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술 한잔 걸치더니 옆자리 女 가슴에…
2014년 04월 05일 01시 07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청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김선용 판사는 식당에서 모르는 여성의 가슴을 만진 A(32)씨에 대해 강제추행죄를 적용, 벌금 1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13일 오전 10시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중 옆자리에서 식사 중이던 B(32·여)씨에게 다가갔다.그는 마치 친한 사람이라도 만난 듯 B씨에게 어깨동무를 하는 척 하더니 오른쪽 손으로 가슴을 쓸어내려 만졌다.김 판사는 “피고인의 연령, 직업, 재범 위험성, 범행 동기와 방법, 결과 및 죄의 경중, 공개명령 또는 고지명령으로 인해 피고인이 입는 불이익의 정도와 예상되는 부작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상정보 공개 또는 고지명령은 선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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