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새벽사이 무슨일이 벌어진건지... 어빙이 안나왔는데도 개발리고 있네요 ㄷㄷ;; 역시 피의 목요일이 조용하다 했더니 여김없이 오늘 쓰나미가 이렇게 ㄷㄷ;; 레이커스 결장자 확인을 하고 분석글을 올리는게 맞다고 생각되서 조금 늦었습니다. 일단 레이커스 핵심멤버는 다 출동하는 분위기네요. 역시 이번시즌은 레이커스가 시즌초반부터 2패를 박아서인지 이제부터는 안지겠다는 마인드가 아주 강해보입니다.
 
 
댈러스역배(이건 달라진게 없네요. TNT경기 필라는 벌써 역배흐름으로 가고 있고 이경기 역시 수비존망인 덴버가 현재 댈러스를 잡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레이커스 언더(어제기준은 한명정도 나오겠다 싶었는데 막상 다 출전하는 분위기라면 양팀다 득점하나하나에 대한 신경이 예민할 것이라 보이며 3점을 남발하기보다는 2점에 좀더 초점을 두어서 경기양상이 흘러갈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레이커스는 2점을 노리면서 요즘 득점감각에 물이오른 샌안에 수비에 조금더 신경을 쓸 확률이 높다고 여겨집니다. 어제는 제가 플핸을 노렸지만 오늘 이구성의 대결이라면 언더가 더 메리트 있어보입니다. 샌안도 수비력이 그렇게 개망은 아니기 때문에 레이커스 주전들의 혹사가 예상되며 결국 주전출장시간이 길어질수록 레이커스는 늘어지는 농구를 추구할 확률이 높다고 여겨집니다.)
 
포틀랜드 마핸승(솔직히 최근 포틀수비와 미네소타 폼보면 도저히 마핸가기가 힘들다고 여겨지지만 유일하게 이길수있고 마핸까지 가능해보이는 경기가 이것뿐이네요.. 올플핸이 나올수도 있겠지만 오늘의 유일한 마핸은 포틀밖에 없다고 여겨집니다. 어차피 수비안되는 미네고 언옵은 미네가 터져줘야지만 가능한 오바기준점이라 그냥 언옵 패스하고 저는 과감하게 포틀랜드 마핸승 보겠습니다.)
 
 
다들 건승들 하세요.. 날씨가 얼어붙어서 굉장히 춥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