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05일 05시 27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올해 나이30대 중반이다
 
29살에 사북(알만한 사람은 알겠지..) 에 다니면 나한테는 정말 신기하고, 황홀공간 이었다..
 
그당시 처음으로 다이사이, 빅휠만 했었다... 50%확률 이었고 너무나 쉬운 게임이기에.. 이게임을 한듯하다..
 
처음엔 오천원벳, 만원벳 정도 잘놀고 어느정도 따면 맛난거 사먹고... 그러다가 사람은 욕심이 끝이없고 좀더 잼난걸
 
찾다가 바카라 라는 게임에 빠졌다... 너무나 스릴있다... 마지막장 카드에 역전하면 그게 그렇게 스릴있는게 너무 잼났다... 
 
일하다가 생각나면 차타고 가고... 그러다가 출근못하고 (참고로 프리랜서다) 아마 그러기에 더더욱 바카라에 빠졌는지도 모르겠다..
 
처음에는 오천원 만원 벳하는 예전과 틀리게... 이제는 10만원칩 (노란색) 으로 하는 나를 보았다... 
 
한 1년 다니니깐 1000만원 잃더라... 거기서 1년에 1000만원 잃었다고 하면 잘놀았다고 한다... 근데 1년 정산한게 천만원이니깐 
 
큰돈 같아보이지?
 
1년동안 따고 잃고 또 따고 잃고하니... 나중에 보면 큰돈이 아니더라... 그러다가 정신차리고 당분간 안갔다... 
 
근데 도박은 도박이라고..
 
2년째에 또 갔다... 이제는 친구랑 다니다 보니... 스릴은 두배가 된다ㅋ 같이가면 먹고하니... 2년째 결국 천만원을 또 잃었다...ㅋ
 
2년째에 안되겠다 싶어... 나 스스로 정지했다. 1년정지!! 그후로 내자신이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 
 
그냥 여기서만 끊을수있구나 하고말이지..
 
그러나... 1년후 정지를 풀고 또 다니기 시작했다.... 바카라는 해본사람만 안다;; 그 스릴은 사다리와 비교가 안될만큼 크다는걸...
 
그 스릴이 얼마나 크냐면... 새벽에 갑자기 생각나서 차타고 2시간30분동안 설레이면서 운전한다... (해본사람만 안다...)
 
지금에 나로썬 또한번 정지(3년짜리) 해놓고... 4000이라는 돈을 기부했다....
 
사람이 한번에 4000이 빠져나가면 미치겠지만.... 3년동안 잃고 따고 잃고 따고 하면... 
 
그리 크게 몸에 와닿지가 않는거 이해할려나 모르겠다..
 
암튼 3년 정지 할동안... 인터넷 바xx에 손댄건 내 도박 생활중에 최고 후회한다... 한달만에 1000콩 마이너스... 
 
이거는 따고 잃고 그런게없다
 
그냥 쭉쭉 빨린다...ㅋㅋㅋ 뇌리속에 스친건 사기다!! 그후로 이거는 쳐다도 안본다.... 
 
그러다가 알게된게.... 여기사람들이 매일같이 분석하고 떠들어대는 게임을 알게된거다... 수익은? 결국은 마이너스다...
 
한 700준것같다... 물론 큰돈은 아니지만... 어째되었던 돈이다! 한달동안 사다리 해보았다. 통계그림보면 꼭 바카라가 생각난다..
 
나름 예전추억을 살리고자 해보았는데... 이건 정말 노답이다. 바카라보다 더 힘든게임이다... 2배당 주는곳도 있지만...하면할수록 
 
지는 게임이다....마이너스 150.... 사다리는 이제 재미없어서 안하고, 결국은 지는 게임이라서 안한다... 방에 들어가면 다들 총판이고ㅋ
 
세상 모든사람한테 물어봐라.... 도박으로 돈번 사람있는지... 꾸준하게 벌다가 한방에 잃어버리는게 도박이다... 절대 벌수가 없다.
 
사람은 감정이있는 동물이기에... 절대 안된다. 기계면 모르겠다... 몇번 따다고하면 그전에 잃어버린 기억은 사라진다!! 그러다가 또 잃는다.
 
이게 시간이 가면 갈수록 마이너스 인거다.... 한번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들고 나온다 하더라도 또 생각난다... 사람이기에;
 
하지말라는 소리는 안한다... 물론 나도 지금도 하고있다... 정말중요한건 빚내면서 하지말아라.. 이건 혼자죽는게 아니라 주변사람한테도 
 
피해준다... 거짓말하면서 말이지... 그냥 있는돈으로 해라... 나역시 부자는 아니지만...돈을 못벌지도않는다. 현재 차량도 어디가서 절대로 기죽지
 
않는 차량이고, 번만큼 번다.... 그러니깐 자기수입에 일정부분만해라... 
 
나 역시 끊는다는 소린 못한다... 하지만 확률적은 죽어라해도 안되는 게임에 손은 안될듯하다. 특히 사다리...
 
지금까지 잃은돈 그냥 좋은곳에 기부했다고 생각해... 그게 마음이 편함 그거 찾겠다고 큰금액으로 하면...더더욱 마이너스다!!
 
그냥 만원으로 걸고 경기보아도 잼난다... 진심!! 그재미로 해라... 그리고 돈은 노력해서 벌어야한다. 주변에서 도박으로 돈 따다는 사람 아무도
 
못봤다.... 그냥 내가 이돈없어도 괜찮을정도만 해라... 따면 맛난거 사먹고 잃으면 경기보면서 스릴을 느끼고, 관전하는 비용으로 생각해라.
 
결과론적이지만... 현재까지 5000정도 허공에 날렸다.. 미쳤다고 하겠지만...분명 네임드에서 이해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내가 이돈 도박으로 딸려면 어케해야할까? 답없어 더 이상 안잃으면 다행이지...그래도 나는 빚은없어....
 
마지막으로 말할께...
 
도박으론 절대로 따지못한다는걸.... 빚지면서까지 하면 답없다는거..... 
 
그냥 자기 수준에서 소액으로.... (이글 쓰면서 새축벳팅했다 5콩 근데 잃어도 전혀 부담없다. 따면 좋은거고... 이런생각으로 해라)
 
내가 이글을 뭐에 홀려서 쓴지는 모르지만... 나중에 한심한 자기 모습에 실망하지말고 잘생각해라.
 
그리고 정신적으로 도와줄수있음 도와줄테니... 도움 원하면 쪽지 보내라...
 
그냥 이글을 많은 사람이 읽었음 좋겟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