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부모님께 얘기했습니다...더이상의 빚은 힘듭니다...4000만원 빚..

탈영 어린엄마

조회 17,964

추천 40

2014.11.14 (금) 20:34

전과없음

2013.05.30가입

                                

2014년 11월 14일 09시 18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그동안 토토하다가 4000정도의 대출빚이 있었습니다..
갚을능력이 도저히 안되서 부모님께 말씀드렸습니다.
한달에 버는수입이 고작 200도 안되며.. 한달 이자내는데에만 너무힘이들어서
얘기했습니다. 어제 대부업체 다상환했습니다..부모님이 없는돈 있는돈 다끌어모아서
갚았습니다..정말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시는모습들...
제가 인생을 헛살았습니디..너무 후회가되고..너무죄스럽습니다..
부모님이갚아주신돈...제가 갚아야죠..그래도 대부업체 이자나가는돈이랑
부모님께 갚는게...너무 감사할뿐입니다.
부모님께서..오늘부터 두다리 쭉뻗고자랍니다..다시 시작해보자고..
다시시작해보렵니다..빚갚으면서..
여기계신분들중에  너무힘들고 방법이 없다면 부모님께 도움을청하세요..
저한테 그러십니다. 사람이라서 한번은 실수할수있다고..
대신 한번만 더하면 쓰레기라구..전 떠납니다..꼭 저같은분들이
많이 발생하지 않았음 하는바램에서 글씁니다...건강하십쇼

댓글 77

이등병 요로콤

2014.11.14 20:36:32

미친넘

병장 개누리당

2014.11.14 20:37:08

4천...갚으면서 천천히 힘내면서 살아봐..200이작은돈이라고 여겨지진않아..
어떤 삶을 사느냐가 중요하지..앞으로는 토토에 빠져 살지말구 힘내고 어디가서든 열심히 살어

탈영 어린엄마

2014.11.14 20:37:56

감사합니다....

일병 놀부동생흥분돼요

2014.11.14 20:38:48

그지세키야 정신차리고 효도해라

상병 천년수다

꿀꿀꿀

2014.11.14 20:39:52

힙내라

탈영 어린엄마

2014.11.14 20:41:04

감사합니다

탈영 어린엄마

2014.11.14 20:40:50

다들 욕만하시네요...나중에 후회하지마세요..진심입니다..

상병 아후에

2014.11.14 20:41:47

노답인생

병장 1번늑대

2014.11.14 20:44:44

열심히 사세여~ 화이팅~

탈영 어린엄마

2014.11.14 20:46:15

감사합니다..님도 화이팅하십시요

탈영 못먹어도리버풀

2014.11.14 20:44:45

이거 진짜임? 어뜨케 이럴수잇을까 싶다....

탈영 어린엄마

2014.11.14 20:47:09

거짓말 1프로도없습니다..이상황까지온건 다제잘못이죠..욕하는분들많은데..분명 그분들도  빚이 많으실겁니다..

상병 검은유리

2014.11.14 20:45:35

고생했네요

탈영 어린엄마

2014.11.14 20:47:36

감사합니다..이제 행복해지렵니다

하사 테란마린

2014.11.14 20:48:33

살지마라 200도 못벌면서 무슨도박질이야

탈영 어린엄마

2014.11.14 20:51:06

살려고...얘기한겁니다..살려고..

이등병 제발바주세요

2014.11.14 20:48:40

저도 솔직히... 지금 부모님께 말씀드릴까 고민하는입장인데....
도저히 말할 엄두가 안나네요............아....님도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진짜 발뻗고 주무세요..

탈영 어린엄마

2014.11.14 20:50:28

제가말씀드릴수있는건..다른친구나 지인들보다 부모님께말하는게
님한테 도움됩니다..그래야 님도 부모님도 행복해질수있습니다.
꼭 말씀드리세요..빚이 빚을만듭니다..대부업체 이자..상상초월입니다.
꼭 말씀드리세요.

일병 포기하지말고달려

2014.11.14 20:49:13

이제부터라도 좋은 미래를 만드시고
새로운 출발 하세요~..^^

탈영 어린엄마

2014.11.14 20:51:46

감사합니다..행복하십시요

상병 Ol시하라사토미

하루에 10만원씩

2014.11.14 20:49:20

근데 이런글 왜 쓰는거임?

탈영 어린엄마

2014.11.14 20:52:32

저와같은분들이 계신다면..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리라생각합니다.
분명 저와같은생각을 하시는분이 있으실테니까요..

병장 신이내린베터

2014.11.14 20:50:47

가장 현명한 선택이네..잘했어..
힘내..인생 후배같아서 말 놓는거니까 그러려니 하고..
창창한 앞날이 오면 이 시기가 좋은 추억이 될 날이 올거다

탈영 어린엄마

2014.11.14 20:52:53

감사합니다..진심으로..

상병 레터

2014.11.14 20:50:58

부모님 가슴에 대못 박은, 지금의 맘을 평생 간직하고 산다면 된다. 힘내라.

탈영 어린엄마

2014.11.14 20:53:07

꼭 명심하겠습니다..

중사 잡회원회장

오늘도 개처묵자

2014.11.14 20:51:24

252회차 홀에 집문서 ㄱㄱ

소위 afreecaTV

2014.11.14 20:59:10

짝갓는데 제발ㅠ

상병 갓트류

2014.11.14 20:51:34

열심히다시살아보세요

탈영 어린엄마

2014.11.14 20:53:40

감사합니다..

이등병 klosejj

2014.11.14 20:52:58

내가보기엔 이놈 다시 한다

탈영 어린엄마

2014.11.14 20:54:09

다시하면 저희부모님 자살하십니다...님이나 그만두세요

이등병 TBWA

2014.11.14 20:53:02

넌 그런마인드면 앞으로 40억도 벌놈이다
잘했다!!!! 다신오지마...행운을빈다

탈영 어린엄마

2014.11.14 20:54:30

정말감사합니다..이제 떠납니다..감사합니다

중사 절봉남

2014.11.14 20:53:07

진짜 많이 느겨진게 보인다
잘할수 있을꺼다

탈영 어린엄마

2014.11.14 20:54:58

감사합니다..행복하세요..

병장 게장수

사랑하는사람에게

2014.11.14 20:53:58

아직까지미련을못버리고여기서글쓰고있구나근데어제오늘정배로다들배부를거다

탈영 조쉬해밀턴

언니 저 맘에 안들죠

2014.11.14 20:54:52

이시국에 여기 로그인해서 글쳐적고있노 ㅋㅋㅋㅋㅋㅋ
걸럿다걸럿어

이등병 klosejj

2014.11.14 20:55:26

정신차렸으면 이런글쓰러 넴드에 오지도않는다

상병 콜로라도

2014.11.14 20:57:09

인간의욕심은끝이없고같은실수를반복한다.

일병 루비야

즐거운 하루

2014.11.14 21:01:02

이런 글 올리는 이유가 먼데 도박은 엄마 아빠 다 팔아도 못 끊어 니가 아무리 부모님한테 고마워해도 결국에 니네 부모님이 널 정신병원에 넣지 않는 이상에는 그 돈 갚아 준거 나중에 후회 한다 .. 어차피 너나 너네 부모님 결국에 나중에 집 팔고 거리에 나간다 잘봐

이등병 누가누구여

2014.11.16 09:45:38

이새끼가 말을 함부로 하네 십자슥아 니지금 상황이지?시팔놈이

일병 개호루라기

2014.11.14 21:02:19

효도해라
진심이다

탈영 이보라우모비치

형만따라와라 강남에 땅사게해줄게

2014.11.14 21:03:48

잘가..

이등병 수라왕

2014.11.14 21:04:12

그러니까 단폴로 천천히 다시 시작해요 본전생각말고 천천히

이등병 누가누구여

2014.11.16 09:46:13

ㅋㅋㅋ말이가 그게 십자슥아 ㅋㅋ

병장 지뽀빨남여

2014.11.14 21:05:59

홀 강하게 가

이등병 신월동가로공원

2014.11.14 21:07:17

그냥 행복기금에서 대환을 하지 부모한테 손벌려서 어쩌려고..... 불쌍한놈

탈영 갓휴먼

2014.11.14 21:08:27

갚아줄 부모 능력이라도 있어서 부럽다!!

이등병 누가누구여

2014.11.16 09:46:29

힘내라 ㅠㅠ

입소전 괴산홍길동

2014.11.14 21:12:41

ㅄ 들 댓글은 무시하고 남은인생 힘차게 헤쳐나가십쇼!!!

일병 휘카

2014.11.14 21:14:06

빌리면서까지도박은안된다

이등병 해병김

2014.11.14 21:16:35

힘내세요.

이등병 미미미비

2014.11.14 21:21:21

주말그만둬라

이등병 띠끼야

2014.11.14 21:47:27

재대출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하사 프리비엣

2014.11.14 21:51:07

다시는 여기서 볼일 없기를 바란다.

일병 김태희남친

2014.11.14 21:56:50

토토하지마라 이제 이것도탈퇴해라

상병 창원여자

Sister noise

2014.11.14 22:24:04

들어오지마라

일병 니슈니헐

2014.11.14 22:48:29

힘내라 다시는 오지마라

이등병 당구쟁이

2014.11.14 23:26:34

힘내시고...정말 끊기 힘들겠지만...
끊으셔야합니다..

병장 티본스테이크

나는성공했다

2014.11.15 00:29:44

용기가 살아있군아 너의 용기로 앞으로 뭐든 할 수있어 도박은 누구나 할 수있는거고 결단력만 있음 되는거야
아주 잘했어 담부턴 도박하지말구 좋은 여자 많이 만나서 보빨두 ㅋㅋ하구 행복하게 잘살어 ㄱㄱㄱㄱㄱ

상병 바이에른미원

2014.11.15 01:58:49

제일 현명한 방법인데 가장 큰 용기가 필요한 방법이져.

긍데 지옥에서 탈출하기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도 하구여.

이등병 토고리

2014.11.15 07:24:56

그냥 조용히 꺼져라 아직 미련이 남앗냐 여기와서 이딴 글쓰게 루져 색기야 ㅉㅉ
그냥 뛰어내려라

이등병 누가누구여

2014.11.16 09:47:16

니나 뛰내리라 돈은버나 ㅋㅋ

일병 경찰A

네임드1번픽스터경찰

2014.11.15 11:09:55

안녕하세요. 저도 2일 전에 부모님께 손벌렸습니다.
핸드폰깡,사체,대부업,카드,1~3금융,지인 빚 합치면 4500만원 정도 됬습니다.
부모님께 솔직하게 얘기 다 털어놓고 나니 부모님께 너무 죄송스럽고 또다른 마음에 짐이 생겼습니다.
저는 이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월급 수령액 250만원. 통장관리 부모님이 하시고
한달에 220만원 부모님 명의로 적금들기로 했습니다.
보험료는 부모님이 내주시고요.
댓글 분들 왜여기서 글남기냐고 욕하시는데 저희같은 처지가 될까봐 남겨드리는겁니다.
부모님께 얘기하는게 쉽지만은 않은데 어차피 이래죽나저래죽나 같은거라
저희 같은 처지 있으시면 당장얘기하시고 월급에 15%정도로 용돈생활하세요.
안그러면 빚은빚을 키운다고 더 힘듭니다.
예를 들어 한달에 월급250들어 온다치고 빚4500에 원리금만 170나갑니다.
카드 깡해서 달마다 카드값도 내야하고 폰비에 공과금 하면 하루하루가 고통이죠.
글쓴이분 힘내셔서 부모님께 빌린돈 2배로 갚읍시다.

일병 으리으리해

2014.11.15 12:03:57

악플다는 이쓰레기만도못한새기들아 그냥 잘살라고 한마디못해주냐 ?  그게어렵냐 ? 하여간..

저런애들말무시하고 앞으로 잘지내세요.

일병 크로스제완

2014.11.16 00:23:26

얼릉 돌아와 ㅋㅋㅋ

이등병 누가누구여

2014.11.16 09:49:14

힘내세요 ㅠㅠ 비록 그쪽비해 전 애송이지만 그쪽분들 덕에 충분히 마음이 이해 가서 어느정도선만 하고 치웁니다 전^^ 힘내십시오~

일병 그미드루와

2014.11.16 11:26:35

절대 오지마라

탈영 환전하루갑니다

2014.11.16 17:01:48

부모님 부럽다

탈영 돌개이몽

2014.11.17 21:36:33

260회 홀입니다

이등병 900억을향해

2014.12.13 03:18:59

ㅋㅋㅋㅋㅋㅋ

훈련병 병신만보면짓는개

멍멍멍멍멍멍멍

2014.11.18 11:25:41

깔짝깔짝 거리지말고 아예오지마라

탈영 원할머니좌삼짝

2014.11.20 20:07:38

야 감사하면서 살고 다시는 여기에 오지마라 얼씬조차 하지마라..여기서 더이상 한번이라도 들어오면 아직 미련이 남은거니까..100% 다시 손된다...니가 아는 그도박의 무서움이 그게 끝이 아니란다....그다음 단계를 격지 안킬 바란다....잘살아라 ㅂㅂ

입소전 달팽이로재테크

2014.11.21 11:40:53

다 갚았으니... 2금융권 햇살론 생계자금 1천만원을 기본자금으로 사다리 10판만 따면 부모님한테 꾼거 2배갚을수있다 ㄱㄱ

일병 무패위너스

2014.12.04 18:57:21

노잼

이등병 갓토마

2014.11.25 15:09:01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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