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벌2] 20살때 누드알바 했던 썰 ~
2014년 04월 22일 10시 25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20살때 누드 알바했던 썰 .txt
내가 막 풋풋했던 스무살때..
어느 여름날 여친이랑 데이트하려고 출장나갔던 아빠차를 몰래 끌고 나가게 되었음
오랜만에 에버랜드도 가고 졸라 재밌게 놀고 진짜 사고 안나고 잘 왓는데
막상 우리집앞에서 주차하는데 뒤에 전봇대에 들이박아버린거임..
젓됬다.. 싶어서 나가봤더니 뒤에 범퍼 기스나고 헤드라이트 깨짐;
바로 카센타가서 견적 요구하니깐 그당시돈으로 45만원 달라고함ㅋㅋㅋ
아놔.. 십라 멘붕.. 안그래도 그나마 10만원 있던돈 여친이랑 놀이공원 갔다오고
빈털털인데 나한테 45만원이 어딨음..
다행히 아빠출장 가있었지만 엄마한테 말하기도 그렇고
주위에 전화 돌려봤는데 돈빌려주는 ㅅㅋ 없음ㅋㅋ
내 인생을 되돌아보는 계기였음 스무살에..
졸라 짜증나서 네이버 지식인에 단기간에 돈을 많이벌수 있는 방법을 검색해보니
시체닦이알바랑 누드모델알바 얘기가 나옴
볼것도 없이 시체닦이 알바선택!ㅋㅋㅋ
근처 병원에 다 전화돌려봤는데 그런거 안쓴다고 딱 짤라말하더라
인터넷에서 시체닦이알바 했다는놈들 말 믿지마라
암튼 아.. 시바.. 어떡하지.. 어떡하지 계속 고민하다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누드모델알바를 생각해봄
인터넷에 보니깐 페이가 꽤 쎄긴 쎄더라
남자모델은 특히 뭐 100만원이라느니 그렇다는데..
근데 뭐.. 어떻게 닿을 방법이 없는거임 시간도 없고..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아는 형중에 그런쪽으로 빠삭한 형이 있었다는걸 기억해냄
술마시면 음담패설 존나하는데 내가 그런거 싫어해서 맨날 변태! 그만하라고 그랬었음
근데 언젠가 누드모델에 대해서 어쩌고 저쩌고 했던게 뜬금없이 떠오르는거임
자기 친구중에 누드모델이 있다느니 그당시에는 그냥 개소리인줄 알았는데
상황이 이렇다보니깐 일단 밑져야 본전이라는 식으로 바로 전화해봄
따르르르릉
그형: 어 왜??
나: 형.. 아...저.. 형 그..
그형: ㅋㅋ 왜 전화했어~?
나: 형 혹시 예전에 누드모델얘기 했었잖아요 그거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요?
그형:ㅋㅋ 야 뭐야ㅋㅋㅋ 너 미쳤어?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아.. 당장 돈이 좀 많이 필요해서요..ㅋㅋ
그형: 야 뭐 사고라도 냈냐?ㅋㅋ 니가 어쩐일이여?? 꼭 이거여야하냐?
나: 아 방법이 없잖아요.. 형이 돈 빌려줄거예요?
그형: 아니ㅋㅋ 잠깐만 기달려봐 이 형님이 찾아다주마
한참후 따르르릉
그형: 야 ㅋㅋ 구했다
나: 아 진짜요??ㅋ
그형: 두개있는데 하나는 대학교, 하나는 뭐 아파트 부녀동아리 같은건데 페이는 비슷하네..ㅋ
나: 아.. 뭐하는게 좋을까요..?
그형: 음.. 내생각엔 후자야 대학교에 여자애들 졸라많을텐데 잦이 깔수 있겠냐?ㅋㅋ
나: 부녀동아리도 다 여자잖아요..
그형: 야 그냥 엄마라고 생각하고 하면 되잖아ㅋㅋ 대학교는 니또래들인데 깔수있냐?ㅋㅋ
나: ㅋㅋ그러네 ㅇㅋ 고마워요 (근데 이 선택이 지금생각해보면 최악의 선택이 되어버렸다)
그형: 야 여기에다 전화해봐 1234-5678
나: 고마워요 해결되면 술한번 쏠께요 ㅋㅋ
전화 끊은후에 바로 그번호로 전화해보니 어떤여자가 받는데
지가 원장이라고 하면서 받음. 목소리는 젊어보이는데 ㅋㅋ
그래서 뭐 이것저것 얘기 듣는데 대충 그 아파트가 그쪽 지역에서 꽤 잘사는 동네고
여기가 아줌마들 미술 동아리같이 막 하는데 누드모델이 필요하다는거임..
페이는 시간당 60만원인가고 대충 한시간 안걸려서 끝난다고 함
누드모델은 나 말고 남자 한명 더와서 두명이 번갈아가면서 하니깐 긴장할 필요 없고
편할거라고 하는거임 그래서 "오 좋네요 ㅋㅋ" 하고 내일 당장 오래서 약속잡음
난 무엇보다 좋았던게 나말고 한명 더있으니깐 동질감 생겨서 용기가 생김ㅋㅋ
다음날 이제 약속장소에 갔는데 아반떼 있고 왠 미씨정도?
한 서른살?? 정도 되보이는 여자였는데 외모가 딱 졸라 사무적으로 생김
가끔 학원접수처같은데 가보면 딱 그렇게 생긴 여자들 있잖아
도도해보이고 음.. 연예인으로 치면 염정아같은 그런거
나 딱 보자마자 바로 타라고 들어가자고 하더라ㅋㅋ
암튼 뭐.. 그럴수도 있지 하고 일단 타고 들어갔다.. 역시 아파트 삐까뻔쩍하더라
가다가 내가 막 긴장 풀려고 이것저것 졸라 물어보고 "원장님 생각보다 젊으시네요 ㅋㅋ"
"누드 그릴때 원장님도 들어가시는 거예요? 아 창피해.." 하면서 농담하고 ㅋㅋ
원장도 귀여웠는지 피식 웃으면서
"당연히 들어가서 강의도 해주고 ㅇㅇ씨 포즈도 좀 잡아주고 해야죠^^"
"사실 저도 일로는 이번이 처음이라 좀 떨리네요^^" ...
자기도 처음이라는 말에 살짝 멘붕 올려고함ㅋㅋ
그렇게 도착했는데 분위기가 개판인거여.. 어디 1층에 분양사무실같은곳
거기 빌렷다는데 동네 시발 개나소나 다 와있는거야
초딩들도 있고 ㅅㅂ 나이많은 아줌마 한 여섯명정도 있을줄 알았더니
미씨가 졸 많았음 심지어 아가씨처럼 보이는 여자들도 세명정도 있고 총 한 15명정도??..
멘붕.. 난 무엇보다 초딩들 있는게 심각한 문제였음 막 신나서 뛰어다니고 있는거임
내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나와서 원장년한테 막 따짐
"아니 이거 좀.., 얘기랑 다른거같은데요.." 하니깐 "아 오늘 이상하게 많이 왔네요 ^^;" 이럼.
그래서 "아 근데 저말고 한분은 아직 안오셨나봐요?" 하니깐 "그.... 네.. 안오네요 이상하네요.."
내가 졸 ㅈㄹ했음 "아니 이게 뭡니까?" 하면서 막 퍼부으니깐 지도 처음엔 미안했는지
"50프로 더 쳐드릴께요..^^" 하면서 실실거리다가 내가 계속 ㅈㄹ하니깐 갑자기 확! 정색하더니
"제가 말씀 안드린건 뭔데요?" 하면서 "하기싫으시면 지금 가셔도 되요" 하면서 ㅈㄹ함
내가 짜증나서 "여기까지 왔는데 어떻게 돌아가요.. 대신 애들좀 처리 해주세요 창피해죽겠네 진짜.."
하니깐 알겠다고 함. 근데 좀 삐진거같음.. 그때 싸웠던거같음
근데 그와중에 사람이 얍실하다는게
아.. 그래도 90받으면 카센타가서 좀 깎아달라고 하고 40에 해결보고
50으로 여친이랑 커플링이나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고 갑자기 신나는거임ㅋㅋ
내가 안따졌으면 그냥 60받았던건데ㅋㅋ 기분이 갑자기 좋아짐
암튼 그렇게 해결보고 저쪽방 들어가서 옷 다 벗고 타올 두르고 나왔는데
갑자기 난생 처음보는 사람들 앞에서 깐다는게 엄두가 안나더라..
거기다 방금 원장년이랑 싸웠는데 그 앞에서 벗는다는게 ..ㅋ
한참 나왔다 들어갔다..나왔다 들어갔다.. 괜히 문자 하나 안오는 핸드폰 보고ㅋㅋ
막 바탕화면에 여친 얼굴 보면서 눈물 나오려고하고 ㅋㅋ
암튼 큰맘먹고 나갔음 나가서 그 동그랗게 무대같은거 위에 서있는데
전부 나 쳐다보고 있고.. 미치겠더라 ㅋㅋ
머뭇거리니깐 원장이 "다들 그래요^^; 심호흡 한번 하시고 준비하시죠^^; 하면서 달램
속으로 "개년 처음이래매 베테랑인척 하네.. 니때매 더 벗기 힘들다.." 하다가
아.. 여기까지 왔는데 도망갈수 없으니깐 일단 까자.. 하고 하나 둘 셋 하고 수건을 확 내려버렸음
생각보다 분위기가 엄숙했음ㅋㅋ 속으로
이게 배려지~ 역시 여기로 오길 잘했어 아줌마들이 개념이 있잖아
대학교였으면 졸 챙피했을텐데.. 하면서 자세잡고있는데 처음자세는 열중셧자세로 서서
손은 단전에 다소곳이 모으는 자세였음ㅋㅋ
졸라 쉬운자세 "아 시발 1시간만 버티면 90만원이다.. 90이야.. .." 하고 마인드컨트롤 졸라함
계속 한가운데 앉아있는 아줌마 얼굴만 계속 쳐다보면서
"아.. 저분은 내 고모야 고모앞에서.. 뭐.. 물론 잦이 까는건 좀 이상하지만 그래도 고몬데 뭐..ㅋ"
계속 쳐다보는데 몇분 쳐다보다보니깐 왠지 사람의 호기심이라는게 눈이 저절로 다른데도 보고싶더라ㅋㅋ
막 다른사람들은 잘그리나~ 하고 보는데 일단 제일먼저 원장년이 보고싶더라구 어딨나 찾는데
막 돌아다니면서 사람들 그리는거 가르쳐주고 막 이것저것 말하더라
근데 이년 옷이 와이셔츠같은거 입고 밑에는 직장인들 치마 입은것처럼 입었는데 좀 꼴릿 하더라고
속으로 "싸가지는 좀 없는거 같은데 이쁘긴 이쁘네 샹년.." 하고 바로 눈 돌림ㅋㅋ
조금의 껀덕지라도 있으면 안되기에 ㅋㅋ 눈 한참 돌리는데 막 아줌마들 소수에
대부분 미씨 아니면 심지어 아가씨같이 보이는 여자라 아 졸라 위기 올뻔
그러다 좌측에 젊은년이 아니 미친년이 웃긴게 누드화 그리러 온년이 옷을 딱 달라붙는 반팔에
그 PINK 써져있는 핫팬츠를 입고온거야.. 아니 개년이..
아래에 살짝살짝 묵직함이 느껴지더라.. 아 이러면 안되.. 이러면안되.. 참자 참자
막 할머니 돌아가셨을때의 그 슬픔을 떠올리며 개참음ㅋㅋ
그.. 반정도 꼴릴때 그거 알지?? 딱 그거였음 완전 꼴린건 아니고 살짝 커졌다 작아져서 뭐..
다들 "아 쟤 살짝 위기올뻔햇구나" 정도는 알수 있을 정도로ㅋㅋ
그래도 난 나름 마지막 자존심은 지켰다고 생각하며 그냥 계속 포즈 잡고 있엇음
30분정도 지나니깐 이제 포즈 바꾸자고 하더라.
웃긴게 뒤에 십자가같은거 큰거를 어디서 가져와서는
거기에 예수님처럼 손 이렇게 하고 서있으라는거야ㅋㅋㅋ
근데 십자가 손있는 부분에 받침대도 있어서 편해보였음
십자가에 졸라편하게 기대고 서있으니깐 더편할거같았음ㅋㅋ
근데.. 그게 이 모든 악몽의 시작이었을 줄이야..
십자가에 손 올리고 서있는데 내가 좀 편하게 있을려고 엉덩이 약간 앞으로 빼고
등 딱 붙이고 완전히 아치형자세로 섰거든ㅋㅋ 나름 꾀 쓴거지
근데 원장이 갑자기 나한테
"자세를 약간 이렇게 앞으로 해주시겠어요?" 하는거야 그래서 "이케요??" 하면서
말만 하고 안움직였거든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시발 나한테 걸어오더니 내 몸을 만지면서 "약간 엉덩이 이렇게.. 네.. 다리 이렇게.."
하면서 내몸을 막 만지는거야ㅋㅋㅋ 아오
그리고 원장이 머리도 길어서 머리카락이 내 거기에 막 닿았음
레알 의도적이었음 진짜...
와 그때부터 확 꼴리더라 진짜 안그래도 아까부터 위태위태햇던게 확 폭발한거지
진짜 개발기했음 그때.. 딱섰다고 하지?ㅋㅋ
막 그때부터 웅성웅성거리고ㅋㅋ 진짜 개수치스러웠음
막 가라앉히려고 해도 이미 발기되서 이거 뭐 어떻게 할수가 없더라..
자제 자체가 안되는 상황..
그러니깐 아까 그 가운데 앉아있던 나이 많아보이던 아줌마가
"힘들면 잠깐 쉬고와 총각~ ㅋㅋ 화장실좀 갔다오든가~" 하면서 깔깔깔 거리니깐
옆에서도 막 깔깔거리고 아가씨들처럼 보이던년들도 존나 좋아하더라 깔깔
아 십라 나 얼굴 개빨개져서 아무말도 못하고 갔다오라고 진짜 갔다오면
딸치고 온거 인증하는 꼴이잖아 ㅋㅋ.. 원장년은 지가 뭔짓 한지도 모르고
나 발기된거 보고 당황해서 "쉬고 오시겠어요..?" 이러고 있고
난 "됐어요.." 하고.. 근데 잦이는 수그러들 기미도 안보이고
속으로 애국가 부르면서 참았음 겨우겨우 수그라들긴 하더라
근데 .. 그때부터 이미 난 미씨년들한테 먹잇감으로 전락해버리고 말았으니..
(이건 순수 내생각임. 근데 암만 생각해도 능욕 당했다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어서..)
그 십자가 위치도 하필이면 아까 그 반팔에 핫팬츠입었다는년 위치로 정확하게 동선일치되고한숨밖에 안나오더라.. 일단 30분만 참으면 된다는 심정으로 십자가에 메달렸음 ㅋㅋ
아 시발 근데 그때부터 이 모든 년들이 아까는 안했던 행동들을 하는거임..
막 연필로 내 거시기를 이렇게 재보더니 그림을 그리지않나 그러면서 표정을 윙크하듯이 하질않나..
막 혀로 막 입술을 핥지않나 이거 분명 아까는 안했던 행동이었거든.. 아 ㅅㅂ년들 (내 착각일수도 있음)
아까 겨우 수그러뜨린 잦이가 다시 슬슬 묵직해지기 시작하더라
막 아..안되..제발.. 하면서 십자가에 메달린 상태로 막 엉덩이 뒤로 살살 빼고
막 예전 정준하가 무한도전나와서 발기됐을때 그 심정이 이해가 갔음ㅋㅋ
반 꼴린상태 알지?? 내 마지막 자존심이라고 자위하는 상황..
그때! 아까 그 핫팬츠년이 쐐기를 박았음 이년이 갑자기 다리 한쪽을 의자위로 올려서 앉는거임
그 알지?? 밥먹을때 엄마들이 앉는 그자세..
그자세로 앉으니깐 엉덩이 한쪽이 다보이려고 하는거임..
그리고 팬티 살짝보이고.. 아 십라.. 멘탈붕괴해서 그때부터 막 꼴리기 시작했음
진짜 내 멘탈이 본능을 못이기는 상황까지 가게된거..
막 개꼴리는데 그래도 끝까지 자존심은 유지하려고 졸라 막 수그러뜨리려고 개 발악을 하는데
속으로는 계속 "포기해.. 포기하면 편해.." 라는 생각이 계속 들고ㅋㅋ .. 그러는 상황
이게 또웃긴게 이대로30분을 있어야 되니깐 더 미치겠더라 ㅋㅋ
그러던 중.. 원장년이 쐐기를 박았음
나한테 와서 조그맣게 귓속말로 "힘드시면 잠깐 쉴까요..?"
쉴까요.. 쉴까요... 이년이 왜 도대체 그런말을 귓속말로 하냐는거다 그것도 숨소리를 내가면서.,
아니 이년이 아까 나랑 싸워서 아까부터 계속 의도적으로 이러나 계속 생각들더라
진짜 귓속말 듣자마자 숨소리와 그 여자특유의 냄새랄까??..
냄새에 아예 멘탈을 놔버렸음 그냥 존슨발기 아까는 날 만져서 이랬다는 변명이라도 가능했지
이건.. 어떻게 빼도박도 못하는 개수치 개능욕
그때.. 그냥 아예 정신줄 놔버린듯했음 그냥 예라모르겠다 하고 발딱 세웠음 더이상 어떻게 할수가 없었음..
십자가에 아치형으로 메달려서 존슨만 팽팽하게 발기해서ㅋㅋㅋㅋ
십라.. 막 또 웅성웅성거리기 시작.. "어머어머" 막 이런소리 졸라났음ㅋㅋ
어떤 미시년은 아예 그림 그리는거 멈추고 계속 처다본년도 있었음..(이년때매 더 꼴렸음)
중간에 아줌마도 좀 안쓰러웠는지 아무말도 안하고있고
그냥 그렇게 서있었음... ㅅㅂ..
그리고 웃긴게 그렇게 정신줄 놔버리고 발기하고 있으니깐 별의 별 야한 생각이 다들더라
"아.. 십라 이러고 있는데 원장년이 갑자기 나 풀어주려고 대딸해줬으면 좋겠다 ㅋㅋ"
"아 저 핫팬츠년 내거보고 흥분해서 이따가 따라와서 섹하자고 했음 좋겠다 ㅋㅋ"
막 이딴생각들고ㅋㅋㅋㅋㅋㅋ 막 혼자 상황설정하고 막
완전 멘탈붕괴되서 그냥 말그대로 신성한 미술동아리에와서 깽판을 부린거였음..
그래도 빨리 정신차리고 원장년 쳐다봤다.. 원망 반 애원 반으로..
속으로는
'니가 생각이 있으면 좀 쉴까요 쉴까요만 하지말고 그냥 전체발언으로 잠깐 휴식좀 갖자고 해보라고..'
하면서.. 쪽팔린것도 쪽팔린거지만 고츄가 너무 아파서 막 견디기가 힘들었음
막 진짜 마치 엄마 잃어버린 아이의 눈으로 간절하게 글썽거리며 처다보니깐
ㅅㅂ뇬 씨익 웃으면서 긴장하지 말라는듯이 고개 끄덕이며 제스쳐 취하더라ㅋㅋ
긴장하지 말라고 하는건지 고소하다고 하는건지.. 지금생각해보니 후자같음
그때부터 그냥 포기하고 아예 자세도 흐트러졌음
다리도 그냥 이렇게 벌리고 완전 그냥.. 긴장을 푸니깐 오히려 더 낫더라
아랫도리도 다시 슬슬 줄어드는거같고 ㅋㅋ 아예 그냥 무념무상으로 모든걸 내려놓았음근데 이 원장(이젠 왠수년임)이 다시 와서 또 귓속말로 "다리를 이렇게.. 모아주세요" 하면서
지손으로 허벅지 이렇게 해서 모으고 내 허리에 손 넣어서 이렇게 자세 고쳐줌ㅅㅂㅋㅋㅋ
진짜 마지막 최종 아드레날린 저글링러쉬같았음
이뇬이 눈치가 없나 아니면 남자를 아예 모르는건가
아니면 아까 나랑 싸운거때매 일부러 의도적으로 이러나.. 암만 생각해도 후자에 가까웠음
안그래도 그런 상황에서 귓속말로 중얼중얼거리면서 손으로 이렇게..
특히 허리 만질때 '아..' 하고 살짝 신음까지 났음
막 그냥 아까는 내 의도와 상관없이 꼴려서 쪽팔렷다면 이제는 가슴까지 두근거리더라
진짜 폭발적으로 대발기했는데 내 생애 이렇게 꼴린적이 잇었나.. 싶을정도로 개발기했다
아마 겪어본 사람 드물텐데 사람이 진짜 완전 개꼴리면
잦이가 이렇게 완전 발딱 서서 배꼽으로 갈때가 있을거야
그냥 보통 꼴릴때 90도 정도로 직각으로 꼴렸다면 그때는 아예 180도로 딱 붙었다.
그러니깐 상황이 어땠냐면 90도로 서있다가 잠깐 풀려서 좀 반꼴림 형태로 작아졌다.
이년이 귓속말로 모아달라고 중얼거리면서 허벅지랑 허리 만지니깐
'아..' 신음소리내면서 이게 확! 띠용 하면서 풀발기되면서 배에 붙은거야 뭔말인지 이해감?ㅋㅋ
존나 순식간에 ㅋㅋ 1초만에 ㅋㅋ
이렇게 되니깐 원장년도 깜놀해서 '어머..' 하면서 뒤로 빠지더라
이년 오늘 '어머' 소리낸건 처음이었음 그동안 나름 선생이라 체면지켜가며 주도해오다가
자기 바로앞에서 그런 참사가 일어나자 지기도 멘붕한거지..
아 그때쯤 가니깐 창피한건 둘째치고 고츄가 너무 아파서 미치겠더라
막 너무 아팠음 그냥 "아 ㅅㅂ 이 시간이 빨리갔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 뿐..
그때부터는 그냥 자세 똑바로 하고 시간가기만을 바랬음 다리 딱 모으고 일자로 딱 서서
팔만 옆으로 벌리고 FM자세로 유지했음 모든걸 다보여줬으니 더이상 쪽팔릴것도 없다! 심정으로..
근데 지금생각해도 웃긴게 이게 180도로 꼴리니깐
내가 숨이 쿵! 쿵! 쿵! 할때마다 잦이가 살짝 밑으로 내려갔다가 배에 떡! 붙고 떡!붙고 그러더라ㅋㅋㅋ
마치 시소처럼ㅋㅋㅋ 소리가 크게는 아니지만 레알 딱! 딱! 났음ㅋㅋ 마치 살아있는것처럼
진짜 이건 누가봐도 "저 발정났어요~ 이것좀 빼주세요~" 하며 애원하는것 같아서 너무 수치스러웠음
하지만 다행히 동요함은 금방 진정되고 다들 그림들 그리느라 정신없더라
아까 내 거시기 계속 쳐다보던 미시년은 180도로 딱 설때부터 그림그리는거 포기했나
그냥 계속 보는거같더라 그냥..
별로 신경 안쓰였음.. 근데 발기는 안풀렸음 계속 180도 유지ㅋㅋ
이건 무조건 뽑아내야만 풀리는 그정도 발기엿음..
10분정도 금방가고 마음도 안정되고 발기도 슬슬 풀리는거같고 속으로 그냥 뭐..
게임 생각나고 여친생각나고 이따 국대축구한다는데 어떨까..
생각하니까 좀 안정되면서 졸립더라ㅋㅋ 긴장도 완전 풀리고
그러고 있는데..
또다시 좀 웅성웅성하는 소리가 들리는거 같은거임
'어 뭐지??' 이제 시간 다됐나?ㅋ 아.. 드디어.. ' 하면서 정신차리는데
다들 내 거기를 보면서 '어머.. 어머.. 중얼중얼.. 어떡해... ' 하는거같더라
???머지??? 하고 내 밑을 살짝봤는데 ㅅㅂ 대참사..
그. ㅅㅂ.. 발기 한다음에 풀리면 쿠퍼액 살짝 나오는거 알잖아?그때 내가 진짜 거의 한시간동안 100프로 풀발기한 상태에서 풀려서 그런가
쿠퍼액이 평상시보다 진짜 졸 나온거임.. 그렇게까지 많이 나온적은 앞으로 인생에서도 없을거임
거의 마치.. 싼거마냥 그렇게 나와있더라 근데 쿠퍼액이랑 정액은 다르잖아
쿠퍼액은 투명하고 정액은 하얗고.. 거기 년들도 다들 알고있을거야
난 그냥 그렇게 생각해.. 만지지도 않고 싼다는게 말이 안되잖아..
막 털에 쿠퍼액 졸라 묻어있고 바닥에 뚝뚝 떨어지고 있음 ㅋㅋ
진짜 개수치 씹능욕.. 아.. 쪽팔려서 자살할거같더라.. 막 ㅅㅂ 눈물 나오려하고..
근데 양손 십자가위로 걸치고 있어야 되서 어떻게 할수도 없고..
원장년도 이제 더이상 정신을 지탱할만한 멘탈이 붕괴되버렸는지
얼굴만 살짝 빨개져서 그냥 모른척하고 있더라ㅋㅋ
마치 "나 쟤 몰라아." 하는듯한 모습이었음ㅋㅋㅋ
그러다 더이상 안되겠던지 휴지들고와서 닦아주더라ㅋㅋㅋ
그때쯤 되니깐 뭘하든 꼴리지도 않음.. 꼴림보다 수치스러움이 앞서서..
암튼 그러고 시간은 또 계속 갔음..
그리고 결국 한시간 다 가고 원장이 앞에 나가서 자~ 다 그리셨죠~? 하면서 정리하더라
난 원래 끝나면 바로 타올걸치고 도망가듯 나가려고 했는데완전 풀죽어서 옷 입고싶지도 않았음..
그냥 시발 끝났는데도 그냥 손만 내리고 한참 가만히 있었음
원장도 웃으면서 "ㅇㅇ씨도 이제 타올 걸치시고 가서 옷 입으세요^^; 계좌번호 남겨주시구요" 하더라
난 그 대참사 나서 돈 제대로 못받을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깐 예상외로 90만원 다 주더라 ㅋㅋ나와서 원장년 차 옆에 타면서 모자 푹 눌러쓰고 창밖보면서 말 한마디도 안함ㅋㅋ
원장은 좀 풀어준답시고
"원래 처음엔 다 그래요.. 저도 예전에 미대다닐때 누드화같은거 그릴때 그런분들 꽤 많이봣어요
그런분들은 약같은거 먹고 하시는데 제가 원장하면서 누드는 처음이라 약을 준비 못했어요 제잘못이예요"
하더라 .. 내가
"그런약이 있어요??" 하니깐 "네.." 하더라 그때 대가리 후려치고싶었음ㅋㅋㅋ
그냥 그대로 가서 집앞에서 차에서 내려서 안녕히가세요~ 하고
돈 들어온걸로 차 고치고
그리고 30만원으로 커플링하고 남은돈 저금했음 ㅋㅋㅋ
그리고 그날밤 그 형한테 전화옴 따르르릉
그형: 야 ㅋㅋ
나: 아 왜요
그형: 오늘 잘했냐?ㅋㅋㅋ 아이새키 웃겨 얘기 다들었닼ㅋㅋ
나: 뭘 들어요.. (뜨끔..)
그형: ㅋㅋ 아 이새키 얌전한새키가 부뚜막오른다고 나한테 변태어쩌고 하던놈이 졸라 발정ㅋㅋㅋ
나: 뭔소리예요 끊어요
그형: ㅋㅋ 니꺼 크다고 소문 다났더라 ㅋㅋㅋ
나: 끊어요
그형: 그 원장님이 나 아는누나임ㅋㅋ 다소문내고 다니더라ㅋㅋ
나: 뚝.. 뚜뚜뚜뚜~
원장 ㅅㅂ뇬.. 역시 일부러 그랬던건가.. 유주얼서스펙트처럼 갑자기 열라 소름 끼치더라..
3줄요약
1. 돈 없어서 누드알바 뜀
2. 아줌마들 사이에서 ㅈㅈ깜
3. ㅈㅈ꼴려서 졋됨이건 백퍼 일부러한걸꺼야 그원장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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