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스캔들 블로거 '도도맘' 최초 심경고백.
2015년 10월 27일 11시 07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강용석 변호사와 스캔들에 휩싸였던 블로거 '도도맘'이 여성매거진 '여성중앙'을 통해 최초 심경 고백에 나섰답니다. 26일 '여성중앙'은 도도맘 김미나 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는데요. 얼굴까지 대문짝만하게 공개했습니다.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던 사진보다 훨씬 더 미인이시네요)"이 자리에 나오기 직전까지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사람들은 내가 숨어있다고 생각하고,숨어 있다는 표현 자체가 불륜을 인정하는 것 같아 아니라는 말을 꼭 하고 싶었다""결혼 10년차 주부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아이들이 컸을 때 스캔들로 끝이나 있으면 엄마에 대해 오해할 것 같아 한 번은 짚고 넘어가고 싶었다""(강용석 변호가 말했듯이) 나 역시 그를 술친구로 생각한다.(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호감이 있는 술친구다""강 변호사는 일적으로 호탕하고 쿨하고 매력적이다. 하지만 남자로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 미스코리아 대회 대전 충남 미스 현대자동차 출신인데 당시 한화 홍보대행사인 '한컴'에 소속돼 있으면서 알고 지낸 사람들이 꽤 있다. 다들 지금 '한 자리'하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강 변호사에게 소개시켜줬을 뿐""(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도 도덕적인 부분을 무시할 수 없지 않냐는 질문에)그 부분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 어쨌든 강 변호사와 홍콩에서 만난게 맞고, 사실 여부를 떠나오해의 소지를 남긴 건 잘못이라 생각한다""남편과는 스캔들 때문에 이혼을 하는게 아니라 원래 부부 사이가 소원했다.
이번 계기(김씨의 문자내용을 몰래 절취, 언론 플레이 등)를 통해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것"
김씨에 따르면 남편 A씨는 스키 국가대표 감독이자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위원장인데,
국내 합숙, 외국 합숙, 전지훈련 등으로 1년에 3개월 정도만 집에 머물렀고 집에 있더라도
온라인 게임을 하거나 오토바이를 타러 다니느라 가정에 소홀했답니다.
"그럼에도 아이들은 아빠를 좋아한다. 원하는 걸 다 해주고, 한 번 놀 때 제대로 놀아주기 때문.
헤어지더라도 남편이 아이들의 아빠라는 사실은 변치 않는다. 남편이 잘 되길 바란다"
한편 김씨와의 더 자세한 인터뷰는 '여성중앙' 11월호를 통해 공개된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말 두 사람은 비지니스 파트너, 남자사람친구-여자사람친구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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