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6월 03일 12시 19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16세기 이탈리아의 천재였던 지롤라모 카르다노. 그는 허수의 개념을 최초로 도입한 수학자이자 장티푸스를 최초로 언급한 의사였으며, 번호식 자물쇠와 조인트 등을 발명한 발명가이기도 하다.
 
이처럼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더불어 동시대 이탈리아의 천재 중 하나였던 그는, 그야말로 엄청난 도박광이었다. 그는 생애 전반에 걸쳐 도박에 중독되어있었고, 상금이 걸린 수학경시대회에서의 입상과 내과의로 벌어들이는 돈들은 곧잘 그러한 도박에 사용되곤 했다.
 
이렇듯 도박, 그중에서도 체스와 주사위 도박에 미쳐있었던 그는 급기야 말년에 주사위 도박에 대한 책을 저술하기도 한다.이 책에서 그가 다룬 것이, 바로 최초의 체계적인 확률론이다.
 
그런 그가 생전 도박에서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하는 법에 대해 공개했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도박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하는 방법임."

[출처] 천재 수학자가 공개한 도박 필승법|작성자 메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