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서른인데 이러고잇네...
2016년 03월 31일 10시 12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토토를 시작한지 어느덧 5년차..
촌에서 살다가 수도권서 살아보겟다고
올라온지는 6년차..
수도권올라와서 토토를알게되고 도박을알게됫다
처음엔 돈을 수도없이 땃다
월래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토토를 마추기가 참쉬웠다
분석도 나름 토쟁이 못지않끔햇고
돈도 수월하게 땃다
돈따면 눈에 뵈는거없이 친구들 데리고 유흥가고 쓰고
옷은 명품으로 도배를하고
여자도 많이 만나고 시간도 많고 이 생활이 참좋앗다
토토로 몇천만원을 따서 딴돈으로 가게도 해보고
참 경험은 많이 쌓앗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가게 할땐 돈은 꽤벌엇다 하지만
그때도 돈벌이가 쏠쏠해서 거즘 번돈은 토토나
인터넷 바둑이로나갓다
애들 월급을 못줘서 주류대출을햇고 그대출받은돈으로 또 토토를햇다
솔직히 토토만 하면 괜찮은거같다는생각이 아직도든다
여자친구 대출한돈 1500만원가량 다잃고
돈없어서 시작한 웨이터인데 거기서 하루에 10만원쓱 버는데
버는 족족 토토하고 돈따면 술사먹고 여자사먹고 이런짓을 3년이나햇다
남의 돈도 손대서 썻던적도 수업이 많다
친구돈,가게돈,여자친구돈, 어떻게든 조금이나마 사다리로올려서
용돈벌이한다음에 다시 채워넣을려고 생각이 엄청컷다
요즘들어선 참 죽고싶다..못살겟다
돈만잇으면 토토할려고하고 야구에 자신잇어서
전재산 80만원잇는거 히로+요미 갓는데 역시나 사망이다
나 못지않은 애들 많은거 나도안다
인생이 답도없어지고 삶의 의욕도생기지가않는다..
지금 전화기가 돈주라고 이리저리 연락오고
대출빚은 벌써 연체 포함해서 3000만원이 넘어가고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겟다..이글에 공감하는 사람들 많을거라본다..
자신이없다..살아가기가...어떻게해야댈지도
댓글 34
여기 글적은거보니 죽을생각은없는거같네.... 조금이나마 위로 받고싶어서 쓴글이겟지?
힘내라~~~~~~~
위기뒤에 기회가 오고 슬픔뒤에 행복이 오듯이, 지금 괴롭고 힘들지만 집에만 있지말고
밖에 나가서 어디든 좋으니깐 발이가는대로 한번 걸어보세요.
잘 나갈때 돈도 잘 벌어봣으니, 버티면 좋은날 올겁니다. 힘내세요.
토토가 주가 되면 안되는거지 않습니까.. 지금 하고 있는 일에 퍼센을 더 주시길..
친구니까 말편하게할게.
너는 딴적이라도잇댓지..
난 4년간 4천은 훨신박은것같다
물론 어떤달은 딴달도 잇엇고 어떤달은 또 잃기도하고
뭐 그러다시간이 지나가더라..
난지금 빚은 다갚았고
돈씀씀이가 나역시 형편이없어서 지금은 친누나한테
속털어놓고 지금은 누나한터 돈관리해달라고하고
난용돈타쓴다
그돈으로 토토해도 뭐라안하는조건으로
하루에 3만원받아쓰구 7만원 저축한다
니가 돈관리죽엇다깨어나도 안될거야
이런식으로라도 친구야조금씩저축하자
차마 끊으라는건 잘들리지않을테니
보다현실적으로생각해서 ~~^^
29살먹고 살아가기가 자신이없다니 ㅋㅋㅋㅋ 지나가던 개가 웃겠다
토토 때문에 빚이 생겼으면 끊을줄 알아야지 왜 계속 하는거지? 혹시나 하는 한방을 노리고??
토토 때려치고 직장 구해서 빚부터 값아라
그리고 내가 잘나서 하는 말은 아니지만 네 욕심때문에 이렇게 된거잖아? 이런거 어디가서 말하고 다니지마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하겠냐? 불쌍하다고 동정해줄거 같지? 절대 안그런다 세상은 냉정하니까
여튼 빚부터 값아라 그게 답이다
초딩도 안다는 저말이 정답이다 무식한 새끼야 ㅋㅋ 되도 않는 소릴 하고 있어 미친새끼가 ㅋㅋ 가서 노가다나 뛰어 새끼야 나대지 말고
나는 누군 그게 자랑인가요?? 나도 그랬다가 더 해서 너보다 더 빚이 많다 토토를 하더라도 남돈으로는 절때 하지마라
이게 조언이고 충고 아닐까요?? 맘에도 안 와갰지만 제가 해드릴수 있는 말은 힘내라는 말 뿐이네요 힘내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