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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산 토막살인범 얼굴 공개
2014년 12월 13일 06시 05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박춘봉'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박춘봉(55·중국 국적)의 얼굴이 공개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3일 오전 피의자 박춘봉이 범행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11일 경찰에 긴급체포돼 고강도 조사를 받아온 박춘봉은 오늘 새벽부터 범행을 인정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을 부인하던 박춘봉이 증거를 차례대로 제시하자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범행을 시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사건의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피의자의 혐의를 입증할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는 만큼 관련 법에 따라 얼굴과 실명을 공개했다.
경찰은 현재 범행 동기와 시신을 추가로 유기한 장소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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