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5일 09시 34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지난 20일, 미국의 한 경찰이 집 주인에게 차 문이 열렸다며 문을 두드립니다. 그러나 갑자기 문이 열리며 큰 개가 튀어 나오자 놀라서 총 세 발을 발사하죠. 
이 동영상을 접한 미국인들은
경찰의 과잉대응이다 vs 사나운 개를 풀어둔 주인의 잘못이다
로 의견이 분분한 상태입니다.  

(주인의 사정)
집 주인은 평소 유기견들을 구조하는 사람. 원래는 유기견을 구조하면 보호소로 보내는데 영상 속의 개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사람들에게 온순하고 착해서 차마 보호소로 보내지 못하고 키우기 시작한 것. 총에 맞아 죽어가면서도 끝까지 꼬리를 흔드는 순한 개. 실제로 사고 장소에 설치돼 있던 CCTV 영상을 보면 개가 공격적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짖지도 않았음.


▲ 핏볼테리어의 위험성 

(경찰의 사정)
영상 속의 개는 핏볼테리어. 아메리칸 핏볼테리어는 세계에서도 가장 사나운 개 순위 3위에 오를 만큼 맹견이다. 미국에서는 지난 50여 년간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인 개로 악명이 높으며 무엇보다 한 번 물면 놓지 않는 것이 특징. 경찰이었기에 망정이지 할로윈에 찾아온 어린 아이들이나 집배원이었으면 크게 다쳤을 것.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