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비매너를 묻는다면 디에고 코스타를 보게 하라!
2015년 10월 28일 10시 06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그 의 행위들은 라 리가 시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일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시메오네 감독 하에서 수비를 앞세운 전술로 재미를 봤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그최전방엔 태클을 서슴치 않고 저돌적인 디에고 코스타가 있었습니다.
보통 디에고 코스타는 팀이 지고 있거나 자신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이런 신경질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레반테를 상대로 1: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거칠게 머리를 밀어넣는 디에고 코스타 !
여기서 포인트는 먼저 때리고 맞은 후 심판을 찾으며 아픈 척하지만 이내 심판이 못본 걸 알고 다시
타겟을 노리는 디에고 코스타의 빠른 상황 판단력입니다. (그 판단력으로 골을 좀 넣지...)
라 리가 시절 디에고 코스타의 더티 플레이를 찾다보면 유독 레알 마드리드
전에서 비매너 행위가 많이 포착됩니다.
특히 이 움짤은 그야말로 더티 중에 dirty입니다. 진짜 더티한 플레이입니다. 무심한듯
시크하게 라모스에게 날린 저 물질은 무엇일까요...
짐작해본다면 아무 침이 아닐까 합니다. 코 닦는척 손바닥 안에 침을 퉤! 뱉어놓고 상대를 안보는
척 노룩 패스를 던져놓습니다. 그야말로 축구를 하는건지 싸우러 온건지 모를 더티 플레이입니다.
그리고 EPL로 날아온 디에고 코스타
여전히 그 버릇 남 못주고 실행으로 옮기는 코스타! 엠레 찬의 발을 지긋이
밟고 자기 볼 일을 보러가는 그의 뒷모습,,,
사실 저걸 무의식에 밟았다라고 보기엔 너무 정확하게 발목쪽을 밟고 뛰어갔죠
게다가 물컹한걸 밟으면 균형을 잃기 마련인데 마치 알고 밟았다는 듯 정확하게 추진력을 얻어서 뛰어갑니다!
특히 리버풀을 상대로는 충돌이 많았습니다. 엠레 찬을 비롯해 스크르텔도 밟았었고 제라드와도 마찰이 있었죠.
그리고 대망의 아스날 전!
파울리스타의 퇴장 장면말고도 더 심한 장면이 있었습니다. 코시엘니와의 접촉과정이었는데요.
전 디에고 코스타도 코스타지만 코시엘니 진짜 아 무슨 보살도 아니고 수비에 몰입한 코시엘니
디에고 코스타도 뭔가 기대한거 같은데 그냥 가니까 좀 어이없어 하는거 같기도
두 번째 타격이 너무 강하네요 정말;
이 정도면 정말 비매너 甲이라고 할 만 합니다!!
그 외에 다양한 디에고 코스타의 더티 플레이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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