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08일 08시 02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정확히 7개월전 결혼을 앞두고 도박 끊고 새삶을 산다고 도박인생을 쭉 나열했던 사람입니다..
 
친구들 단체카톡방에서 토토얘기가 흘러나오길래 네임드가 생각나서 오랜만에 들어와 글하나 남겨 봅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스포츠토토도 안할뿐더러 작은 노름판에도 앉아 본적없이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눈물나게 후회했던적도 있고 죽고싶었던적도 있었죠..
 
도박 안하니 스트레스도 안받고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임신중이라 내년엔 2세도 태어납니다..ㅎㅎ
 
그당시 고이율 빚 갚으라고 2천만원 빌려준 친구돈도 다 갚았고...
 
그친구가 3천만원 다시 빌려줘서 작은 사무실 차려서 밥벌이 하고 살고 있습니다..
 
물론 빌린 3천만원도 다 갚았습니다.. ㅎㅎ
 
그 친구도 토토로 엄청나게 해먹었는데도.. 빵빵한 회사를 운영하고 있어서 별 타격은 없는놈이네요..부럽습니다 ㅠㅠ
 
그 친구랑 요즘도 만나면 얘기합니다 토토안하니 만사가 행복하고 즐겁다고~
 
지금은 도박을 하고 싶다는 생각조차 들지 않습니다...
 
담배도 끊으면 처음엔 금단 현상때문에 힘들지요...끊은지 몇개월 지나면 누가 담배냄새만 풍겨도 거부감이 들정도로 중독에서 벗어납니다.
 
도박도 마찬가지로 중독입니다..매일 딸수 있는것도 아니고 딴다고 딱히 할게 있습니까? 그대로 도박에 쓰겠지요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세요
  
배팅을 부추기는 사람이 바로 된 사람일리가 없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도박을 끊으세요 충분히 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