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석위원 오페라입니다! 
오늘도 건승하세요!
 
 
1월17일 KBL 18:00 [KB스타즈 VS 삼성생명]
 
[홈팀]KB스타즈
지난 하나원큐 전에서 69-67 승리를 거뒀다. 박지수가 29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이날 더블더블 달성으로 인해 박지수는 22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달성하고 있고, 이는 역대 WKBL 더블더블 타이 기록이다. 박지수는 매 경기 골 밑을 확실하게 장악하고 있다. 게다가 이번 경기에서는 자신들의 천적인 김한별까지 없는 상황이고, 박지수를 활용한 골 밑 공격이 더욱 적중할 가능성이 높다. 무난하게 우위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정팀]삼성생명
지난 하나원큐 전에서 64-49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휴식기가 끝났지만 여전히 김한별이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올 시즌 평균 73득점을 올리고 있지만 김한별이 부상을 당한 이후 5경기에서는 평균 득점이 67.2점으로 떨어졌다. 게다가 배혜윤 혼자 골 밑을 지켜야 한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박지수를 상대로 엄청난 열세에 몰리도록 만들 것이다. 윤예빈과 박하나의 활약이 나쁘지 않지만 김한별 급의 공격력을 기대할 수 있는 자원이 아니다. 열세에 몰릴 것이 유력하다.
 
 
1월17일 KOVO 14:00 [현대캐피탈 VS 한국전력]
 
[홈팀]현대캐피탈
직전 경기(vs 삼성화재)에서 3-0 승리를 챙겼다. 팀의 주포이자 외국인 자원 다우디가 61%의 공격 성공률을 앞세워 21득점을 기록했다. 반대 측면에 위치하는 허수봉은 위협적인 서브를 곁들여 12득점을 기록했다. 멤버 구성에서 전포지션 열세에 놓인 
일정이다. 더불어 허수봉이 공격에서 좋은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지만, 리시브 불안으로상대 목적타 서브에 크게 흔들린다. 공격 전개 초석이 흔들리기에 고전을 반복할 것이유력하다.
 
[원정팀]한국전력
직전 경기(vs OK금융그룹)에서 2-3 패배를 허용했다. 준수한 득점력을 앞세워 풀세트 접전을 펼쳤지만, 뒷심 부족으로 무너졌다. 상대 원포인트 서버들에 대한 아쉬운 대응,불안한 리시브가 맞물려 위기를 반복했다. 다만 ‘러셀-박철우’ 좌우 공격 조합이 59점을 합작했다. 공격에서는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했다. 러셀의 효과적강서브, 신영석을 필두로 한 센터진의 높이 우위가 맞물려 시너지를 낸다. 상대적으로 다양한 강점을 노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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