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무시하냐?

바둑돌친구 이세돌?

조훈현 이전의 한국기사는 솔직히 프로바둑 기사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운 수준이였다..
그당시에는 조남철 이라는분이 한국 최고였지만..중국 일본에게는 게임이 안되는 수준이였고..
조훈현이 일본으로 어릴때 건너가서 바둑을 배워와서 싹쓸이 해버렸다..가끔 김인이 조훈현 없는 틈을 타서 이름을
날린게 다였고,,유일한 라이벌이라면 서봉수를 들수있지만..뭐 상대전적에서 이미 안되는 기사.
섭위평이 개최한 응씨배 1회에 조훈현이 우승하고..그뒤에 애제자 이창호가 나옴으로써..중국 일본은 한국을 넘질
못했다..이창호는 그야말로 도저히 이길수 없는 상대로 생각했었어..중국의 1인자 마샤오춘은 이창호를 결승에서
만나서 한번도 이기질 못했고..일본은 갈수록 쇠약해져서..자기나라에서 주최하던 국제대회를 한국이 독식하니.
기전을 없애버렸다..이창호가 최철한에게 바통을 넘겨주기까지 약 15년을 독식한 이창호..그리고 지금은 이세돌이 최강이지만..그 이세돌도 초반에는 이창호를 넘지 못했었다.

이창호의 바둑은 당시엔 획기적이다 못해 엽기적이었지...접전에서마다 밀리고 불리한 형국이 이어지는데도 막상 계가해보면 한집 또는 반집차이로 이창호의 승리...비결은 어마어마하게 재빠른 이찬호의 수읽기 덕분...
일본은 아예 발리고 중국역시 이창호에게 발리니깐 중국은 이 이창호의 수읽기를 연구했고 이걸 공식화하는데 성공했지...당시엔 아무도 못따라하던 이창호의 수계산은 지금은 초딩기사들의 기본소양정도로 체계화되어버림.
이때 나타난게 이세돌....

이세돌의 바둑은 너무나 공격적이고 전투적이어서 보는이로 하여금 희열을 느끼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었지... 일본 중국을 무시하는 발언으로 중국이 제일 싫어하는 기사 1위였지만 이세돌의 기보는 중국바둑팬들을 열광시켰고 겉으로는 싫어해도 속으론 이세돌을 추종하는 무리까지 생김...이창호의 바둑이 스2에서 정윤종이나 스1때 이영호였다면 이세돌의 바둑은 스타2로 치면 조성주...워크로치면 장재호급....
참고로 모두가 알고있는 고스트바둑왕에서 그 도우야란 애 아빠가 마치 세계제일의 고수인양 나오지만 현실에선 국제대회예선탈락수준이 일본바둑의 현재주소...
중국은 어마어마한 바둑신동이 매년 나타나지만 어린나이에 한두번 우승후엔 큰돈 만지고 티비나오고 유명세로 사람들 가르치는등 실력향상이 아닌 돈벌이만 하고 있음. 단기반짝바둑스타는 있어도 장기집권하는 애가 없음..

울나라의 경우엔...그 인터넷에 여러가지 일화로 유명세타던 박정환이란 신동이 있는데 너무 기복이 심하고...그나마 김지석이가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  그래도 이창호 이세돌시대처럼 독보적인 개인은 없는상태...
국가별 전적에서도 일본은 나가리...한국과 중국이 개인전을 나눠먹고 있으며 단체전에선 최근 중국이 연속으로 우승하는 등 분위기가 좋은상태.....

잘모르시네..지금은 박정환이 대세인데..박정환만큼 수읽기나 계산이 빠르고 확실한 녀석이 없음 현재로선..

박정환이 대세라고허기엔 기복이 너무 심함.
오하려 김지석이 안정적임.

최양락 무시하냐?

최양락은 알까기 전신이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