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9일 08시 06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저도 교통사고나서 아무의미없이살다가 현장일시작한지 1년이다되갑니다 추운겨울에 인력나가서 전철 버스 타고 현장가면 넘추워서 다시돌아가고픈 마음이 생길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이젠 일수빚도 거의다갚고 다음주부터는 일한일당 고스란히 제 통장에 들어옵니다 정말 힘들고 일당받은것중 반은일수보내고 찜질방에서자고 먹고싶은것도 못먹을때가 많았는데 어제도 잔업하고 오늘 잠시피방에서 눈붙이고 일나갈려고합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지만 모든건 정신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배팅도 내가여유있어야 하는게 좋은듯합니다 가족 친구 애인등에게 배팅할려고 사정해서 돈몇푼빌려 배팅하고 저도 그랬으니깐요 밤세서 경기보고 미적되면 소주한병마시고 자고 일어나면 또배팅하고 밥값도없이 배팅해서 미적당하고 차비도 없이 청담동에서 새벽에 걸어서 4시간이상을 숙소까지 온적도 있었는데 이젠 모든걸 아픈추억이지만 교훈으로 삼고 열심히 살아갑니다 좋은직장 좋은직업에서 사고가나서 청각장애인이되어서 처음인력일할땐 눈치도 많이보고 욕도많이먹고 남이시키는일도많이했는데 이젠 열심히하니 다이해해주시고 오라는곳도많네요 인력일 오래할건아니지만 목표가있고 저의 인생의교훈이라생각하고 아직은 힘들지만 열심히 살아갑니다 지금이시간 일나갈까 말가 고민하는분들 일거리가 없어서 그냥매일 허무하게 다람쥐 쳇바퀴돌듯 사는분들 인력일나가서 힘들게 고생해서 번돈으로 맛있는거 드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사람의 눈은 이리 생각합니다 언제 이일을다하지 ? 하지만 일은 손이다합니다 ^^ 힘내시고 쌀쌀한데 감기조심하세요 힘내세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