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05일 05시 08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잭은 "오늘은 우리 부부의 23번째 결혼기념일입니다.
앞으로 23년도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는
달콤한 메시지를 SNS에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그로부터 1시간 뒤.
호텔 32층에서 총을 자동 연사한 총기 난사범으로 인해
공연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허공에는 총알이 날아다녔으며,
바닥에는 쓰러진 시민들이 고통스러워 하고 있었다.
이 와중에 남편 잭은 넘어진 아내 로리의 위에 누운 다음
그녀를 대신해 총알 수십 번을 맞았다.
고통 속으로 죽어가면서도
잭은
"당신을 너무 사랑했고, 죽어서도 잊지 못할 거야"라고 말했고,
로리는
"우리 천국에 가서 다시 만나요"라는 말을 전했고 잭은 결국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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