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5월 26일 07시 42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쿠입니다^^


지난 23일 글 작성에 이어 잠시 쉬다 오늘 재차 분석글 올려봅니다.


오늘 월요일 교류전으로 총 6경기 모두 진행하네요^^


6경기 다 작성하기는 어려우니 몇 경기만 작성해볼께요.








요미우리 VS 니혼햄






먼저 어제 경기에서 요미우리의 선발 고야마가 7이닝 무실점 깜짝 호투를 선보이면서 2:0 으로 올해 요미우리의 득점률과 어울린 점수로 이겼네요.


어제 경기를 보면서도 느낀 점은 정말 요미우리 올해는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미우리는 원래 화끈한 타격이 최고의 강점인 팀이고 그에비해 마운드는 보강을해도 항상 부족한 팀이였는데..


올해는 이도저도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실수가 한번이면 실수라 보겠지만 반복된다면 그 것은 실수가 아닌 실력으로 봐야겠죠.


요미우리가 올해 퍼시픽리그에 있었다면 오릭스, 소뱅, 니혼햄에 밀려 4위~5위 싸움하고있을거란 생각도 드네요.


센리그엔 요코하마와 야쿠르트라는 확실한 B클래스가 있으니.. (잡담...주저리)


어쨋든 본론으로 오늘 요미우리의 선발은 스기우치 도시야(4승2패 3.52)가 나서며 니혼햄은 아라카키 하야토(첫 등판) 가 시즌 처음으로 등판합니다.


스기우치는 뭐 구지 말안해도 과거 최우수투수상, 탈삼진왕, 간통사건 등 굵직한 경력이있었고 3년 전만해도 다나카보다 한 수 위의 투수였죠.


하지만 간통사건 이 후 공이 예전만은 못합니다. 주무기인 커브와 슬라이더가 제구가 잘안되고 원래 직구가 타자를 윽박질러줄 수 있는 투수도 아니였죠.


니혼햄의 아라카키는 데이터가 거의 없습니다. 다만 탈삼진 능력이 좋고 직구의 위력이있다는 코멘트만 확인했네요.


이 경기 단순하게 한 가지만 고민하면 될 것 같습니다.


과연 요미우리가 신인투수의 공을 침착하게 맞서 안타나 홈런을 치던 출루를 목적으로 착실히 살아나가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을지..


저는 이 경기 패스가 답이라 생각하네요.


오늘 경기 중 배당도 너무 않좋고 니혼햄 투수의 데이터도 없는 상황에서 승패는 물론 언오버도 구지 손댈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요코하마 VS 오릭스 




먼저 요코하마에서는 구보 야스토모(3승 3패 4.65) 가 등판하고 오릭스에서는 마츠바 다카히로(2승 1패 2.70) 이 등판합니다.


올 시즌 요코하마로 FA 들어가서 개고생하고있는 야스토모입니다..


요코하마가 아닌 히로시마나 한신의 수비정도만 됐어도 선발로도 충분히 3점대는 찍었을거라 생각됩니다.


구보는 작년보다는 기록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있지만 정말 꾸준한 투수이며 기량자체는 의심할 만한 투수가 전혀아닙니다.


하지만 올해는 작년에 비해 제구가 좀 흔들리고 수비의 지원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있죠


그리고 오릭스의 마츠바는 프로 2년차로 올 시즌 17이닝동안 피안타 19개 피홈런1개 삼진 16개 사구7개로 제구는 아직 완벽하지않지만 작년보다 구속이 늘어나 올 시즌 작년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17이닝에 20피안타에 사구 7개로 2점대 방어율을 기록하고있는 건 운이 좋다고 봐야겠죠^^


일단 투수 무게만 봤을 때는 경험과 노련미의 야스토모가 앞서지만 공의 위력은 마츠바가 앞섭니다.


타선의 힘과 라인업은 오릭스가 앞도적으로 앞서는 것이 사실이지만 오릭스 타자들이 과거부터 구보 야스토모의 공을 제대로 공략한 적이 없었으며 슬라이더와 포크볼에 오릭스타선이 힘겨워 하는 모습도 그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반대로 요코하마는 제구가 좋지않고 경험이 부족한 마츠바를 상대로 끈질기게 괴롭혀줄 수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어제경기 오릭스가 대승을 거두었지만 오늘 경기는 접전으로 흘러갈 수 있는 상황이 그려질 수 있다고보며
 
이 경기 개인적으로 오릭스 승보다는 요코하마의 플핸 승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주니치 VS 소프트뱅크


오늘 주니치는 야마이 다이스케(4승 0패 3.06)이 등판하고 소프트뱅크에서는 스텐드릿지(4승 2패 2.60) 이 등판합니다.


먼저 선발투수의 무게로만 보았을 때는 거의 비슷하며 야마이는 올 시즌 초 정말 퍼펙트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최근 제구에 애를먹으면서 조금은 고전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야마이의 직구와 포크볼은 리그 정상급임에는 분명합니다. 그의 볼은 타자들은 어려워하지만 스스로 볼질을 시전하면서 단타하나에 마운드에서 내려오는 모습이 종종있긴 합니다.


스텐드릿지는 일본 용병 7년차로 최근 3년 간의 평균 방어율이 2.71로 점점 진화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는 투수입니다.


오늘 주니치가 스텐드릿지의 공을 제대로 공략하기란 어려워보이는 것이 현실이지만 소프트뱅크 역시 최근 타선이 침체되어있는 상황으로 이 경기 저득점으로 경기가 진행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어제 경기 주니치가 소뱅을 2-1로 간신히 꺽었지만 오늘 소프트뱅크에서 스텐드릿지가 나오는 만큼 주니치를 반듯이 잡으려고 할 것이며 1위인 오릭스를 추격하기 위해선 꼭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경기입니다.


이 경기 소프트뱅크의 승 가져가보시길 바라며 오늘 만큼은 소뱅의 타선이 폭발했으면 합니다.





오늘도 글을 힘들게 작성했습니다ㅠㅠ
 
23일에 제 분석 참고하셔서 수익을 보셨다면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댓글로 감사인사 한마디와 추천 한방이면 저에겐 내일도 힘을 내서 글을 쓸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지난 23일에 글작성 시 하나라도 미적 시 넴드활동하지 않는다고했는데 연명하네요..ㅎㅎ


모두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