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입니다. 일자리 구했습니다.
2015년 06월 12일 11시 35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원래 블라인드 직종에 종사하는데 3년 다니던 회사가 화재나서 건물 새로 짓는바람에~~ 무급휴가로~~ 현재까지
1월부터 백수였던 사람 입니다.
현재까지 엄~~~~~~~청 많이 쉬었죠? 제가 생각해도 진짜 방걸치에다가 히키코모리에다가,
진짜 제 몸이 세상을 싫어하는듯이 잠도 엄청 많고, 일도 제대로 할 생각도 못했네요
그러다가 남은돈 까 먹고 마이너스 까지 된 인생~~~~~~~^^
그리하여 휴대폰배송직을 찾게 되었다가
인감증명서와 보증보험을 떼오라는 소리에도 불구하고~~~ 건당 19,000원 준대서~~
욕심내고 하려고 하였으나~~~ 네임드형 말 듣고 포기 ㅅㅅㅅㅅㅅ
그리하여 찾은 일자리는 바로
두둥.......!!!!!!!
야간 식자재 배송 보조 아르바이트 입니다.
옆에 같이 탑승해가지고 야간에 대학교라던지, 식당 등등 식자재 납품하는 일 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하루 일당은 69,000원이며 야간에 근무하는겁니다~~~!!
새벽2시부터 아침11시까지 하는거구요~~~!!!!!!! 월~토~ 하는겁니다!!! 즉 토요일 일 끝나고 아침부터 휴무~~
일요일 저녁까지 휴무~~ 일요일 자정지나서 일요일 즉 월요일 새벽에 출근하는 겁니다~~~~~~~
주 6일 나오면은 만근 수당 채워서 69,000x7 = 483,000원 준다고 합니다!!!!!!
3달동안 하기에는 괜찮은 일자리 일까요~~~~????
이제 건물 3개월뒤면 다시 본업으로 들어가는데~~ 그전까지 3달하기에는 괜찮을까요~~~?ㅎㅎㅎㅎㅎㅎㅎ
돈도 그렇게 나쁜편은 아니죸?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36
이번꺼는 괜찮아 보인다. 밤에 힘들게 버는돈인 만큼 토토에 조금씩만 써라 힘내라
무슨일이든 집에 있는거 보다 나가는게 중요하죠
가족들이 좋아할겁니다.
물론 먹고 살려고 하는거지만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이 님을 보는 시선이
확연하게 달라질수있다는 게 더 중요한 것같습니다.
열심히하시고 본업으로 돌아가서 꿈을 위해 한발짝 더 나아가십시요 ^^ 화이팅
돈이고 힘들고 이것저것 가리다보면 또 허송셍월..
움직이면 길이보이실겁니다.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