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성가 레전드.JPG
2016년 07월 30일 02시 36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랑 일본에서 살다가 한국오는 배에 올라탐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부푼 기대를 안고 희망에 들떠있었으나
쓰시마섬 앞바다에서 배가 난파됨
일본 살면서 부모님이 벌어온 전재산 다 잃고
겨우 목숨만 부지하고 맨몸뚱아리로 한국에 들어옴
큰아버지집에 피신하고 있었는데
어느 여름날 하늘에 폭격기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폭격기에서 폭탄이 떨어짐
마당에서 놀고 있던 막내동생과 누나가 폭탄맞음
피가 솟구치고 화상으로 자기 누나 동생이 죽어가는 모습을 두눈으로 봄
아버지가 실직하자 작은 암자에서 15세대랑 같이 모여서 공동 생활을 함
워낙 ㅎㅌㅊ들이 많이 모인곳이라 가난에 찌든사람들이 맨날 싸우는소리,
애들이 배고파 우는소리, 병들어 죽어가는 소리 들으면서 지냄
온가족이 생업전선에 뛰어들었으나, 끼니잇는거 조차 힘든 시기를 보냄
반찬이나 고기살 돈은 전혀 없어서 술을 빚어내고 남은 술찌개미로 온가족이 식사를 해결함
어느날 술찌개미를 먹고 등교했는데 술냄새 때문에 선생님이 어린놈이 벌써 술쳐먹는다고 따귀때림
집안에 희망이었던 큰형이 서울에서 생활하자
온가족이 형에게 학비와 생활비를 보내주느라 여념이 없어서
자기는 4달동안 중딩때 앓아누워도 돈이 없어서 병원도 못감
고등학교 진학은 자기와 무관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고교 진학은 꿈도 꾸지않음
그러나 선생님이 끝까지 진학시켜야 된다고 어머니를 찾아가 간곡히 말하고
이명박 본인도 공부하고싶다고 어머니에게 고등학교까지만 보내주면 안되겠냐고 사정해봤지만
어머니는 집안형편상 어쩔수 없다고 단호하게 안된다고함
몇번의 설득끝에 전교 1등을 하면서 장학금을받고 등록금면제로 학교다니게 됨
가난했기 때문에 사춘기 시절에도 직업전선에 뛰어들음
뻥튀기장사, 아이스크림 장사, 김밥장사, 엿장사, 성냥장사 안해본 장사가없음
제일 고역이었던건 교복입고 여고앞에서 뻥튀기 장사를함
한참 민감할시기에 여고앞에서 고개도못들고 뻥튀기를팜
과일장사할때, 노점상이기 때문에 지나가던 트럭이 길막는다고 온갖 욕하고,가게주인들의 핍박 들으면서 내내장사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왕 이렇게 된거 대학교가보자해서청계천 헌책방점가서 헌책방으로 공부해서 고려대 경영학과에 입학함그러나 등록금이 없어서 좌절하고 있었는데,새벽부터 시장통 쓰레기를 리어카로 청소하는일을하며 대학학비를 벌고 졸업함
대학교때 학생회장이었으나 반정부 시위를 주도하다가 잡혀가고 요주인물로 찍힘5년형 선고받고 옥살이 6개월함옥살이후 면접본 기업마다 번번히 떨어짐당시 총직원이 100명도 채 안되었던 중소건설사에 어렵게 취직하게됨
당시 박정희 대통령에게 자필로 써서 직접 보낸 이명박의 편지 내용 中
20대 고대 경영 입학
20대 후반 현대 입사 후 이사
30대 현대 건설 사장
40대 현대 건설 회장
50대 2선 국회의원
60대 서울시장
60대 후반 대한민국 17대 대통령
"세간의 사람들은 나를 보고 신화의 주인공이라고 한다.
하지만 사실 신화의 중간에 있는 사람에게 그것은
겹겹의 위기와 안팎의 도전으로 둘러싸인 냉혹한 현실이다.
나는 그것을 피하지 않고 정면 돌파를 시도했다.
이 작은 용기를, 사람들은 신화라고 부르는 것 같다."
- 대한민국 제 17대 대통령 '이명박' -
(한일정상회담 반대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서울구치소에서 6개월간 복역 후 집행유예로 풀려나온 후 몇달 뒤
어머니는 아들의 성공한 모습을 보지 못한채 돌아가셨다.
훗날 성공해서 어머니에게 새 옷 한벌 사드린다고 약속을 했는데,그 약속을 못지킨 것이 아들 이명박에게는 평생의 한으로 남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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