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선화 망언록 "
"한반도는 태풍도 거의 오지 않는다. 한반도는 일본이 다 막아준다. 일본에 고마워해야 한다"
"위안부 문제도 일본인이 스스로 체험한 것과 전후 언급된 것과는 전혀 달랐다.
만약 아가씨들을 강제로 데려갔다면 조선사람이 그것을 그냥 보고만 있었겠는가"
"기품이 없는 사람들이니까 다케시마(독도) 문제나 역사 교과서 문제에 대해 제대로 된 생각에서 나온 발언이 있을 수 없다"
"창씨개명은 하고 싶은 사람만 한 것이다"
"강제 연행한 종군위안부는 존재하지 않는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침략 전쟁과 관계없다"
"한글 우대 정책이 세대 간 문화 단절을 불러왔으며, 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그 때문"
한국 정부가 최근 자신의 입국을 불허하자
왜 날 입국 거부시키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분명히 언론의 자유 침해로, 민주국가로서 있을 수 없는 일"
"이건 인권침해이고 미개한 후진국형 정부다 이래서 한국은 안되"
한국 비판에 나선 오선화(일본명 고젠카) 다쿠쇼쿠(拓殖)대 국제개발학부 교수는
'살아 있는 친일파' '일본 우익의 애완견'으로 불린다.
그는 일본의 자본과 기술, 인력이 투입돼 북한에 대규모 공업지대가 구축됐고
남한에 자본주의적 상업이 크게 발달해 쌀 생산이 비약적으로 늘었다고 했다.
"한국은 나이가 많은 사람 앞에서는 안경을 끼면 안 된다"
"한국 사람은 조개나 전복 등 해산물을 먹지 않는다"
"한국인들은 한자 사용을 못하고 세계에서 독서량이 가장 적다"
'일본은 조선에서 나쁜 일을 했는가'라는 글에서 "식민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민지 통치자가 일반인의 생활권을 침해했느냐이다"라며 "통치자와 통치국가가 멋대로 생활권에 들어가 약탈하거나,
폭행하거나, 강간하거나, 무법으로 사람을 죽이거나 하는 일이 빈발하느냐 여부인데
내가 아는 한 일본 통치 하에서 그런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제주도 출신인 귀화 일본인인 오선화의 망언은 한국 출신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충격적이다.
'반일한국에는 미래가 없다' '치맛바람' '반일·친북 한국의 폭주' 등의 책에서 한국과 한국인을 헐뜯는 온갖 망언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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