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목요일에 이렇게 정배가 터지는거 거의 1년동안은 거의 처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항상 피의목요일이었던것으로 느껴졌고 그렇게 보였는데 멤피스빼고 올정배가 터졌네요. 배당도 되게 좋은편이었는데 이럴때 거의 플핸사이드로 봐버렸으니 참... 할말이 없습니다. 내일도 과연 반대일려나....
필라델피아 오바
(리매치대결 입니다. 필라델피아가 결국 중요할때마다 엠비드의 꾸준한 득점력으로 계속 비비면서 결국은 엠비드의 마무리로 연장끝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필라가 이렇게 애먹은 뒷배경에는 히로와 로빈슨의 미친활약이었는데요. 마치 둘의 활약을 보면 지지난 시즌 크리스폴과 하든급으로 외곽이 터진것같아 보였습니다. 엄청난 외곽포와 돌파력을 보였고 두친구의 공통점은 젊다는 것과 과감하다는 점이며 그게 통하고있다는것이 아주 중요한것 같습니다. 현대로 치면 포징이와 돈치치의 조합을 보는것 같네요. 라인업의 변동은 없이 양팀의 대결입니다만 역시 마이애미는 히로와 로빈슨을 앞장세워 외곽포로 승부를 겨눌가능성이 높으며 외곽에 대한 수비가 별로 좋지못한 필라 또한 속공농구나 맞외곽으로 맞설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홈필라라 야투율자체는 나쁘지않은 필라지만 문제는 그만큼 실점도 많은팀중 한팀이라보이고 이경기 마치 포틀대 새크라맨토의 대결을 연상케하는 대결이 될것이라 보입니다. 점수가 그정도급으로 터지는건 힘들겠지만 핸디는 솔직히 필라가 생각보다 메리트가 없다고 여겨지며 그냥 오바만 보겠습니다.)
샌안토니오 언더
(이경기 솔직히 샌안마핸도 땡기긴 했는데 오늘 브루클린을 보면서 느낀게 역시 팀분위기라는게 중요하다는걸 느꼈습니다. 하든이 와서인지 주전급이 아닌선수들도 굉장히 오늘 으쌰으쌰하며 브루클린의 저력을 보여주었고 솔직하게 말해서 허구한날 템포지가 다빨아먹고 휴스턴을 망치고있었던 하든이 떠난 휴스턴이기 때문에 솔직히 하든이 태업했을수도 있을거라고 보지만 아무튼 말썽장이 하든으로 인해서 좀처럼 경기력이 올라오지 못하고 꽃피우지 못했던 우드가 이제는 제대로 활약할수있는 시기가 왔다고 여겨지며 하든처럼 템포를 빨아먹는 선수가 아닌 올라디포를 영입하면서 새로운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고든의 출전이 불투명하다는게 당장 내일 시합에서 좋지 않아보입니다만 물론 최근 고든이 개못하긴했습니다... 하든닮아가는것같은 느낌이 들어 오히려 없는게 나을수도 있다고 생각은 들지만 아무튼 주전급선수가 한명 빠지는 것은 결국 공수 모두에 있어서 커보이고 샌안은 드로잔 없이도 충분히 잘해왔었고 이렇게 먼가 뒤숭숭한 휴스턴 상대로는 충분히 제압이 가능하리라 보지만 팀분위기를 무시못해서 그냥 언더만 바라보겠습니다.)
토론토 마핸승
(아마 내일 배당이 더 떨어질수도 있는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헤이워드의 출전유무가 불투명하기 때문입니다. 헤이워드가 출전하더라도 토론토가 일반승정도는 해줄것이라 보고 양팀다 닥공스타일을 추구할수도 있는 팀들이기 때문에 오바도 좋아보입니다만 한가지 걸리는게 샬럿이 과연 토론토의 템포를 따라갈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헤이워드가 있다해도 공수밸런스를 추구하는 헤이워드특성상 샬럿이 토론토의 페이스에 휘말릴 확률이 굉장히 높아보이며 수비도 그닥좋지 않은 샬럿이기에 헤이워드까지 빠져버리면 더 답이 없다고 여겨집니다. 헤이워드가 만약 빠진다면 지금 핸디캡이 6.5에서 8.5~9.5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전에 저는 토론토 마핸 걸어놓도록 하겠습니다.)
골스 언더
(이경기 솔직히 승패로는 덴버가 이길것 같긴합니다만 배당대비 별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두가지가 있는데 그나마 득점해줄수있는 자원중에 하나인 해리스가 출전불투명한 상황이고 그리고 요즘 덴버 야투기복이 굉장히 심합니다. 수비도 기복이 심하고. 왜이렇게 기복이 심해졌는지 알수는 없지만 지난시즌 덴버급은 절대 아니라고 말씀드릴수가 있으며 골스는 요즘 회복세로 있고 커리 이외의 선수들이 꽤 활약을 해주고 있는 구도로 가고있으며 그중에 빛나는 선수가 와이즈만이라고 봅니다. 결국 양팀 수비대결의 구도로 갈 확률이 높다고 여겨지고 그린과 와이즈만 그리고 요키치와 밀샙의 대결로 보입니다. 결국 뚤리는 쪽이 질것이라 보입니다. 무게감은 덴버쪽이 좀더 쎄보이네요. 외곽대결로 봐도 덴버가 그렇게 꿀리지 않는다고 보이며 외곽싸움으로 갈것같은 양팀의 대결로 보이진 않습니다.)
포틀랜드 언더
(백투백인 포틀랜드가 요즘 야투율은 장난이 아니죠. 지난시즌도 그렇고 요번시즌도 계속 부상에 시달리는 올라디포를 결국 내치고 르버트를 데려온 인디애나 입니다. 지난시즌도 상당히 부상으로 빠진 시간이 많았고 이번시즌도 부상으로 자꾸 빠지니까 결국 내친거 같은 올라디포입니다. 어쨌든 주요 득점자원을 르버트로 대신 데려왔으며 르버트는 출전할수없고 기존의 인디애나로 맞서야하며 상대는 백투백이긴 하지만 야투감각이 물이오른 포틀랜드 입니다. 요즘 포틀랜드가 파죽지세로 연승을 달리고 있는데 마치 지난시즌 플옵가려고 발악했던 경기들이 느껴집니다. 릴맥듀오가 무려 70점을 가까이 박았으며 너키치를 활용한 인사이드공략도 상당히 인상깊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번시즌 포틀과 지난시즌 포틀의 차이점은 바로 벤치득점 인데요. 벤치득점지원이 거의 없습니다. 엔서니와 칸터의 활약이 좀더 있어야된다고 여겨지지만 좀처럼 살아날기미가 안보이고 주전들을 혹사시키면서 계속 꾸역꾸역 높은 득점대를 기록하며 이기고는 있습니다만 마치 시즌초반 애틀란타의 반란이 생각납니다. 계속 엄청난 득점대를 기록하며 만나는팀마다 개뚜까 팼지만 결국 주전들이 지치며 현재 약간 맛탱이가 갔죠... 조금 휴식이 필요할 주전자원들이라고 보며 사실 릴라드가 영입좀 해달라고 요청한 상태이긴 한데.. 아직 변동사항이 없는 포틀랜드 입니다. 상대는 수비가 조금 빡쏀 인디애나이며 인디애나 수비에 고전을 멸치 못하리라 여겨집니다. 최근 왠만한팀들 상대로 100점대로 묶어두고 있는 인디애나 인만큼 백투백이고 조금 끈적끈적한 대결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다들 참고가 됬으면 하네요 이젠...
건승들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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