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믹
2014.04.01 16:01:01
어제 본건데 짠해서 또 추천 준다 ㅠㅠ
뀨루뀨뀨
2014.04.01 16:05:11
ㅊㅊ
베테랑v
2014.04.01 16:07:18
쓰레기통.. 수건...팬티...제일 공감가네.. 계실때는 몰라...돌아가시면.. 하루도 안되서 가득차는 쓰레기통. 며칠 못가는 수건... 팬티.. 매일 투닥거리고 싸워도...일상같은 편안함...남들과 싸울때랑은 느낌이 다름... 무조건적인 유일한 내편... 계실때 잘합시다...
정답입니다ㅜㅜ
개인사업 때문에 지방에서 몇개월씩 생활하는 1인인데 저도 여기와서 이런 사소한 소중함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ㅜ
가면 잘해야지 맘먹지만 막상 또 오면 여기에 적응하고 고마움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항상 무뚝뚝하고 땍땍거리는 아들인데 제 여동생처럼 따뜻하게 표현을 못하겠습니다ㅜ
있을때 잘할라는 말이 어떤말인지 어떤 느낌인지 정말 정확하게 아는데도 왜 실천으로는 옮기지 못할까요?ㅜㅜ
에효...
불끈암소
2014.04.01 16:42:06
정말 이글보고 추천한번 누르고 갑니다 저도 어머니 돌아가신지 이제 5 년됐는데 그 빈자리가 이렇게 큰줄 몰랐습니다 지금이라도 잘해주세요 아무리 잘해도 돌아가시면 더 잘해줄껄 하면서 후회하는게 효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