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프랑스에서 유행했던 도박
2014년 03월 29일 03시 53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첫 판의 판돈은 1프랑입니다.
게임진행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동전을 던져서 앞면이 나오면 손님이 1프랑을 갖고 뒷면이 나오면 딜러가 1프랑을 갖습니다.
물론 앞면이 나올 확률과 뒷면이 나올 확률은 공평하게 2분의 1입니다.
두번째판은 1번째 판의 2배인 2프랑이 걸리고
동전을 던져 앞 면이 나오면 손님이 2프랑을 뒷면이 나오면 딜러가 2프랑을 갖습니다.
세 번째 판은 2번째 판의 2배인 4프랑이 걸리고
동전을 던져 앞 면이 나오면 손님이 4프랑을 뒷면이 나오면 딜러가 4프랑을 갖습니다.
이렇게 판이 무한 반복됩니다.
단, 도박꾼의 목표는 앞면이 나올때까지만 게임을 하는겁니다.
돈을 따면 거기에서 게임을 멈추는 것이 목표인것입니다.
돈을 잃고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서
첫판에 앞면이 나오면 그냥 1프랑 갖고 게임 끝내면 되고
2번째 판에 앞면이 나오면 1프랑 (2번째판에서 얻은 돈 2프랑-첫 번째 판에서 잃은 돈 1프랑)을 받고
게임을 끝냅니다.
계속해서 돈을 잃더라도 판이 어마어마하게 커진 그 다음판 (판돈이 이전판의 x2배)
에서 앞면이 나와서 돈을 따기만하면 그 전판의 손실을 만회하고도 천문학적인 금액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자
여러분이 손님이라면 이 룰에 따라 딸 때까지 도박을 할건가요?
아니면 도박을 하지 않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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