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성남은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연승을 이어가고 있었으나 경남에게 발목을 잡히며 갑작스레 무너졌다. 경남의 강한 동기부여와 집중력에 기가 눌려 정상 전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공격을 혼자 이끌다시피한 에델의 부재도 아쉬운 상황이며 피로골절로 인해 당분간 결장이 불가능할 전망이다.
 
서울
서울은 강원전에 비기면서 흐름을 타지 못했다. 그러나 강원의 다채롭고 강한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것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고광민의 부재도 알리바예프의 위치 변경으로 극복했다. 한편, 오랫동안 기다렸던 페시치가 75분 교체 투입되면서 복귀전을 치른 것도 팀에 긍정적인 기운을 가져다 주고 있다.
 
" 서울 "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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