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3월 31일 05시 18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뭐 넷상이니깐 반말로한다.지금 29살이니깐 5년전 토토처음 시작했다. 직장은 대기업다녔고...먹고살만큼벌었지...처음에 5 으로 시작해서 70을 땃는데 5으로 맨날딸수있을꺼 같아서 맨날했다하다보니깐 10을 넣었다 돈떨어질때 까지 계속하게되더라 처음에는 중독이아닌줄 알았어한1년쯤지나니깐 카드값낼돈까지 했다 카드값은 막아야되서 신용카드 한번밀려서 1금융권이안되더라암튼 그래서 러쉬앤 캐쉬 전화하니깐 뭐확인 하더니 2시간만에 500만원을 빌려주더라 ㅋㅋㅋ정말 하늘에서 떨어진돈 같더라 미친듯이 또했지 거의 매달마다 빌려서 했다 딴날도 있긴있다그때빛이라도 값아야되는데 빛이라는게 누가 준돈처럼 느껴져서 우선 쓰고싶더라 돈쓰고 다음날 토토하면 꼭잃어 ㅋㅋ이렇게 1년정도되니깐 2,3금융권에 3천정도있더라 참 도박이 무서운게 도 이빛잉벗어질꺼같더라그래서 여자친구한테 거짓말하고 2천빌렸다 결과야 뻔하지 다잃고 진짜 미치게 불안하더라 죽고싶은데 죽지는못하고손에서는 땀이멈추지않고 잠도잘안오더라 이기분은 진짜 빛내서 한사람들은 잘 알꺼다 근데 웃긴건 거짓말을 해서다시 돈을빌릴려고 한다는거야 멈출생각을안해 ㅋㅋㅋ 그래서 여친한테 2천을 또빌렸다 여친한테 총4천을 빌린거지여친욕은 안해줬음해 미친거같다고 하지만 그래도 5년동안 잘만나고있다 암튼 그래서 2천빌려서 빛갚아야지...하는데...아 지금도기억나 존나 우사짝 같은거야 마지막으로 한번만가자 하고 백만원을갔지 맞았네?? 그날 1200만원을 땃다빛갚을 생각은 까먹은거지 다음날 1200 다꼴고 500 꼴고 또꼴고 결국 다잃고 이게 도박하는사람보면 패턴이 있어도박하는 사람 별로 안잃었다고하지??? 빛있는데도 안잃었다고 하는사람이 진짜 중독이다 내가그랬어 언제나 돈이있어야했고자선사업가처럼 돈은 항상내가 내고 집에서는 미친놈처럼 도박만하고 암튼 그렇게 여친돈 까지 다날리니깐 진짜 미치겠더라 ㅋㅋㅋ돈있을때는 불안한 마음이 안생겨 세상다가진거같아 행복해 근데 다잃으면 장기라도 줄꺼처럼 돈을 빌리고다녀그렇게 나갈구멍이없어 쩔쩔 매다가 가족한테 들켰지뭐.....집이 부유한편도아니라 개인회상진행을했다.....회사에 전화도 가서회사도 때려치우고 택배일도 해보고 노가다도 해보고 중공업 동생일하고 있어서 정리하고 울산에 왔다 근데 진짜 한심한게또 하면 한심한걸 알면서도 한심한 짓을해 이정도는 되야 중독이지 낼돈 남의돈 다필요없다 걍 돈이기만 하면그게 나한테는 돈이되더라 그렇게 또했지 그때는 진짜 여자친구한테 너무 미안하더라 울면서 미안하다고 다신 안한다고했다그렇게 통장 보안카드 여자친구한테 다넘기고 3개월정도 용돈받으면서 살았다 사람사는거같아서 행복하더라....그런데 사람 본능이라는게있어 놀고싶고 먹고싶고 한달용돈 20만원 으로는 할수 있는게 너무 없더라 답답했어 하루만 놀고싶었어진짜 통장없고 보안카드없어도 맘만먹으면 다하더라 ㅋㅋ 또했지 또 다날렸어 ㅋㅋㅋ 그게 현재부터 2주일전이다동생이 숨겨놓은 돈까지 찻아내서 다잃고 진짜 미안하더라 동생돈 날리고 동생얼굴 보니깐 진짜 내자신이 원망스럽더라아직 내가 끈었다고 장담은 못한다 여기에 이렇게 신세한탄하면서 글올리는사람들 마음은 먹기쉽다 근데 진짜 행동이힘들다....뭐 지금은 무슨생각으로 사는줄아냐 아 다음달 월급타면 계획적으로 하루에 얼마정하고 얼마따면 빼야지 그렇게 한달이되면 얼마가 되고일년이면 어떻게 되고 2년뒤면은 어떻게되고.....이런거 생각한사람 대다수일꺼다 근데 이거는 로또사갔고 로또맞으면 뭐하지 이거랑 똑같다도박 못끈는다 적어도 나는 진짜 못끈을꺼 같다 그래서 여친한테 말했다 난 다시할꺼라고 그래서 얼마정해서 하란다 아직 시작은안했는데솔직히 무섭다 눈돌아가서 또 미친듯이할까봐 이제서야 정신차린거같다 전에 할때는 겁이안낮었거든....말이 길 좀길어졌다....도박 정말 영리하고 절제력있는 사람만하는거다 현명하고 절제력있는 사람이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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