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MLB O/U 예측은 휴방입니다.
오늘 적중률이 개판이 떴습니다. 그냥 눈감고 찍어도 맞출만큼 적중률이 떨어졌지요.
곰곰히 고민해본 결과 기존의 반자동 및 개인적 감에 의존했던 예상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이 좋고 패턴이 뚜렸할때는 15경기중 한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경기의 점수를 맞출때도 있었지만
패턴이 거지같고, 15일간의 연전으로 지쳐서 감이 떨어지면 오늘같이 눈감고 찍는것만도 못한 결과를 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분석 및 예상 방식을 적중률 높은 패턴 여러개를 기준으로 하는 완전 자동방식으로 바꾸려고합니다.
즉 데이터를 입력하고 경기의 대상이 되는 두 팀의 이름을 입력하면 완전 자동으로 %를 출력해주는 방식이지요.
해당 방식을 사용하려면 적중률이 높은 조합들을 찾아야합니다. 물론 해당 패턴을 찾는 방법은 반자동, 반수동입니다.
대략 2달치의 783 경기를 뒤적이려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리고 그걸 자동화 프로그램을 만드려면 그것도 시간이 더 걸리겠지요.
그래서 예측을 신뢰하고 기다려주시는 분들에게는 안타깝지만
해당 프로그램이 완성이 될 때까지 예측은 휴방을 합니다.
다음에는 좀더 신뢰도 높은 예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어제 예상 결과>
<결과 총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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