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로 잃으시는분들..
2015년 12월 15일 02시 43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저도 한 4년전에 처음 지인형들 통해서 토토라는걸 알게 됬는데당시 형들하고 pc방을 가면 무슨 알지도 못하는 해외리그 창 올려 놓구한골 나면 소리 지르고 그러던 형들. 종일 폰만 들고 쳐다 보고 있고 저는 당시에 그걸 이해 못했었거든요아니 300 딴다고 인생이 바뀌는것도 아닌데 도대체 그걸 왜하세요? 이런 말을 했었으니까요그러다가 저도 호기심에 저도 한 30만 해볼께요 하면서 따라 했었는데뭘 아나요 제가 ㅋㅋ 형 뭐가면 되? 하면서 따라가다가 이틀만에 털렸을꺼에요그러다가 뭔가 짜증이 나서 잃어도 내가 분석?이란걸 한번 해보고 가야 겠다 생각을했죠토알못인 제가 분석이래봐야 뭘 분석하겠나요 그냥 전적 보고 리그 순위보고 배당 신경 안쓰고 픽 해서그때 15로 450을 땄었네요 이야..진짜 왜 토토를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ㅋㅋ그리고 바로 당시에 브라질 2부리그에 코리치바라고 2부리그의 바셀이다 그러면서 배당이 2.70배였던가?거기에 100! ㅋㅋ 여튼 그렇게 처음 만원를 따고진짜 토토 별거 아닌데? 이런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당시 형들이xx야 진짜 너가 여기서 그만해야 한다 그러면 니가 진짜 승리자다!! 이런말을 해주셨는데저는 무슨소리에요 ㅋㅋㅋ 엄청 쉽구만 이러면서 그해 28살에 한 6천을 잃었을꺼에요 ㅠㅠ지금 기억해보면 항상 다폴로 상한을 맞춰서 100배당 2~3 첫폴 나가리 하면 또 조합해서 100배 50배 이렇게 상한금액을맞추고 베팅 이게 될리가 없죠가랑비에 옷젖는다라는말이 딱인거 같아요 하루에 10~15씩만 잃어도 한달이면 500이니까요중간 중간 한번씩 먹어도 잃은거 생각못하고 그걸로 옷사고 뭐사고 하면 결국 - 이렇게 뭣도 모르고 1년동안 잃고한동안 접었죠그러면서 한번 시작해보자 마음먹고 원칙을 세운게1.두폴이상은 가지 않는다2.많은경기를 보지 않는다3.분노벳 하지 않는다4.무슨일이 있더라도 돈을 빌려서 베팅하지 않는다5.축구 정배당 (1.5 미만)은 쳐다보지도 않는다이정도 원칙을 세우고 2년정도 하면서 토토를 하면서 잃었던 금액은 다 복구 했어요정말 욕심 내지 마세요 당장 하루에 10만원씩만 이득봐도 한달이면 300이에요 물론 절제가 힘들다는건 잘알고 있습니다하지만 이걸 하셔야지 최소한 지인들에게 빚지고 뭐 담배값도 없어서 힘들어지고 그런상황까지 안갑니다난 오늘 못먹으면 죽는다 큰일난다 이런 마음으로 베팅 하는순간 이미 지는 겁니다과거 저도 뭣도 모를때 베팅 하고 잠자면서 아침에 들어와있길 바라면서 반복하기를 수십번 하면서결국 저는 푼돈이라고 생각했던 수백만의 노예가 되있더라구요1~2폴 정도로 베팅하면서 경기를 즐기면서 소소하게 수익을 내는게 가장 이상적인 베터의 모습 아닌가 생각해요어차피 토토로는 생계유지를 할수 없습니다( 극소수의 경우 전업베터가 있다고 하는데 그렇게 평생 매경기마다 스트레스 받으며 산다는게 저는 못할거 같네요)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3폴이상 묶지 마세요 절대로!(물론 적중할때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미적중할때가 더 많습니다 무조건 손실이에요)* 분노벳 하지마세요* 돈빌려서 벳하지마세요*소액으로 베팅 하지 말고 차라리 모아서 한경기에 베팅하세요*경기 분석글을 참고 하는건 좋으나 가장좋은건 본인이 직접 경기를 보세요 가장 좋습니다 느바의 경우 결장정보도 중요 하지만가장중요한건 흐름이라고 생각해요뻔한 얘기지만 저역시 토토로 평생 편하게 돈벌수 있겠다 착각 했던적도 있었고 그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었으며어떤식으로 베팅 했을때 토사장의 체크카드 될수 있는지 경험해 봤기에 막 시작한 네임드 베터님들께서는 꼭 참고 해주셨으면 해요그럼 항상 좋은날과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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