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 축구 분석 완료 했습니다. ★★
2014년 04월 12일 03시 25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누차 말씀드리지만 제가 드리는 픽은 여러분께서 분석하실 때 참고만 하시라는 것입니다.함께 픽도 공유하고 하고싶은데 관심 있으시면 쪽지 남겨주세요 .[전북 vs 울산]지난 7라운드 모두 어이없이 패배한 두 팀입니다.올시즌 가장 전력이 탄탄한 두 팀이기에 지난 패배는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전북은 아무리 AFC가 중요하다지만 올시즌 전력이 탄탄해진 제주를 상대로 그것도 원정에서 거의 1.5군을 선발스쿼드로 꾸린 것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공격형 미드필드진을 김인성, 이재성, 김신으로 원톱을 측면자원인 이상협으로 둔 것은 최강희감독의 자신감이 너무 지나치다고 저는 생각됩니다.이런 선수운영으로 리그를 꾸려간다면 제가 초기에 계속해서 말씀드린 전북1강의 시각은 앞으로 버려야 될 것 같습니다.전반 3개의 슈팅에 단 하나의 유효슈팅도 못날린 공격진인데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가 당연히 필요한 시점이었는데 버티다가 한골을 허용하고 나서 부랴부랴 한교원, 이동국, 레오나르도를 투입한 것은 최강희감독이 뭔가 한참을 잘못 판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이번 울산전에서도 그러한 선수운용을 한다면 울산을 상대로 승리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판단해봅니다.전북에 비해 울산은 Best스쿼드를 투입하고도 패배한 경기라 더욱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마도 조민국감독은 성남전을 잡고 전북전은 로테이션을 돌리면서 주중 AFC를 대비한다는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보이는데 성남 박준혁골키퍼의 신들린 선방에 막혀 계획이 틀어져버렸습니다.초반 제가 울산에 대하여 분석해드린바와 같이 올시즌 울산은 확실히 미들라인에서 창의성이 너무 없다보니 매 경기 일방적인 공격을 하고는 있지만 득점과 연결시키는데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이는 지난 시즌까지 템포를 조절하던 경기에 익숙해진 선수들이 조민국감독이 원하는 빠른템포로 패스를 통해 만들어가는 경기를 하기에는 몸이 따라주지를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항상 상대 수비진이 페널티박스 안에 위치한 이후에 공격을 전개하다보니 공간을 만들기가 어렵고 오히려 상대 역습에는 빠르게 끊어주지 못하고 뒤따라가다보니 실점을 허용하거나 위협적인 장면을 많이 연출하고 있는 울산입니다.울산의 중앙미드필더의 선발출장내역입니다.1라운드 : 김성환, 김선민(승)2라운드 : 백지훈, 고창현(승)3라운드 : 박동혁, 안진범(승)4라운드 : 고창현, 박동혁(패)5라운드 : 김성환, 김용태(승)6라운드 : 김성환, 고창현(무)7라운드 : 김성환, 백지훈(패)7라운드까지 단 한번도 같은 멤버가 뛴 적이 없습니다.조민국감독이 계속해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만족스럽지가 못한 모습입니다.5라운드부터는 김성환은 선발로 고정이 된 것으로 보이지만 김성환의 짝으로는 아직 만족스러운 조합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확실한 주전이 세팅되기전까지는 경기력의 기복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이러한 고민에 빠진 두 팀이 어정쩡한 상황에서 올시즌 처음 만났습니다.이 경기는 사실 선발스쿼드를 보고 나야만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경기입니다.구이저우런허원정에서 보여준 조민국감독의 성향을 보자면 이번 경기 의외로 로테이션을 가동할 여지도 있는 경기입니다.또한 전북 역시 이승기와 박원재가 부상에서 회복하였으나 이번 울산전을 선발소화하기는 무리가 있고 특히 박원재는 아직 완전히 몸이 올라오지 않은 상태라 1~2경기 더 지나야 투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기는 요코하마원정에서 선발출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이번 울산전은 후반 컨디션 점검차원에서 투입될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이동국은 부상정도에 따라 이번 경기는 쉴 가능성도 높아보입니다.결국 전북은 레오나르도, 한교원, 카이오가 선발출장할 가능성이 높고 이동국과 이승기, 이상협이 후반 교체투입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울산은 다음주 중 AFC 웨스턴시드니와의 경기가 홈경기이기에 크게 스쿼드 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경기상황에 따라 교체의 폭은 넓게 가져갈 것으로 예상해봅니다.전북과 울산은 역대 74경기에서 전북기준 24승 17무 33패로 울산이 다소 우세합니다만 최근 10경기에서 단 한번도 전북에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4무6패의 부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전북홈에서는 2010년 7월이후 7경기 연속 무승으로 1무6패의 부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그렇다면 과연 올시즌도 이 징크스를 계속 이어나갈까요?다른 모든 외적 요인을 배제하고 현재 시점에서 이 경기를 바라본다면 이번 경기는 울산사이드경기입니다.제가 두팀의 경기를 계속해서 자세하게 반복해서 보고 있는데 전북은 팀발란스가 현재 깨져있는 상황입니다. 로테이션의 폭이 너무 크다보니 선수들간의 유기적인 호흡이 끊기면서 패스웍이 전혀 살아나고 있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3선에서 2선으로의 연결이 매끄럽지 못하다보니 계속 상대의 압박에 공격의 빌드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3선에서는 최전방으로의 롱패스에 의존하는 단순화된 공격패턴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또한 수비에서도 2선자원들의 활동폭이 넓지 않다보니 상대의 빠른 역습에 그대로 털리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이런 상황에서는 최강희감독이 전술적인 점검을 통해 로테이션의 폭을 다시 한번 조정하고 - 솔직히 어떤 원칙이 좀 있었으면 하는데 그런게 보이질 않습니다 - 팀전술훈련을 통해 맞춰가야하는데 현재 워낙 일정이 빽빽하다 보니 그럴만한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단기간에 어떠한 경기력의 변화가 올 것 같지 않습니다.지난 7라운드까지 저는 최강희감독을 믿고 이러한 부분의 문제점들에 대하여 빠르게 봉합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전북을 자신있게 추천해드렸는데 지난 7라운드 경기를 보고 나서는 원점에서 다시 하나하나 점검하고나서는 단기간에 바꿀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즉, 이승기와 박원재가 안정적으로 스쿼드에 들어오기 전까지(제 예상으로는 9라운드부터일 것으로 보입니다.) 즉 이번 8라운드는 이전의 경기력을 기반으로 판단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결국 이번 경기는 전북으로서는 어려운 경기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이에 반해 울산은 전북 징크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경기라고 판단합니다.울산은 일단 경기력은 안정적입니다.골이 안터지는 것이야 운도 작용하는 것이고, 상대골키퍼의 선방때문일 수도 있는 것이지만 안정된 경기력은 상대팀의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어갈 수 있다는 것이기에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현재 울산의 경기력은 안정적이고 공격력과 수비력 모두 큰 문제는 없습니다.단 하나의 문제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중앙미들자원의 조합이 확정이 안되면서 공격에서의 빌드업의 템포가 빠르게 전개되면서 강력해지느냐 느리게 전개되어 답답해지느냐의 문제이기에 최근 김성환을 중심으로 조합이 어느 정도 확정될 시점이기에 이번 경기 울산의 경기력은 더욱 안정적이 될 것입니다.결론적으로 이번 경기는 전북이 승리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판단합니다.무승부냐 울산의 승리냐의 문제인데 저는 울산이 승리할 가능성이 좀 더 높다고 판단됩니다.이유는 김신욱과 하피냐의 조합에서 김신욱이 지난 시즌보다 업그레이드 된 상태이고 현재의 전북의 수비라인이라면 충분히 뚫고 선취골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1골을 먼저 울산이 넣는다면 전북이 울산 수비진을 뚫기란 매우 어렵다고 판단하기에 이번 경기는 울산이 승리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경기라고 생각되며 전북이 선취골을 넣더라도 울산이 총공격으로 나간다면 전북수비진이 막기는 어려울 것이기에 무승부 또는 울산의 역전승이 충분히 가능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다만 선발스쿼드에서 김신욱이나 하피냐가 빠진다면 울산의 공격력이 약화되어 0:0무승부로 끝나버릴 가능성도 있는 경기이기에 무승부의 가능성을 배제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배당도 좋기에 울산의 승리를 축으로 무승부까지 염두에 두어야할 경기로 판단됩니다.최종픽Away > Draw[서울 vs 경남]서울은 지난 상주와의 7라운드경기에서 1:1인 후반 25분 상주의 양준아와 박항서감독이 퇴장당한 상황에서 역전을 못시키고 오히려 역전골을 허용하며 패배했습니다. 이 패배는 여러모로 서울에게 꽤 큰 데미지를 줄 것으로 보이는데 왜냐하면 오늘 경남전 이후 서울은 호주원정을 떠나 다음주 수요일 센트럴코스트와 AFC 조별리그 5차전 경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이번 호주원정에서 승리하여야만 조별리그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은 서울로서는 상주전 패배로 원래의 계획이 틀어지면서 리그경기 역시 승점이 절실해진 상황입니다. 따라서 3일 간격으로 벌어지는 이번 경남전과 AFC경기 모두를 다 잡을 수는 없기에 무게 중심을 두고 로테이션을 가동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일단 지난 상주전 오스마르와 에스쿠데로를 아꼈습니다.그렇다면 오스마르와 에스쿠데로를 어느 경기에 주력으로 투입시키는지가 관건인데 일단 상주전 패배로 수비전술의 핵심인 오스마르는 이번 경남전과 AFC 모두 선발출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에스쿠데로는 아마도 AFC용으로 현재 아끼면서 후반만 투입하는 전술을 구사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에스쿠데로같은 스타일이 국내팀들보다는 일본이나 중국팀에 잘 먹히는 스타일이라 호주원정에 선발로 투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따라서 이번 경남전은 오스마르가 선발투입되고 에스쿠데로는 후반 투입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현재 서울의 문제점은 선수들의 정신적인 문제로 보입니다.고요한(26) 윤일록(22)을 제외하고는 선수들의 플레이에 승리에 대한 절박함을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인데 경기가 시작되면 전체적으로 느슨한 경기운영으로 서울의 장점인 빠른 템포의 패스플레이를 찾아보기가 힘들고 패스타이밍은 항시 반박자 느리고 수비라인도 순간 집중력 저하로 위기를 초래하고 있습니다.그러다보니 선취골을 넣지 못하고(선취골을 넣은 경기는 제주전이 유일) 답답한 경기를 하는데 그러다가 실점을 하게되면 그제서야 서울 특유의 빠른 패스의 경기력이 살아나게 되는데 동점골을 넣고나면 다시 원래되로 느슨한 경기로 돌아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런 원인은 역시 선수들의 정신적인 문제에서 기인한다고 보는데 승리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가 없어 보입니다. 이는 서울의 선발라인업이 대부분 고정화되어 있다보니 경쟁의 구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선수들은 경기일정과 더불어 체력적인 부분을 핑계로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게 되고 항상 다음 경기를 대비해 스스로 체력안배를 하는 자기최면에 빠져있는 모습입니다.이런 경우에는 감독이 선수단에 큰 변화를 주면서 환기를 시켜주어야 하는데 최용수감독이 성적에 연연하게 된다면 이런 변화를 주기는 힘들것이고 그렇다면 서울의 경기력 또한 나아지기는 힘들 것입니다.또하나의 문제는 ‘조합’의 문제입니다. 윤일록과 고요한은 현재 FC서울에 부족한 센스와 활동적인 움직임, 과감함, 순간적인 한방을 갖고 있는 선수들인데 경기전체를 운영하고 지배하는 시야는 넓지가 못합니다. 다시 말해 데얀, 몰리나, 하대성이 갖고 있던 경기에 대한 지배력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의미인데 윤일록과 고요한과 같은 스타일은 중원에서 조직적인 조합이 있어야 더욱 빛을 발할 수 있기에 고명진의 공격적인 역할이 더욱 발전되어야만 하는 상황인데 고명진이 그만큼 열심히 뛰고 있지 못합니다. 수비에 대한 부담은 개인적으로 핑계로 보이는데 지난시즌 하대성이 해주었던 수비적인 역할을 올시즌 오스마르가 뒤를 받쳐주면서 커버를 해주고 있기에 얼마든지 고명진이 강하게 공격적으로 빌드업을 해줘도 되지만 이상하리만치 소극적인 플레이를 많이 하면서 지난해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고명진-오스마르-이상협의 조합으로 지난 전북전에 나섰는데 패스미스, 서로간의 거리조절실패, 중앙 미드필드끼리의 패스를 주고받으려는 움직임 부족 등등 전혀 공격의 빌드업이 안되면서 원톱 공격수 김현성과 좌우 측면의 윤일록, 고요한은 철저히 고립되었습니다. 전반 후반부터 윤일록이 좌우를 오가며 내려와서 볼을 받고 배급해주며 FC서울의 경기력이 살아났는데 윤일록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고명진과 이상협이 좀 더 움직여줘야 되는 상황이었습니다.결국 지금의 서울에는 고명진이 정신적으로나 경기력적인 면에서 좀 더 각성해야하고 김현성이나 박희성 중 누가 포스트플레이를 통해 수비를 달고 공간을 만들어줘야만 윤일록과 고요한이 2선에서 그 공간으로 침투하여 골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경남 역시 문제점이 많습니다.경남은 홈에서의 경기력과 원정에서의 경기력의 창이가 상당히 심한 팀입니다.인천도 그러한데 경남이 좀 더 심하다고 봅니다.경남은 지난 포항원정에서 수비형미들로 조원희와 우주성을 두었는데 루크와 스레텐을 센터백으로 놓는 실험을 하며 우주성을 위로 올리고 수비형미들이었던 이창민을 공격형미들로 올렸는데 결과적으로는 완전히 실패하고 말았습니다.경남의 가장 이상적인 포메이션은 수비형미들로 조원희와 이창민이 서고 그 위에 보산치치가 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데 보산치치의 경기력이 지난 시즌 후반부터 올시즌 초반까지 계속해서 만족스럽지 못하면서 이창민과 이재안을 배치시키며 다양한 실험을 해보고 있습니다.결국 보산치치가 제 모습을 찾지 못한다면 이차만감독이 추구하는 미들이 강한 축구는 구사하기 힘들것이기에 경남의 고민이 있는 것입니다.지난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측면이었던 이재안이 공격형미들로 중앙에 배치되어 공격에서는 대단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수비라인과의 호흡은 다소 좋지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재안의 새로운 발견으로 이 조합의 가능성을 저는 높게 보고 있는데 이차만감독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어쨌든 이번 서울원정 역시 경남으로서는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경남의 경기스타일 상 패싱력이 뛰어난 팀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이기에 패싱력이 좋은 서울은 어렵습니다.양 팀 역대전적은 서울기준 24경기 12승 6무 6패로 서울이 우세하고 2011년 10월이후 7경기 연속 무패(5승2무)를 기록할 정도로 서울이 경남에는 매우 강합니다. 특히 홈에서는 2008년 9월이후 7경기 연속 무패(6승1무)로 더욱 강합니다.이번 경기는 서울의 홈경기이기에 전반적인 주도권은 서울이 가져갈 것으로 보이지만 경남의 반격도 만만치 않을 경기로 보입니다.경남의 빠른 측면자원들의 역습과 스토야노비치의 포스트플레이로 한두번의 결정적인 찬스는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오스마르가 선발로 출장한다면 김진규, 김주영 센터백과 오스마르를 스토야노비치가 뚫기는 힘들어 보입니다.결국 경남이 골을 만들어 내기가 매우 힘들 것이라는 점입니다.문제는 서울이 과연 경남의 골문을 열 수 있느냐의 문제가 남았는데 경남 또한 이번 경기는 지난 포항전 패배를 거울삼아 수비적으로 전체적인 라인을 낮출 가능성이 높기에 앞서 언급해드린바와같이 고명진부터의 빌드업이 이전 경기들과 같다면 경남의 골문을 열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됩니다.그러나 저는 이번 경기는 좀 다를 것으로 예상합니다.최용수감독이 지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수들과 얘기를 좀 해봐야겠다'라는 언급을 했습니다. 경기력에 대한 문제보다 선수들에게 문제가 있다는 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것인데 분명 이번 경기에 앞서 선수들과 충분한 소통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따라서 이번 경기는 선수들의 움직임이 매우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바 경남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합니다.저는 이번 경기는 서울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최종픽Home-1.0(메인팁 : 프로토기준 핸디승 > 핸디무)[포항 vs 제주]이번 경기는 좀 어렵습니다.포항에 대하여는 지난 분석글에서 언급한 부분을 다시 언급해드리겠습니다.....................................................전략....................................................................................이명주는 올 시즌 리그 6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무려 7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는데 모두 그림같은 골과 승부를 결정짓는 골들이었습니다.이처럼 포항은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포항만의 축구를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지금의 포항축구가 지난시즌에 비해 훨씬 더 매력적이라는 점입니다.골을 먹더라도 언제든지 뒤집을 수 있는 느낌을 갖게 해주는 팀이 가장 강한 팀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현재의 포항이 그러합니다.그러나 이번 경기는 다음 주중 AFC 오사카원정을 앞두고 있는 포항이기에 일정의 무리로 인해 어느 정도 로테이션이 필요한 경기라고 판단됩니다.그러나 저는 이번 경기 포항이 로테이션을 가동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왜냐하면 지난 산둥루넝전을 강하게 맞부딪힌 이유가 리그에서 승점을 더 벌기 위하여 그러했다고 판단하기에 오히려 다음주 오사카원정에서는 주전들을 대거 쉬게 하는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저는 예상하고 있습니다.그렇기에 포항은 이번 경남전과 제주전 두 홈경기를 반드시 잡으려 들 것입니다.따라서 올시즌 원정에서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경남을 상대로 포항은 손쉽게 승리할 것으로 예상하며 다득점 또한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이상이 지난 분석이었습니다.제 예상과 달리 포항은 로테이션을 가동했고 동일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정말 더욱 강해지는 포항입니다.문창진, 이광훈은 투입하지 않았고 문창진만 후반 10분을 소화했습니다.고무적인 부분은 강수일이 선발출장하여 골맛을 보았다는 것인데 원래 득점력이 있는 강수일마저 경기력이 좋아진다면 포항의 공격옵션이 더욱 다양하게 될 것이기에 AFC와 병행하는 일정에서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제주도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과거 홈에서의 극강의 모습을 점차 되찾고 있는 제주인데 지난 경기 전북을 2:0으로 잡으며 2연승을 내달렸습니다.지난 상주전부터 쓰고 있는 제로톱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배일환과 김현 - 송진형과 드로겟의 공격조합이 더욱 강해지는 모습입니다.이전 스토키치 원톱에서의 아쉽고 단조로웠던 공격이 변화무쌍하게 작용하면서 미들에서의 장악력이 커졌고 볼점유율 또한 높아졌습니다.앞으로가 기대되는 제주입니다.그러나 이번 경기는 원조 제로톱의 포항입니다.양팀 역대전적에서 포항기준 143경기에서 55승 40무 48패로 박빙입니다.지난 시즌은 포항이 모두 1골차 승리를 거두었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 올시즌 제주가 더 강해졌다고 봅니다만 포항 역시 더 강해진 모습이라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저도 판단하기가 힘듭니다.그러나 적어도 제주가 승리하기에는 여러모로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현재 포항은 AFC 16강 진출은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 주중 세레소오사카 원정에 총력을 기울일 필요가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리그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상황에서의 홈경기를 쉽게 넘길 수는 없을 것입니다.결론적으로 이번 경기는 포항사이드 경기입니다.그렇다면 과연 포항이 무난히 승리할 수 있는 경기인지에 대하여는 다소 의문이 듭니다.오승범과 윤빛가람 조합이 다소 부족하긴 하지만 안정적으로 공수조율을 해주고 있고 이용-오반석-알렉스-정다훤 포백라인 역시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그러나 무엇보다도 제주에는 에스티벤이 있습니다.에스티벤은 수비가 중요한 원정에서 상대 공격의 예봉을 차단하는 능력이 탁월합니다.결국 수비라인을 내릴 수 밖에 없을 제주가 포항에게 공간을 내줄 가능성은 매우 낮고 공간을 부수는 포항의 빠른 패스공격의 길목을 에스티벤이 적절히 차단한다면 의외로 경남이 선전할 가능성이 존재하는 경기입니다.따라서 저는 이번 경기의 무게감이 포항의 승리보다 무승부쪽으로 좀 더 기울지 않을까 판단해봅니다.최종픽Draw > Home[프로토조합추천]오늘 경기는 서울의 승리가능성이 가장 높기에 메인팁으로 두고 아래와같이 4개의 조합으로 공략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그리고 지난 주에도 추천해드려 적중된바와 같이 올무승부에 10%정도는 할애를 해두시길 권해드립니다.전북패 + 서울승 + 포항승(25%)전북패 + 서울승 + 포항무(25%)전북무 + 서울승 + 포항무(25%)전북무 + 서울승 + 포항승(15%)전북무 + 서울무 + 포항무(1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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