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진심 인생 씹창났음..

상병 똘똘이커요

조회 8,290

추천 20

2014.04.22 (화) 05:29

6범

2011.10.31가입

                                

2014년 04월 22일 06시 08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긴 글인데 너무 답답해서 일기처럼 넋두리 좀 쓰려고 하니까 이해들좀...

중,고딩때부터 뭐 사고치거나 한거없이 학교 조용히 잘 다니고 지방이지만 4년제 국립대학까지 들어갔었는데..
위로 누나 둘에 막둥이 아들이라 남들이 보면 이쁨받고 자랐겠다고 하지만 실상은 그 정 반대.. 아빠나 엄마나 그냥 먹여주고
입혀주고 재워주면 부모역할 다 하는거고 나머지는 지가 알아서 잘 커야된다는 주의라 가끔 아플때나 이럴때말고는 제대로 된
관심이나 사랑 제대로 받고 자라지 못했고 누나라고 둘도 그런 부모님밑에서 커서 그런지 나에게 별 관심이 없고 다들 자기살기 
바빠서 말만 가족이지 밖에서 가깝게 지내는 사람들보다도 친분이 없었음..

그런 환경에서 자라서인지 애정결핍에 피해의식도 있고 남들보다 못난건 없지만 혼자만의 컴플렉스에 빠져서 
남들이 좀만 날 무시한다싶으면 그걸 절대 못참겠고 사람 만날때도 스스로 마음의 벽때문에 깊게 사귀지 못하고 간보느라 인간관계도
한두명 빼곤 술자리 지인들 뿐..

나도 잘은 모르겠지만 저런 억압되고 내재된 심리때문인지 대학까지는 들어갔지만 남들이 하는 정석코스를 못가고 술먹고 노는데 빠져서
대학 1년 다니다가 휴학하고 일은 하기 싫고 집에서 잔소리 들어가면서 용돈 받아 탱자탱자 3년놀다가 24살에 뒤늦게 군대 갔지만 갔다온
후에도 저런 생활이 이어지자 집에서도 못 참겠던 모양이던지 작년에 집에서 대판싸우고 난후에 덩치 산만한 놈들이 둘 오더니 날 차에
앰뷸런스에 태워 어디로 데려가더군.. 다름아닌 정신병원.. 그렇게 멀쩡한 사람 붙잡아놓고 4개월동안 정신병원에 감금돼 있었는데..
처음엔 반항도 해보고 나가기만 해봐라 벼르고 있었는데 정신병원 안에선 갇혀있는 사람이 약자라 내가 계속 개기고 반항하면 평생
가둬둘 태세기에 2개월쯤 지나 이러면 평생 못나가겠다 싶어 병원말 잘 듣고 집에 전화해서 내가 잘못했다고 나가면 제대로 살겠다고
많이 반성하고 있다고 했더니 4개월만에 빼줬음..

병원안에 있으면서 입원한 사람들 말 들어보니 정신병원 처음 들어오기가 어렵지, 그담부터 같은행동 반복되면(알콜중독자 같은경우
술을 또 마신다던가 하는...) 집에서 또 강제입원 시킨다고 하드라.. 그말때문에 나가서 처음 1-2주는 고분고분 말 잘 들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분하고 이러면 평생 족쇄에 잡혀 살꺼 같아 안되겠기에 무직자 대출 4백 받아서 한번 토토로 승부봐서 독립하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독기에 하늘도 감동했는지 작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4백으로 정확히 3천까지 통장에 찍었다.. 그기간 쓴돈까지 
합치면 훨씬 더 많을거고..

천 정도 땃을시점에 집에다가는 말도 안하고 짐싸들고 무작정 나왔다.. 원룸 하나 잡고 생활하면서 그렇게 3개월동안 야구로만 엄청난
수익을 올리면서 무서울게 없었음.. 그 기간동안 로망이었던 차도 고급RV차 중고할부로 사고 끌고다니면서 차 사니까 여자도 잘붙고
진짜 꿈만같은 시기였는데..그 기간동안 지금 200일정도 만나고 있는 여친도 만났고..

차 할부금 월 60 내는건 일도 아니었고 사람들 만나서 술먹고 놀면서 쓴돈이 한달에 3-4백 정도 됐지만 잘되는날은 하루에 5-6백씩도
땃기때문에 정말 아무것도 아니엇다.. 거는대로 족족 들어오는 날이 허다해서 진짜 돈 무서운줄 모르고 펑펑 써댔는데 야구시즌이
끝나자마자 재앙이 시작됐음.. 잘 안되도 통장잔고 2천정도는 항시 유지를 했었는데 어느날 하루에 정확히 8백만원을 털리고 나니
눈에 뵈는게 없었음.. 따는것만큼 털리는건 순식간, 아니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통장잔고가 5백까지 줄고, 그러다가 다시 살아나서
천5백까지 갔지만 결국 작년 12월초쯤 전부 다 털려버리고 진짜 죽을생각까지 했었음..

거의 한달반정도만에 3천을 털렸으니 눈에 뵈는건 없고 당연히 방빼고 보증금 넣은것까지 탈탈 털린터라 답도 없었고 이제와서
집에 들어가기도 뭣하고해서 남은 짤짤이 돈으로 모텔전전하거나 진짜 돈없는 날은 차에서 자면서 버텻다..

한번에 그 큰돈을 땃으니 언젠간 또 살아날수 있다는 믿음하에.. 도저히 힘들땐 아빠 가게 찾아가서 돈 조금씩 타서 그돈으로 밥한끼
굶을지언정 토토에 올인해가면서 지금까지 버티고 있는데 진심 너무 힘들다

3월달엔 차 할부금 네달정도 밀려서 경매로 차 넘어갔고 지금은 핸드폰 두달째 폰비 못내서 발,수신도 다 정지상태.. 폰요금 얼마되겠냐
하겠지만 폰쓸때 소액결제 달달이 30씩 끊어서 지금 요금 100이상이라 낼 엄두도 못낸다.. 아니 그기간 토토하면서 300-400까지 다시
불린적 있었는데 난 돈이 생겨도 급한거 해결할 생각보다 토토종잣돈으로 쓰는게 우선가치이니 다시 털리고 하느라 이래됐음..

거기다가 대출금 400에 이자도 못내고 있고, 집에다가는 어디서 일하고 있고 방잡아서 생활하고 있는줄 알아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원래 남한테 피해주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돈 꾸지도 못하는데 사람이 급하니까 여기저기 푼돈이라도 꾸게 되드라.. 친한 사람 몇명한테
돈 조금씩 빌려서 또 토토하고, 여친한테도 만나서 돈 얘기해서 몇번 빌렸는데 지금 생각하면 진짜 미안하고 미쳐버리겟다

여친은 그래도 자기 돈 없을때 나 만나면서 내가 돈 다 쓰면서 많이도 쓰고해서  아직도 그게 미안한 모양인지 토토하는데 쓰는거 알면서도
내가 얼마 좀 달라하면 주고 했는데, 이짓도 진짜 못해먹겟다..

3일전 10만원으로 주말동안 다시 150까지 불렸는데 그거 또 어제 술먹다가 베팅하면서 하루만에 다 털렸다.. 진심 이제 답이 없음..

얼마전에 옷 챙기러 집에 들어갔더니 옥상에 이삿짐이 잔뜩 놓여있던데, 조만간 이사간다고 나보고 앞가림 잘하고 살으라고만 하더라..
국내도 아니고 해외로 간다고.. 자식이 속 좀 썩인다고 그냥 없는셈치고 해외로 가버린단다.. 하긴 그랬으니 정신병원까지 입원시켰겠지만..

집팔고 해외로 가버리면 이제 가족이랑도 영영 인연 끊길거고 난 빚더미 뿐인데 이제 진짜 죽어야하나싶다..

수중에 또 한푼도 없으니 엊그제 술값 2차 내가 낸거 너무 아깝고 막 그런생각도 드네 하 증말..

아까 여친한테 나 갑자기 연락안되도 그냥 며칠만 걱정하고 잘 살라고 해놨는데 나중에 장난이라고는 했지만 진짜 살기가 힘들다

내가 무슨 전생에 그렇게 큰 잘못을 했다고, 나보다 머리나쁘고 성격 개차반인놈들도 돈벌며 잘살고 있는데 나만 이런건지..

진짜 인생은 불공평한거같다.. 누군가는 나에게 실패한자의 구차한 변명이라고 하겠지만 이건 진짜 당사자 아니면 모른다..


아침에 집에 들어가긴 해야겠는데, 또 뭐라고 말을 하나.. 내가 뭐 집에 엄청난 피해를 끼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범죄를 저질러서
뒷감당을 해달라는것도 아니고 돈 몇푼 달라할때마다 온갖 잔소리란 잔소리 다 들으면서 사람 무시하고 내가 누구때문에 이렇게 됐는데..

진짜 짜증나고 살기싫다... 하루하루 사는게 아니고 버티는건데 진심 이대로는 얼마 못갈꺼같다..힘들다 참..내 인생 개망 역배

댓글 49

탈영 얼씨구절씨구

2014.04.22 05:31:47

힘내시고  당당하시길...

병장 즐라탄이모브라차

YES I CAN

2014.04.22 05:32:38

힘내요 ㅠ ㅠ

병장 Vip그들만의리그

2014.04.22 05:34:52

한마디만 할까요? 딱해요 지금심정..토토를끊고 기술을 배우세요 일하시싫어도 차곡 모은다 생각하시고 일단 내일부터 일자리 부터 구하시구요

부모든 누구든 인간 취급안해줘도 결국.......돈벌고 성공하자나여??그러면 뭐라하는지 아세여? 역쉬 넌 그렇게 될줄알았다 그럽니다.

폰비? 그거 지금 못내도됩니다 한달만일해보세요 그냥 냅니다 대출이자?? 토토로 돈딸생각말구요 진심 미친듯이 일해보세요

하루 일2개씩 해볼엄두안나죠??? 그냥 편하게 돈벌고 싶고 ...난 왜이렇지?하고 생각만하지말고 몸소 바로 실천하세여

일자리는 파인드잡 이런곳에 보면 많습니다 눈딱감고 3달만 일해보세여 그럼 다해결된답니다.

일병 날치

2014.04.22 05:35:12

나도 니랑 상황은 비슷하네, 뭐라 써봤자 동정밖에 더되겟냐

이등병 항상그분은똥먹어

2014.04.22 05:35:16

하여튼 넴드에서 설치는 애들치고 현실 개 시궁창 많더라

상병 비상

2014.04.22 05:36:49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젬남^^

병장 Vip그들만의리그

2014.04.22 05:36:53

그리고 첫번째 일단 집에서 인간취급받으시려면 일해서 어머니 돈용돈 줘보세여! 그러면 멋진아들이네하고 다시봅니다..

그런거 없나요? 남자인데..시발 내가 진짜 성공한다,,두고봐라..이런거 보여주고 싶은 포부 이런것 없나요?? 생길텐데..

마냥 우짜지..걱정만말고 바로 일부터 찾어서 뛰어나가세요!! 힘내시고...보아하니 나이도 어리신데..아직 꿈을가지세요

일병 토뚜기

2014.04.22 05:38:42

인생이 파란만장하네 그냥 토토 얼마나 잘하는지 모르지만 접고 일이나해서 삶다운삶을살아라

이등병 카즈83

2014.04.22 05:39:23

저랑 상황이 똑같네요.....
정말 공감가는 글이라 네임드에 와서 처음으로 댓글달아봅니다..
같이 힘내봅시다..

병장 Vip그들만의리그

2014.04.22 05:39:23

진짜 인생은 불공평한거같다 이말은요? 남들은 정말 님 토토하고 놀때 일한답니다 ㅡ그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돈이 쌓이고 경제적능력도 생긴거죠

남을탓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살아온길 ...........한번만 돌이키보세요 부모님한테 왜그런취급받는지..왜.내가 돈이없는지..

내가 왜 지금이러는지..해결 방안은 뭔지.......어떻게 해결할껀지.......

상병 성인

2014.04.22 05:39:30

어짜피 도박하지마라 해도 돈생기면한다 닌
왜냐고? 닌 전부다 남탓이다
그냥 열심히 도박해서 더 바닥가야 알겠나?
그냥 가라 이바닥서

이등병 광어사랑

2014.04.22 05:39:40

이런말 머하지만 누굴탓해?

이등병 류류코코

2014.04.22 05:39:58

일단 닥 일 하세요 그일해서 다시 토토할생각은 하지마시구요
토토는 순전 취미로만 하는게 좋지않을까요?? 재미를 돈으로 사기엔 상황이 좋지않네요
노력하면 좋은일 올겁니다

일병 사다리의제왕

2014.04.22 05:40:07

저도 못 끊겠네요 도저히

이등병 역삼동호구

2014.04.22 05:42:25

저도님처럼 그렇게 배팅한적이있는데, 전그정도까진 아니였지만 .. 돈잃은건 뭐 그렇다치더라두
생활패턴이 모든게 토토에있더라구요 하루종일 경기뭐있나보고.....

안되겠다싶어서 3달정도끊고 여행도다니고,친구도만나고했죠.

지금은 그냥 소액 하루 3~5만원만 배팅해요. 잃으면잃은거고 따면좋은거고....

그렇게 그냥 즐기세요. 국밥이라고 뭐라하는사람들보다 통장잔액은 몇배로많으면 된거아닌가요 ㅎㅎ

병장 보주익군용

몰리면 부러진다 . 설레발은 부러진다

2014.04.22 05:42:57

야이 시발놈아 여기서 하소연 하지 말고 어디 숙식제공해주는 공장 많으니까 들어가서 첨부터 시작이란 생각으로 일해라 기숙사에서 연근하면서 하면 월 300은 채울수 있다 그리고 그 돈으로 토토하지말고 회사 쭉 다녀라 중소나 중견기업 7년짬되면 대리달아준다 대리달 정도면 돈 어느정도 다시 모았을거고 네임드에는 발도 들이지 말고 아예 토토인생접어라 그리고 평범하게살아라...

병장 단풍두장

2014.04.22 05:43:11

먹여주고 재워주고 키워주는걸 단지 그거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넌 첫줄부터 pt이다

일병 야갤

솨라있눼

2014.04.22 05:44:53

이걸 힘내라고 하는사람은 머지 ㅋㅋㅋ 지가 도박하다 지인생 말아먹은건데 못사는사람들은 지인생 20살 딱되자마자 대학포기하고 일하는사람도 널렸는데 먼개또라이같은소리 하고있어 ㅋㅋㅋㅋㅋ 지가 인생 평범하게살다 상한치다가 지하수 구경하니 눈깔에 뵈는게 없지 ㅉㅉ

이등병 병맛나

2014.04.22 05:44:53

고정급이 들어오면서 일을해야지 바보

병장 여자정복자

2014.04.22 05:44:59

일을해 븅신아 나가뒤지던가 찡찡대지말고

병장 Vip그들만의리그

2014.04.22 05:45:18

내가 무슨 전생에 그렇게 큰 잘못을 했다고, 나보다 머리나쁘고 성격 개차반인놈들도 돈벌며 잘살고 있는데 나만 이런건지

이거는 모순입니다. 남들 일할때 님께서 토토만하고 일안하고 게을러서..시간이 지나면서 나온결과물일테니깐여..

이제 진짜 토토는 발끊으세여 주머니 돈생겨도 절대 돌아보지마시구요 

정답답하시면 연락한번 주세여 일자리 드릴께요 ! 토토는 정말취미 5천원씩 해야합니다

월매출 4천씩찍어도 절대 님처럼 수천만원씩안합니다... 왜일까요? 쉽게 벌려고 하면 결국 패가 망신합니다...꼭 마음속에 불화살만드시고

날얕잡아본 가족들 주위사람들에게 성공해서 보여준다는 마인드 부터 한번 만들어보세요!!! 목표 1년안에!! 이런식으로..

탈영 털어가것다

2014.04.22 05:45:23

무직자 대출 하면 이자얼마나 붙냐

원사 초극악무도

2014.04.22 05:46:22

좀 딱하긴한데....아직 인생 밑바닥까지 볼려면 한참남았다는 말맊에 할말이 없네...
그런상황에서 술이 목구멍에 넘어간다는것도 어의없고...나이 먹을대로 쳐먹은놈이 부모님한테 기댈생각하고있었다는것도 좀 그렇네.
지금 상황이 그런데도 노가다라도 뛰어야겠다는 생각같은건 머리속에 있지도않지?
노가다 하루뛰면 동네마다 틀리지만 7만원씩은 당일현찰이다.
물론 그돈을 모아서 빚은갚던 토토를 하던 그건 니자유지만, 그런생각조차 안하고 있다는게 그냥 우습네.

이딴글써서 동정받을 생각부터 하지말고 그냥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먹고살 방법부터 찾는게 순서라고 본다.

병장 단풍두장

2014.04.22 05:46:25

그리고 돈땃을때 400대출은 안갚고 모했냐... 답없내
고정수입있는거도 아닌데 다달이 돈나가는 차를 사지않나..

내가 봤을때 니주위사람들하고,가족들,세상은 잘돌아가고있어
니가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다

니가 흥청망청 쓴 그돈이 니가 어디가서 한달 일해봐라
한달에 과연 얼마줄지

병장 여자정복자

2014.04.22 05:46:59

나는 씨발롬아 고등학교때 사고쳐서 불효해가지고
20살때부터 일해서 한달에150만원씩 꼬박꼬박 집에 돈 갖다드리고있다
니가 세상에서 제일불쌍한놈같냐 누가 동정이나 해줄거같냐
노력도 안해본 새끼가

이등병 강남희동

2014.04.22 05:48:52

니아들이 너같이산다고 생각해바 지금부모마음 이해할꺼다
밤일시켜줄께 연락해라  지금부터 하면 돈좀버니깐
논현동 236-9  파티  유재석

상병 핵토스

2014.04.22 05:49:35

한가지만 물어보자 수익많이 냈을때 부모님하테 용돈많이 갔다드렸나?? 아니 조금이라도 한달에 한번씩은 줬었나..? 물어보고 싶구나

상병 미즈사랑

2014.04.22 05:50:31

답답흐냐? 그냥  그렇게 살어라  이래저래  말해도  넌
않될거 같다...
누구때문에 이렇게됬는데...?
누구  너희 부모님때문이냐? 아님 누나들 때문에?
누나가 부모님이 토토 하라고 등떠밀디? 어디서 처 남탓하는건
배워가지고...  그냥 그렇게 살어라  평생  노가다 몇일  인력 몇일 하고
받은돈으로 벳이나 하고 ...  돈떨어지면 또  인력 나가고..  너는 딱 거기
까지 인놈이야...  너 벳 할때  거울 한번 봐봐  어떤 얼굴하고있는지
병신아

상병 성인

2014.04.22 05:50:46

이색기야
그냥 몸팔아서 사다리타라 길게 끌거 뭐있노?
어짜피 죽고싶다면

상병 마사랍

2014.04.22 05:51:22

대출금 400이랑 핸드폰연체 100만?? 총 500만이 빚인가요?? 그정도면 충분히 재기할 수 있을것 같은데요 마음이 급해서 그렇죠 몇개월만 빠싹 일해서 갚아나가보시지

이등병 어나니머스lllil

2014.04.22 05:51:33

애는 사상자체가 잘못됫는데무슨위로냐ㅋㄱㄱㄱㅋ ㄱ ㄱㄱㄱ내가어이가없다  니새끼 일한번재대로한적없구만 무슨가족탓을하냐ㅋㄱㄱㄱㄱ 너정신병ㅈ원 이유없이간게아니라 넌내가봣을때 정신병자 상급에 속한다  내가무작정  까는거같냐? 돈이없으면일을해라 븅신아 답답하다 니새끼도 니내가족은 크게문제없다 니가존나심각하다붕신아 뭐?  돈도없는데 또술을먹고 이차를니가계산햇다고?  정신나간새끼  다시병원들어가라 갠적으로너랑 전화나 카톡하고싶다 니가존나뭔가 크게오해하는거겉은데  니새끼가병신이다 알겟냐?

이등병 포항토레기

2014.04.22 05:51:48

힘내세요~~~~~~~~~~~~우리 한테 정배데이가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사 슈페르타

2014.04.22 05:53:57

아직 지옥 구경 못한거 같은데 글찾아보면 님보다 더한사람 천지임
늦었다 생각말고 정신차리시길 바래요

이등병 어나니머스lllil

2014.04.22 05:54:22

그리고너같은새끼만나는여자친구도잇냐?  이글구라아니냐?

탈영 범수르

2014.04.22 06:03:40

오늘 믈브 다저스랑 뭐묶어야되냐

탈영 범수르

2014.04.22 06:03:42

오늘 믈브 다저스랑 뭐묶어야되냐

이등병 제본도르리

2014.04.22 06:07:31

안정적인 직장도 없으면서 차도 끌고 다니는거에서부터.. ㅉㅉ

병장 잔고니

2014.04.22 06:08:31

쳐먹고 놀은꺼 계산하면 그래도 많이 먹었겠네 몇번 뿌러진거 가지고 인생조진거 마냥 뭘 개망드립치고 그래

병장 돈암맨

2014.04.22 06:19:48

일을해 일을 ㅡㅡ 당장 야간서빙만해도 150은 받겠다 일하기는싫고 돈은필요한데 토토는잘안되니까징징대고있는거아냐

가정환경 안좋은건 알겠는데 몸굴리면서 열심히살생각은 왜 안하냐 노가다판에 뛰어들던가 여친한테 돈이나달라그러고

에휴.....참.

입소전 아포쿠

2014.04.22 06:22:53

빚500가지고 죽니사니 인생종쳣느니 이딴소리함?ㅡㅡ니는그냥미리뒤져라 그정신상태로 앞으로못살것다

일병 럭키게이

2014.04.22 06:24:02

내돈 5천 날려먹은 내 친구새끼가 너랑 완전 판박이다 진짜 토씨하나 안틀리고 내 친구인줄 알았다 내돈 몆천해먹고도 모자라 그 새끼랑 같이  쓰던 놀이터에 있던 내 돈 사다리도 날리고 3번이나 용서해줬는데도 또 그짓해서 돈 갚지말고 걍 어디가서 뒤지던지 말던지하라고 하고 연 끊었다 송장 치우기 시러서 그새끼 방값에 가스비에 옷에 신발에 다 내가 해줬는데 역시 머리검은 짐승은 거두면 안된다 내 뒷통수 몇번이나 쳤다. 그 씹새끼때문에 대출받은 돈 내가 지금 이자까지 고스란히 다 갚고 있는데 너 같은 새끼한테 돈 쥐어주면 똑 같이 된다.

일병 럭키게이

2014.04.22 06:24:19

그리고 넌 불쌍한 축에도 못낀다 나만해도 1년전에 너보다 더 심각했다. 매일 빚독촉 전화에 시달리고 이틀굶곻 편의점에서 때우기도 했었다 그 친구라고 부르기도 싫은 개새끼랑 너랑 공통점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남탓 하는거 그새끼도 매번 머피의 법칙 노래부르면서 항상 딸 수 있는데 뭐가 어쩌구 저쩌구 개 지랄떨었다 돈해주는 족족 다 말아먹으면서도 딸수 있다고 하는데 정신 못차렸지 그리고 힘든 일 안하는거 뒤지게 생겼어도 절대 힘든 일은 안해요 맨날 놀다가 정 힘들면 배달이나 편돌이나 쳐하고 병신새끼 둘다 뒤져야 남한테 해안끼친다. 니새끼 넋두리 같잖아

일병 럭키게이

2014.04.22 06:24:21

그 정도 빛이면 1년이면 갚는걸 죽는 소리를 하고 자빠졌어 난 빛 1억에서 지금 3천남았다. 돈 없는 새끼가 맨날 술쳐먹고 돈써대는데 남아나겠네 너같은 새끼한테는 10억 줘도 금새 말아먹어 여친이랑 헤어져라 의지할 사람 없다고 이기심에 붙잡고 있지말고 너때문에 걔 인생까지 버리게 하지말고 노와줘라 니 빛은 좆도아니다 니새끼가 이런 글 쓸 시간에 나가서 일하면된다 알았냐?

병장 팬티벗고소리쳐

2014.04.22 06:43:49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그냥 토토 끊고 2달 열심히 일해서 빛 청산 하시고, 이쪽으론 쳐다도 보지 마세요~
정녕 못 끊으시겠다면  없으도 되는 돈 있을떄 하시구요~
아직 젊으신것 같은데 조금 고생하고 나시면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화이팅 하세요~

이등병 TakeOne

2014.04.22 06:51:38

사연이 안되긴 햇는데... 노력을 좀 더 해보시고 ...

진짜 결국엔 그렇게 극단적인 일도 절망적인 일도 일어나진 않더라구요

너무 지금 상황을 안좋은쪽으로만 보지 마시고 ... 저도 지금 미치고 돌아버리겟지만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기운내시고 화이팅 하시고 여친분에게 잘하세요...!!

병장 올킬만줘

인내만이 살길이다

2014.04.22 08:10:14

네 다음 행복에겨워하시는분 오세요

병장 돌문골

2014.04.23 18:35:07

이런글 여러번봤다

탈영 쿤바형

2014.05.04 18:36:31

실패자의 구차한 변명이다

이등병 따보자게속

2014.05.13 23:21:51

참 이런긴글 인생한탄하는글 보면 .. 너무대책없이 질러버린애들특성이지..  형이너한테도 한소리해준다

자세한건모른다 니집안사람들이정신병자가아닌이상 아니..7번방의선물봣지?  부모님이 그정도까지하는건 장애가잇는부모라도

그렇게 자식을챙기는데 니가 그렇게 젖같이산걸꺼다 안봐도비디오지. 악플아니다 정신차리라고해주는말이다 정신못차리겟지..

공부벌레들 공부만하면달줄아는 한심한 허세남들.. 사회경험도없는거같고 먼일은해봣는가? 일단 산을들어가든 절을들어가든

니맘부터잡고 난중에 힘든일을하면서 토토하고싶음 여우자금만들고 조금씩해라 나처럼 .. 하기싫어도 조금씩 인생이심심하고

그러니.. 조선시대부터 이어오던 노름이니머.. 하지만 빛은지지말고 누구한테건 구걸하지마라 그럼 니가진짜 한심하고븅신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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