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 살다가 두번눌려봤는데 한번은 대낮에 낮잠을 안방에서 자는데 거실에 가족들 대화소리 티비소리 들림
근데 몸이 안움직임 곁눈으로 장농 구석에 하얀게 갑자기 내 배위로 올라타더니 꼬집더라 난 움직일수도 소리낼수도 없었지 한..20분 정도 고통스럽게 꼬집히다가 힘을 모아서 한방에 그 귀신 머리를 부여잡고 엄지손가락으로 눈을 파버리니까 도망가데 그후로 가위 안눌리다가 친구집에서 자는데 또 대낮에 옆에서 코고는 소리 들리는 친구 있는데 난 엎드려 잤다
또 내 등위로 올라와서 괴롭히더라 그래서 힘모아서 저번처럼 일어나서 발로 냅다 까려는데 힘이 부족했는지 고양이 자세까지만 되고 움직을수 없더라 ㅎㅎㅎ 아직도 가위가 무슨현상인지 모르겠다
반꿈에 반현실 같은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