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3월 27일 05시 40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같이 스시를 먹고있는 홍렬과 오중
 

화장실좀 다녀오겠습니다
 
 

아 시원하다
 

어? 내문어 어디갔어?
 

형님이 드셧죠?
 

? 뭔소리? 난 건든적도 없어!
 

에이 드셧으면서.. 사람이 솔직하지가 못해..
 

야 너 지금 머라했냐? 내가 토라도 해봐야 믿겠냐?
 

엨엨엨!
 

항상 별것도 아닌걸로 싸우는 두사람이 한심한 재황
 

얘들아 드디어 반지샀다!
 

윤영(오중의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하기위해 반지를 사온 오중
 

진짜 아이스크림안에 반지넣어서 프로포즈하면 좋아할까?
 

당연하죠!
 

ㅋㅋㅋ 케케켓!
 
 
 

이벤트를 하기위해 아이스크림안에 반지를 숨기는 오중
 
 
 
 
 
-- 다음날---
 

오중아 나왔다
 

아오 덥다!
 

잉? 왠 아이스크림?
 

 
 

더운데 좀 먹어볼까? ㅋㅋ
 

엥? 방금 넘어간게 뭐냥께!!
 

 
반지를 삼켜버린 홍렬
 

자신이 반지를 먹은걸 실토한 홍렬
 

아 큰일이네;;;
 
 

오중아 미안해 난 정말몰랐어 진짜 미안하다;;
 

아 진짜 ..
 

내가 최대한 빨리 똥눠서 찾아줄께..
 
 
 
 
 
다음날-----------
 

오중아! 오중아!!!!
 

드디어 똥쌌다!
 

자 반지!
 

임마 내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아??^_^;
 

하지만 뭔가 불쾌한 오중..
 

아 스밤 개짜증나!
 

왜용?
 

똥속에서 건져낸 반지로 어떻게 프로포즈하냐?
 

형님이 씻어서 주셧다며?
 

얌마 그래도 찝찝한걸 어떻게 해
 

마침 오중이 찝찝해한다는 소식을 듣고온 홍렬
 
 
 

야임마 권오중 너그게 사실이야?

뭐가요?
 
 
 

너 반지가 내똥에서 나왔다고 더럽다며
 

그래서 프로포즈하기 찝찝하다고?
 

솔직히 맞자나요 더럽긴하자나요
 

뭐임마? 
내가 깨끗이 씻어줫자나
 

아 그래도 더러워요
 

하 시발 빡침!
 

다음날 복도에서 마주친 홍렬
 

보고도
 

쌩깜 ㅋ
 

아...
 

얌마 그러지말고 니가 먼저가서 사과드려
 

마음이 심란한 오중..
 

사과하기로 마음먹는다..
 
 
 
 
 
 
 

형님

그때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말걸지마 다신 너보기시러
 

난 너를 친동생처럼 생각했는데 말이야..
 

저도 형님을 친형처럼 생각하고있어요
 

그런데 니가 나한테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거냐..
 

형님 정말 죄송해요!
 

니가 나를 진짜 친형처럼 생각하면 절대 그러면 안되지
 

꼴도 보기시러! 나 집에간다!
 

형님 죄송해요
 

형님 제말좀 들어주세요
 

에이!
 

 

문제의 반지를 집는 오중!
 

형님 잠시만요!
 

뭐? 왜?
 

이렇게 하면 제마음 알아주실꺼에요?
 

날
 

름
 

날
 

름~
 

감동.....
 

오중아...
 

형님...
 

 

 

 

와락!!! ㅠㅠ
 

너무 한심해서 할말을 잃은 재황
 
 
퍼오느라 썌가 빠지는줄알았다ㅠㅠ
 
귀찮아도 추천 함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