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기숙사 단체 폭행 사건
2015년 06월 23일 10시 15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사건을 자세하게 설명해드리자면 6월 14일 피해학생을 대상으로 호산대 기숙사에서 14일 저녁 8시부터 새벽까지 동급생 5명에 의한 일방적인 구타행위가 이뤄졌습니다. 그리고 15일에 시험을 치고 난 후 점심부터 다시 폭행이 시작되었고 이 과정에서 피해학생은 수차례 기절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폭행은 무려 나흘에 걸쳐 이뤄진 것으로 폭행 도중 피해학생의 신음소리가 듣기 싫다고 수건을 말아 입에 물리고 테이프로 입까지 봉했습니다. 더 기가 막힌 점은 가해학생들은 아파하며 우는 소리를 들으며 웃고 즐겼다고 합니다.사건의 전말은 방학 이후 피해학생이 집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부모님의 발견으로 인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학생의 온 몸에 심각한 멍자국이 있었던 것이죠. 학생 부모는 그 즉시 가해학생을 경찰에 고소하고 SNS에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피해학생은 정신지체가 있었는데요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가해학생은 무자비하게 폭행을 휘둘렀을 뿐만 아니라 체크카드를 빼앗아 10만원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초중고학생도 아니라 대학생이 동급생을 대상으로 집단폭행을 했다는 것도 경악스러운 일인데 그 상대가 정신지체가 있는 장애학생이라고 하니 더 괘씸하네요. 대학생이나 되었으면 애도 아닌데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때리고 돈 뺏는 건달 짓이나 하고 다니다니 참 한심합니다.경산 호산대 폭행한 DOG BABY들[출처] 대학교 기숙사 폭행사건, 동급생 나흘간 폭행 [경북 호산대]|작성자 데니얼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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