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는 4일 경기에서 크리스 허만의 뜬금 만루포에 힘입어 미네소타를 꺾었다. 4연승 기간 동안 8개의 홈런이 터지며 타선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하지만 선발투수인 태너 앤더슨이 MLB 수준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경기는 힘들어질 가능성이높다. 앤더슨은 투심을 활용한 땅볼 유도가 강점인 투수지만 MLB에선 실투 비율이 높아지며 많은 장타를 허용했다.
미네소타의 선발 호세 베리오스는 6월 7일 이후 승리와 인연이 없었지만, 피칭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지난 4번의 등판에서 평균자책 2.17을 기록했다. 오클랜드를 상대로 1패, 평균자책 6.75를 기록했는데 베리오스의 천적이었던 제드 라우리는오클랜드에 없다.
[예상스코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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