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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배 차승원의 거짓말

탈영 감정

조회 21,875

추천 13

2016.06.19 (일) 18:35

전과없음

2016.04.20가입

                                

2016년 06월 20일 11시 07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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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배 차승원의 거짓말

댓글 23

탈영 상큼한파이리

귀여운꼬북이 김장해

2017.04.20 13:00:42

수정됨

저런것도 명예훼손 성립이 되냐?
키우지도 않은 자식으로 1억 뜯어낼라고 참

탈영 회원_56edc7f1e7cdb

2016.06.19 20:38:12

완전 개소리지...친부라는놈이 본인의 부양의무는 내팽겨치고나서는...

이등병 써드

2016.06.19 21:12:45

남자다.

대령 무장색조로

등짝의 상처는 검사의 수치다.

2016.06.19 21:51:25

저남자 답없네 ;;; 차승원 역시 멋있어

상사 두폴만가라

두폴만 가라

2016.06.19 23:18:56

이게 남자다

상병 진실된남자

2016.07.13 10:52:36

나도 과거에,,딸하나있는 돌싱녀와 사귀었는데 그여잔 이글 파이브란 팀의 멤버랑 결혼하고 애낳자 마자 이혼했었는데,,남자가 바람피어서,, 아무튼 교제6년하고,,,그딸은 생일이 3월말일인데,,내가 그애를 11달에 첨보고,,정말 내딸처럼 생각하고 항상 데리고 다니고,,,친구들한테는 솔직하게 말하고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은 내딸이라고 자랑하고 다녔는데,,결혼직전에 장사하다가 사기당해서,,1년정도 방황을 했었는데,,,정말,,그전에는 그여자랑 다툰적 단한번도 없었는데,1년 방황할때 자주 다퉜는데,,어느날 갑자기,,내딸이, 아빠 무서워 저리가,,,,이 한마디에,,,난 그여자를 보내주었다,,진심,,,

상병 진실된남자

2016.07.13 10:56:04

그때가 8년 전이다..지금은 그여잔 다른 좋은 남자랑 최근에 결혼했는데,,너무 잘됐다고 생각한다,,내가 그사람 옆에 끝까지 지켜줬어야 하는데,,욕심을 부려서 사기나 당하고,ㅠㅠ 그때라도 정신차리고 다시 열심히 살았어야했는데,,너무 긴세월을 방황을 하다보니,,내 모습이 예전에 내가 아니더라,,정말,,내 딸이 날 좋아하고 항상,,내옆에서 떨어지질 않았는데,,나보고 무섭다라고 말하고,,그한마디에,,난 너무 변해버린 내모습에 이젠 그여자랑 가슴으로 낳은 내딸을 놓아줘야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그래서,,결국난,,헤어지고,,난 다시 시작할려고,,무작정 제주도로 가서 배를 탐,,형식적으론 헤어졌지만,,
난 제주도로 가서 배를 타서,,,

상병 진실된남자

2016.07.13 10:58:22

번 돈을 내 최소 생활비를 뺀 나머지를 1년 정도를 그여자한테 보내주었었다,,,
계좌이체를 하면 영수증이 나오는데 난 항상 그걸 모았었다,,내가 보내준 그영수증을 볼때마다 기분이 좋았다,,,
또,,돈을 보내줄때마다 문자 또는 전화로 돈보냈다고 했었는데,,어떻게 해서든 목소리 한번 더 듣고싶어서,,,나눠서 돈을 보내주고,,그여잔,,괜찮다고 이젠 안보내줘도 된다고 했었지만,,그래도,,6년 동안 나하나만을 믿고 옆에 있어준 사람이기에,,,난 나 자신보단 그들이 먼저였었다

상병 진실된남자

2016.07.13 11:00:41

그리고 머릿속엔 언젠간 꼭 다시 성공해서,,,그녀 옆으로 가야지 생각을 햇었다,,지갑엔 여친이랑 딸내미 사진이 잇었는데,,잠잘때마다 항상 꺼내 보곤햇었다,, 그러던 어느날,,평소 술을 좋아 하진 않지만,,제주도에서 아는형이랑 낮에 술을 한잔 먹고,,숙소로 가서 잠을 잘려고 가는데,,마트에 들려서,,담배를 사고 숙소로 갔다,,잠을 자고 일어났는데,,지갑이없는거다,
분명 담배 살때가지만해도 지갑이있었는데,,ㅠㅠ

상병 진실된남자

2017.05.21 17:40:52

수정됨

그순간 신분증,,이런것보단,,사진들,,정말 미쳐 버릴것만 같았다,,마트에가서,,씨씨티비도확인도 하고,,,찾을 길이 없었다,,
그러던중 2틀 뒤쯤에 그여자한테 전화가 왔다,,지갑 잃어버렸냐며,,,알고 보니,,어떤 사람이 내지갑을 주워서 현금은 전부 빼 버리고,,,바닷가에 버리고 가버린것이다,,어떤 착하신 할머니께서 그지갑을 주워서,,,지갑안을 보니,,내가 그여자 핸드폰 번호를 적어서 간직하고 있었는데,,그걸 보고 전화를 하셨었다,,얼마나 기분이 좋던지,,아무튼 연락처를 받아서 연락을 하고 지갑을 찾으로 갔는데 지갑이 바다에 바져서,,사진이 졎어 버렸다,,그래도 얼굴은 그대로여서 다행이었다,,

상병 진실된남자

2016.07.13 11:06:45

친구들,,그리고 지인들은 왜 헤어진 여자한테 돈을 전부 보내주냐고 바보같다고 말을 햇지만,,난 항상,,,그사람들 한테 말을 했었다,,그여자도 보고 싶지만,,난,,내 딸때문에 보내주는거라고,,친구들은 친자식도 아니면서,,이정도 햇으면 할만큼 했다고 했지만,,난,,그렇지 못하고,,,딸이 먹고 싶은거 못먹으면,,,어떻하지,입고싶은 옷 못사입으면,,어떻하지,,항상 걱정을 했었다,,내가 그딸을 마지막으로 본게 내가 제주도 가지 전날 밤이었다,,내일 제주도로 간다고 말을 하고,,얼굴 한번만 보자고 했었다,,

상병 진실된남자

2016.07.13 11:09:42

아마 그때 내기억으론 현금이3만원 정도 있었던것 같다,,제주도가는 비행기값은 배선주가 끊어주고,,,공항까지는 친구가 데려다 주기로 했었다,아무튼 난 3만원으로,,우리 딸,,줄려고,,문구점에가서,,색연필이랑 노트 그림책,등등,,,이런 소소한것들을 사가지고 갔다,,,그날 밤 같이 밥도 먹고 싶었는데 내수중엔 돈이없었다,,그여자는 밥이라도 먹자고 했지만,,내가 괜찬다고,,,,아무튼 그딸아이한테 선물을 주면서,,아프지말고 잘지내야 한다라고 말을 하자,,그여자는 딸한테 삼춘한번 안아줘~라고말했었다,

상병 진실된남자

2016.07.13 11:12:06

6살때가지 아빠라고 부르게 햇었는데 이젠 삼촌이 되어버렸다,,그아이는 6살이지만 참 속이 갚은 아이었다,,아무튼,,내가 마지막으로 딸을 안았는데,,눈물이 쏟아졌다,그아인 내 눈물을 닦아주면서,,아빠울지마,,라고 말했었는데 지금도 그아이의 손길이 잊혀지질 않는다,,그아이는 믿을지는 모르겠지만,,그당시에는 싸이월드라는게 있었는데,,싸이월드에 사진이  올렸더니어디서 찾고 왔는지,,남양유업에서,,모델 제의가 들어왔었다,

상병 진실된남자

2016.07.13 11:14:03

그때 경기도 오산에서 살았는데,,남양유업에서 예쁜애기들 모아놓고 투표를 햇었는데 수천명지원자들 중 우리딸이 2등햇었다,,정말이다,,근데 1등은 정말 못생겼었다,,어떻게 개가 1등이 됐는지 지금도 의문이다..우리딸은 여자도 예쁘고 전 남편이 이글파이브란 가수 멤버여서 인물도 좋았다,,,아무튼 오산에서 서울로 연예인 학원등록해서 다니게 할정도로 예쁘다,

상병 진실된남자

2017.05.21 17:58:23

수정됨

아무튼,,제주도에서,,갈치라든가 딱새우라고 엄청 맛있는 새우도 보내주고,,,갈치도 일반 사람들은 구경도 못햇을 그런 크고 좋은 갈치를 보내주고 끊임없이,,생활비를 보내주고 통화는 시간이 흐를수로 거의 하지않았다,,그래도 난 생활비를 보내주었다,난 최소 생활비 밥값 만 남기고 보내주었기 때문에 돈이 없었다,,난 배에서 내리고 뭇에서 하는 일을 하고잇었다,,수협에서 고기 선별작업,,,,일당이었다,,아무튼 제주 날씨가 안좋기때문에,,배가 나가지 못하면,,나도 일이 없었다

상병 진실된남자

2016.07.13 11:18:46

그렇게 며칠일을 못하니 난,,밥값도 없게 되었다,,그러다 너무 배가 고파서,,,내가 딱 한번 갔던 식당에 가서,,주인이 할머니,,,,
그할머님한테 돈이 없는데 국밥 한그릇만 먹을 수있다고 말했다,그때 그할머니는,,들어오라고 하면서 소고기국밥을 주셨다,,그리고 내가 다 먹기도 전에 공기밥한그릇을 더 주셨다 다먹고 너무 고맙다고 꼭 갚겠다고하니까 괜찬다고 다음에도 돈없어도 언제든지 오라고했다,

상병 진실된남자

2016.07.13 11:21:20

며칠후에 그할머니한테 과일 사들고 가서 그때 너무고마웠다고 하면서,,과일이랑,,몇만원을 드렸더니 과일은 받고 돈은 받지 않으셨다,,,그할머니는 연세가70정도 되셨는데,,,왠만한 토쟁이들 보다,,축구면 축구 배구면배구,농구,,팀이나 선수이름을 잘알고계셨다,,젊었을때 배구 선수햇었다고 하셨는데,,아무튼 그렇게 운동에 잘아는 할머니는 처음이었다
후에 제주도를 떠나고 제주도를 놀러 갈때마다 항상 그할머니를 찾아가고 인사를 들렸다,,,지금도 가면 꼭찾아가고 난,,평생 국밥이 공짜였다,,

상병 진실된남자

2016.07.13 11:23:56

아무튼 그렇게 제주도에서 1년넘게 있었는데 우연찮게 아는 여자한테 전화가 왔었다,그여잔,,애기 엄마하고도 친한사이었다,,
아무튼 여자한테 전화가 왔는데,,난 제주도라고 하니까,,자기 며칠뒤에 제주도놀러갈거라고햇었다,,그여잔 내가 제주도인지 모랐다,,,아무튼 난 그여자가 온다고 하니까,,민박집이랑,,랜트카를 준비했다,,사기당하기전엔 내가 나름 꽤 잘나갔음,,,
그리고 여자가 왔는데,,낮에 민박집을 구했을땐 정말 앞이 바다고 해서 너무 좋았는데,,저녁에는 주위에 아무것도 없고 오히려 무서웠다,,내가 생각해서,,,여자 혼자 자기에는 무리였다,,

상병 진실된남자

2016.07.13 11:26:32

난 돈이 얼마 없었고 그민박집이 싸길래 구했었다,아무튼 그여자가 오고 하루 놀고 난 집에 가고 그여잔 민박집에서 잤다,,그러다 이틀날,,난 하루종일 같이 놀고 집에가는데 그여자가 다급한 목소리로 어떤남자가 문을 뚜드린다고 ,,담배냄세도 나고 너무 무섭다고,한다,그래서 바로 차를 돌리고 갔다,,근데,,그남자는 사라졌다,,알고 보니,,그 옆방에 장기방을 쓰고 있는 노가다꾼이었다,,난 민박집 주위를 살피는데 아무튼 잡았다,

상병 진실된남자

2016.07.13 11:28:28

그래서 멱살잡고 존나 때리려다가,그남자가 미안하다고 계속 말하길래,,,일단 참고 들어보니,,여자 혼자 있다보니,,술기운에 그냥 궁금했다고 한다,,아무튼 그날 바로 그 민박집에서 좆아 내고 끝냄,,그러다가 그날 그여자는 너무 무서워하길래..내가 옆에 있어줄게,,라고 하고 같은 방에서 잠을 잤다,,그때 겨울이었다,,,박에 주방이 있었는데 원래 거기서 잔다고 햇는데 거기 너무 춥다고 방에서 자라고해서 같은 방에서 잤다,

상병 진실된남자

2016.07.13 11:30:38

그여잔 10 정도 제주도에있었는데,,같은 방에서 지낸지3일쯤 되는날에 일어나 보니,,그여자가 내 팔을 베고 자는거였다,,서로 놀라서 왜 내팔베냐고,,,말하고,,그여잔 왜 자기 옆으로 왔냐고 말하고 그렇게 농담을 했었다,,그날 저녁 잠을 청했는데,,,서로 몸이 조금 닿았다,,그러다 갚자기,,그여자가 날 자기 위쪽으로올라오라는 듯 날 잡아댕겼다,,그러다,,그여자랑 잠을 잤다,,그렇게 된후 난 그전 여친이랑 이런저런 이유로 헤어지고 상황을 설명했다

상병 진실된남자

2016.07.13 11:33:24

그랬더니,,이젠 생활비 보내주지말고 자기랑 사귀자고 했다,,아무튼,,그이후로는 생활비는 조금씩 보내주고 연락을 하지않았다,,그때 새로운 여자가 황실유럽십자수라는 십자수 가게을 햇었다,,그래서 내아뒤도 황실 십자수다,,
아무튼 그여자로 인해 서울로 올라와서 근처에서 살면서 연애를 햇고 내친구들도 소개를 시켜주고 했었다,,그러다 내친구중 한명이,,예전 여친한테,,새로만나는 여자가 누군지말해주었다,,그런후에 생활비를 보내주고 전화를 했더니,,나한테 안좋은 말을 하더라,,,,그런후에 두번다시 연락을 못하게 되었음,,,ㅠㅠ

상병 진실된남자

2016.07.13 11:34:52

아무튼 지금도 그여자가 너무 그리운데 정말 잘되었음 좋겠음,,그것보단 갓난아이었을때부터6살까지 키워온  가슴으로 낳은 우리 딸이 지금도 너무 너무 보고싶음,,ㅠㅠ꿈에도 가끔나옴,,,애기가 너무 길었는데 차승원이 왜 저랬는지 난 완전 이해가 됨,,,남자라면 당연히 그래야함,,,그래도 차승원이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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