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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첼시가 낭트의 핵심 수비수 파피 질로보지(27) 영입에 가까워졌다.
이탈리아 '디 마르지오'는 31일 "첼시가 질로보지 영입에 근접했다. 첼시와 낭트는 곧 이적 협상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시즌 초반 극심한 수비 불안을 겪고 있다. 지난 시즌 최소 실점 1위에 빛나지만 올 시즌에는 4경기서 벌써 9골을 내줬다. 꼴찌 선덜랜드(10실점)에 이어 최다 실점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존 테리,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노쇠화가 주된 이유다. 이에 첼시는 이적 시장 내내 수비 보강에 열을 다했다. 특히 존 스톤스(에버턴) 영입에 총력을 기울었으나 끝내 에버턴의 마음을 돌리는데 실패했다.
그러나 여기서 포기할 수 없는 첼시다. 빠르게 대체자를 물색했고, 질로보지 영입에 근접한 상황이다.
세네갈 국적의 질로보지는 프랑스 리그1에서 검증을 마친 센터백이다. 190cm가 넘는 피지컬로 상대 공격수를 압도하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뽐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질로보지 꼬르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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