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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에서] 차상현 "초반 집중력 중요", 이정철 "홈 승률 높인다"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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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6 (토) 16:26

                           

[더스파이크=화성/이광준 기자] 16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과 GS칼텍스 경기가 펼쳐진다. 3위 IBK기업은행과 5위 GS칼텍스 간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 중위권 판도를 가를 중요한 경기에 앞서 두 감독의 이야기를 들었다.



 



 



[라커룸에서] 차상현 초반 집중력 중요, 이정철 홈 승률 높인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



 



▲ 경기 준비 시간이 짧았다.



- 수요일 KGC인삼공사와 붙은 뒤 3일 만의 경기다. 특별히 공을 들여 준비하기보단 적절한 휴식과 함께 경기 리듬을 찾는 데 주력했다. 지난 경기 KGC인삼공사에 외인 알레나가 빠져 다행히 힘을 덜 뺄 수 있었다. 이번 경기가 끝나면 약 9일 간 여유가 생긴다.



 



▲ IBK기업은행과 경기, 중요한 부분은?



- 언제나 그렇듯 초반 집중력이 중요하다. IBK기업은행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아직 리시브가 불안하고 정비가 덜 돼 있다. 초반 분위기를 잘 가져간다면 해볼 만하다. 이나연이 선발 세터로 출전한다. 안정감 있는 경기운영을 기대한다.



 



▲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면 4위까지 올라간다.



- 우리가 여기서 승리하면 리그 판도가 재밌어질 것이다. 선수들에 경기 잘 마치면 휴식을 주겠다고 이야기했다. 자신감 있게 했으면 좋겠다.



 



 



[라커룸에서] 차상현 초반 집중력 중요, 이정철 홈 승률 높인다



 



 



 



이정철 IBK기업은행 감독



 



▲ 경기에 앞서 선수들 컨디션은 어떤지.



- 썩 좋은 상태는 아니다. 메디가 지난 12일 한국도로공사 경기 후부터 복부 근육통을 호소하고 있다.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검진 결과 큰 이상 없다고 했다. 무리가 될 수 있어 훈련은 최대한 자제했다.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봐야할 것 같다.



 



▲ 김희진 활용에 대해 고민이 크다고 밝혔다.



- 중앙이 강한 현대건설, 도로공사를 상대로는 김희진이 미들블로커로 뛰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중앙 싸움에서 밀리면 사이드로 공략하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고려해야 할 문제다. 이번 경기 역시 경기가 잘 풀리지 않으면 김희진을 미들로 돌릴 가능성이 있다.



 



▲ 홈 승률이 떨어지는 편이다.



- 홈에서 2승 5패를 기록 중이다. 그 때문에 홈 팬들에게 죄송스럽다. 이번엔 꼭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진/ 더스파이크 DB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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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탈영 S2동동S2

아리S2동동

2017.12.16 17:08:35

그래 선수도 쉬는게 좀 있어야 좀 제대로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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