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vs NC

키움 히어로즈
키움은 14일 경기에서 LG를 14-0으로 대파하며 필승 계투진의 휴식과 함께 타격감 회복까지 두마리 토끼를 다잡았다.이번 경기 선발 최원태는 후반기 1승 1패, 평균자책 4.24를 기록했으나 불펜 투수들이 승계 주자들을 모두 불러들여 평균자책점에 손해를 본 것도 있다.전날 2홈런- 6타점을 기록한 샌즈를 비롯해 타선이 살아나고 있는 키움의 우세를 예상한다.
 
NC 다이노스
NC 선발 최성영은 특정한 팀들을 상대로 표적 선발로 나서긴 했으나 대체적으로 오프너로 활용됐다.키움을 상대로 통산 평균자책 6.52를 기록했으며 최근 등판 성적 또한 안정감과는 거리가 멀다. NC가 양의지의 복귀와 함께 중심타선의 집중력이 개선되긴 했으나 키움의 화력과 비교되긴 힘들다.
 
" 키움 " 승
 
KT vs 삼성

KT 위즈
KT는 14일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5위 NC와 1.5경기 차이를 유지했다. 강백호가 부상 후유증에서 벗어났고 박경수가 모처럼 장타를 터트려주면서 타선의 짜임새가 좋아진 모습. KT의 선발 쿠에바스는 홈에서 6승 3패, 평균자책 3.43을 기록했다. 삼성을 홈으로 불러들여 7이닝 2실점으로 막아낸바 있다.
 
삼성 라이온스
삼성 선발 원태인은 구속 저하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9일 롯데와의 경기에선 변화구 비율을 대폭 높였으나 5이닝 6실점을 허용하며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전반기 .237인 피안타율은 후반기 .328까지 치솟았다.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 KT " 승
 
롯데 vs 한화

롯데 자이언츠
롯데 선발 박세웅은 최근 2번의 등판에서 모두 승리를 따냈지만 10이닝 3실점으로 평균 6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한화와의 상대전적도 5패, 평균자책 8.08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는 잦은 실수와 불안한 불펜으로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한화는 14일 경기에서 호잉의 만루포가 터지며 모처럼 한화다운 승리를 따냈다. 선발 장민재는 5월 28일 기아전 이후 승리가 없으나 팀내 토종 투수들 중 가장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이번 시즌 롯데를 상대로 1승, 평균자책 3.09를 기록한 바 있으며 장민재의 안정감에 기대를 걸 수 있다.
 
" 한화 " 승
 
 
 
키움+KT+한화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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