
SPA D2   데포르티보 라코루냐  VS  RCD 마요르카
 



 
 
주심 : 다니엘 수아레즈 (36세) 
21경기 출장 중 퇴장 3회. 7회 오버, 14회 언더로 언더 성향이 상당히 짙은 주심. 
 
 
원정 거리 : 코루냐 ← 마요르카 (스페인 끝과 끝으로 항공편으로도 2시간여가 걸리는 먼 거리) 
 



 
 
날씨 : 18~19도 사이의 우천 확률 없는 맑은 날씨 
 



 
 
 
Story 
 
세군다 리가에서 프리메 라 리가로의 승격 플레이오프 최종 결정 1차전! 
 
홈팀은 말라가를 홈 4:2 승, 원정 0:1 승으로 대파하며 예상을 깨고 파이널 매치에 올라왔으며 원정팀은 알바세테를 홈 2:0 승, 원정 1:0 패로 힘겹게 진출. 홈팀은 말라가와의 1차전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전반에만 3골이 터지며 다득점 양상으로 전개되었고 전반 1:2로 말라가에게 리드를 당하며 불리한 출발을 보였지만 후반 침작하게 56분 페드로 안토니오, 63분 카를로스 페르난데스, 78분 보르하 바의 연속골을 기록하며 대승으로 마무리. 이 경기에서 주목할 점은 전반 페르난데스의 PK 한골을 제외하고는 3골 모두 필드골이라는 점. 2차전에서는 예상대로 무척 신중한 플레이를 보이며 80분까지 무득점으로 흘러가다 82분 알렉스 베르가니토스의 결승골로 말라가의 진출 의지를 꺽어버림. 말라가와의 1차전에서 45:55로 점유율은 낮았지만 유효슈팅이 5:3으로 슈팅 대비 높은 골 결정력을 보여줬고 2차전에서는 59:41로 1차전보다 못한 점유율이었으나 유효 슈팅 1:4로 월등히 높은 수치를 보였고 4개의 유효 슈팅 중에 한골이 골로 연결되고 나머지 3골 모두 골키퍼의 세이브로 기록될만큼 위협적인 슈팅을 구사. 원정팀은 알바세테와의 1차 홈 경기에서 23분 레오나르도 수아레스의 선제골에 이어 89분 다니엘 호세의 결승골까지 42:58로 점유율은 낮았지만 유효 슈팅 8:0으로 공수 밸런스에 힘을 줌. 2차 원정전에서는 16분 알바세테의 벨라의 이른 골이 들어갔으나 점유율 52:48, 유효 슈팅 역시 5:5로 상당히 팽팽하게 전개 되며 끝까지 실점을 하지 않고 디펜딩에 성공한 원정팀이 최종전에 진출을 확정. 
 
양팀의 이런 플옵 1,2차전에서 눈여겨 봐야 할점은 4경기 중 한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언더라는 점과 양 팀 모두 점유율은 내어주어도 슈팅면에서 앞서는 철저한 실리적인 축구를 구사. 또한 두 팀 모두 세이브가 많은 GK가 수문장을 지키고 있고 유효 슈팅 대비 실점률이 낮다는건 그만큼 수비진이 탄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 
 
홈팀의 퀴케(리그 2위 16골)와 원정팀의 라고(11골) 같은 골게터가 승격 플옵전에서는 골을 기록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만큼 집중 마크를 당하고 있다는 의미로 양 팀의 수비진의 탄탄함을 다시 한번 반증. 
 



 
양팀의 상대 전적은 11승 12무 8패로 홈팀이 약우세하나 대부분 과거 5년 전의 데이터로 큰 의미 없으며 이번 시즌 2번의 맞대결에서는 각각의 홈에서 1:0으로 이기며 호각세를 보였음. 주목할 점은 2번 모두 1골 승부로 언더 경기였다는 점. 
 
   
 
 
 
Final 
 
금일 경기는 지난 말라가와의 1차전처럼 초반 강공으로 인한 다득점 양상의 가능성은 적어 보이고 점유율은 내주고 기습과 기회를 잘 따먹는 서로 같은 스타일을 구사하는 양팀으로 초반 탐색전 양상 가능성이 높아 보임. 승패로는 홈팀의 승무가 좋아보이는 경기이나 이번 최종 1차전에서는 2.5 언더 (76/100) 로만 분석.
 
 
 
 
 
 
 
 
 
 
 
 
 
 
 
 
 
 
- 짜짜로니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