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딸 학대해 죽여놓고 발뺌한 엄마에게 참교육한 '사이다' 판사
2017년 10월 06일 08시 43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요약 :
1. 미국 디트로이트주에 사는 자민과 토마스는
3살 딸이 의식을 잃자 병원으로 데려감.
하지만 딸은 이미 세상을 떠난뒤임.
그리고 3살딸이
"스스로 벽에 머리를 부딪히며 자해했다"고 해명함.
2. 하지만 의사의 판단은
몸에 50개가 넘는 상처와 멍 자국이 넘쳐났고,
3살 소녀가 스스로 머리를 박아 자해했다는 소리는
개소리라고 함.
3. 재판을 받게된 두 명은 홈즈 판사를 만나게 됨.
4. 홈즈 판사는
"검사의 말에 따르면 당신들은 아이가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할 만큼
심각한 상황인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라고 말함.
이어 "검사가 제공한 DVD 영상을 봤는데 정말 가관이었다.
영화 배우인 줄 알았다"며
"아이가 이미 숨진 것을 알고 있음에도
당신은 시속 120km로 운전했으며,
전화통화까지 했다"고 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심지어 병원으로 곧장 안 가고 자스민의 직장까지 들렀다.
그래놓고 아이에게 심폐소생술을 했다고 뻔뻔하게 말했다"
고 조목조목 따졌다.
홈즈 판사는 엄마 자스민에게도 일침을 가했다.
그녀는 "자스민은 딸이 숨진 사실을 마치 몰랐던 것처럼 진술했다.
하지만 역시 자스민도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홈즈 판사는
"이미 아이가 아프다는 점을 알고 있음에도 병원을 데려가지 않았다"며
"정말 황당하다"
며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홈즈 판사는
"당신들에 대한 심리는 내년에 열린다.
보석금 얘기는 하지도 마세요. 무조건 구류될 것이다.
새해 복 아주 많이 받으세요"
라며 뼈 있는 말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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