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딱 배팅 10년차 개선배의 한마디.
2018년 05월 11일 09시 34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그냥 미친 도박쟁이가 쓰는 개소리 같겠지만 클릭했으면 훑어나 보고 가라.
세글자로 요약하자면 잘해라.
끊으라고 해봐야 맘만먹고 몇일 가는게 대다수일테니 기왕 할꺼면 잘해라.
라코 시절부터 시작해서 네임드로 바뀐 지금까지 스코어 사이트는 여기만 사용했다.
전과 많은게 눈에 거슬리는 애들은 그냥 패스해라 일년에 하나씩만 전과먹어도 요정도는 먹는다
진중하다 오타나서 먹은거랑 운영자 비방으로 먹은 전과밖에 없다.
그냥 토토 선배님이 하는 말씀이거니 하고 새겨들어라.
해보니까 토토의 가장 기본은 루틴이더라. 마틴으로 잃은돈을 복구 할 마음먹은 자체부터 틀려있는게지.
이거 아니믄 뒤진다는 마음으로 배당좋은 한폴더를 잡아내던가
질좋은 중저배당 두개를 선택하는게 좋다. 난 농구를 주로했지만 축구 야구도 좋아보이는 경기는 건드렸다.
눈앞에 경기가 있으니 관람벳 할까 하는 마음 충분히 이해한다 내도 초창기엔 그랬으니까.
한 일이년은 아무것도 모르고 유명한팀들 골라잡아 저배당 끼워놓고 뭐넣고 재수좋고 운좋은날 정배데이 한번 터지면
쓸어담는 기분 그거는 토토하는 친구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봤고 잊혀지지도 않고 그맛에 다폴더 손대고 하는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자꾸 다폴더 손이가고~ 돈이 돈갖지 않을때 쭉쭉 빠지는 통장장고는 생각도 않하고 4천먹었는데 금방 복구하겠지
설마 4천 뒤지기전에 2천한번 더 못때릴까 라는 생각.. 하면서 폴더수를 줄이고 금액을 키우니 돈빠지는 속도가 더 장난이 아니더만.
먹죽먹죽 하다가 마이너스로 돌아서니까 눈에 뵈는것도 없고 금액은 커지고. 고배당 두세폴이 진리다 라는 맘에 배팅해보면 또 먹죽먹죽..
이쯤되면 사람 만나기도 싫고~ 친구들 선배들 자리하는데에서도 핸드폰만 들여다보기 일쑤도 배팅끝나면 잃던 푸던
눈앞에 있는경기 선수 1명도 모르는 경기에 결장정보 1도 없는 경기에 손대기 시작하지. 이쯤되면 넌 중독이다.
이쯤되면 끊으라고는 못해도 맘 악하게먹고 조금 쉬라고 권해주고 싶다. 나도 중간에 일년정도 끊어봤는데 이게 끊은게 아니라
그냥 쉰거더라고..ㅎㅎ 논리정연하게 써주고 싶은 글빨이 없다보니. 두서가 없다.
내가 정말 해주고싶은 말중에 하나는 아는경기만해. 정보를 얻어. 최대한 마니 알고 배팅해야해
농구를 예로들면. 배팅준비 4시간 전에 최소 4~5개 정도의 정보사이트들은 켜져있어야 한다고 본다 네임드따위 킬필요가 없다
날 예로들까. 난 항상 커버스를 먼저 켜서 상대전적을 확인한다.( 상대전적 최근 5경기 경기흐름 득실점마진 전부 표기되있음 )
그다음 로토월드나 각팀 트위터들 가서 결장정보를 미리 확인해.
경기 시작전까지 뜨지않을때도 많으니 이런경기는 그냥 과감하게 패스하는게좋다.
라인업은 판타지라인업이 가장정확하고( 예상 , 확정 라인업 따로 표기해줌 )
영어 모르는 친구들도 어느정도 중딩수준만 알아도 대충은 이해할정도니 꼭 둘러보길바란다.
축구도 실시간 배당 흐름 야구도 마찬가지 라인업 상대전적 투수별 상대전적 확인 필수라고 생각하고.
이런거 귀찮으면 그냥하지마 픽좀줘 오늘 뭐가냐 하는 세끼들은 그냥 일찌감치 토토 하지마라.
고수 몇없다. 내가 지금껏 이사이트에서 좋은정보 얻어가고 잘한다 분석에 맥이 있다고 생각한사람은
예전 라코시절 메달픽 하던 NBApicK 이양반 하고 포르쉐, 조쉬해밀턴 이 세명밖에 없다.
그당시 나도 초보때라 느바픽 저사람꺼 탑승 마니했는데 승률 어느정도 높아도 다 따라가는거 아니면 손해더라고
좋은거만 따라가야지 생각하면 나랑 생각이 틀리던것만 들어오고 죹같아서 안따라가면 또 들어오고.ㅋㅋ
인정한다 잡썰이 너무 길었네.
힘들겠지만 실천해봐 세가지로 딱 요약할게 지금 나의 배팅패턴은 이러니까.
1. 결장정보나 배당흐름 라인업 모르는 경기는 손도 대지않는다.
2. 2경기 이상은 절대 가지않는다. ( 난 단폴이 대다수 두폴도 3배 넘는건 잘없다. )
3. 먹으면 털고 일어나서 다시 좋은날을 찾아라. 오예 50먹었다 50잃어도 본전이다 생각하는 순간 니돈아니다.
토요일같이 경기가 어마무시하게 많은날도 마찬가지. 50먹으면 나가서 사람도 만나고 인생도 즐겨라.
복잡한 마음이 사라지고 사람이 다시 좋아지니 마음도 편해 배팅도 잘되더라.
난 6년차부터 하루에 20 먹는걸 목표로 하고 배팅했고
상한가 그런거는 쳐다도 안본지 오래됬다. 하루 20버는 친구들 네임드에 많지않다.
뒤지는 날 감안해도 욕심을 줄이고 자신만의 루틴을 철저히 지키면 토토 영 답없는거 아니다.
자제력없고 절제 안되는 세끼들은 도박같은거 쳐다도 보면 안된다.
분석이야 자기생각과 방식이 있는거니까 어떻게 하든 상관안하는데
루틴을 못지키고 가져다 박는 친구들 보면 맘이 아프다.
10년차에 가정있고 남부럽지 않은 사업체있고 인간관계 나쁘지 않으니
이정도면 성공한 선배라고 생각해서 한글자 남겨봤다.
진짜 한마디만 더 하께 핸디캡이 뭐예요 묻는세끼들 모를때가 좋다 떠나라. 다시는 돌아오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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