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2일 12시 45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20년간 레이커스를 지켜오던 코비도 어느덧 은퇴할 때가 되었습니다.
슈퍼스타의 빈자리는 또 다른 슈퍼스타로 채워야하는 법.
별 인재가 보이지 않던 레이커스에 뭔가 반짝이는 유망주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사진 속 30번을 달고 있는 2년차 플레이어, '줄리어스 랜들'입니다!
 


원래 랜들은 저번 시즌 드래프트되어 신인데뷔를 하였으나....
시즌 초반 몇 경기만에 부상을 당해 시즌을 통째로 날리고 말았습니다.
이제 싹을 틔워갈 루키인데 본인에게나 팬에게나 매우 뼈아픈 순간이었죠.
 


그런 랜들이 긴 재활을 마치고 올해 프리시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유타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그의 움직임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크고, 강하고, 빠르고, ~~~
파워포워드인데도 가드를 상대로 스틸할 정도로 날래고유려한 볼핸들링을 바탕으로 저돌적인 
페이스업을 구사하며, 포스트업 및 이어지는 기술도 좋고, 전체적인 운동능력과 프레임도 훌륭합니다.
물론 아직 미들슛, 움직임의 안정성 등 다듬어야할 부분들이 있지만 충분히 
만개할 만한 포텐셜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이제 2년차이니 성장할 일만 남았습니다!!


부디 무럭무럭 커서 코비와 바톤터치를 하길 바랍니다!
GO 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