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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에서]삼성 이상민 감독, “국내 선수들 득점력이 살아나야 한다”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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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6 (토) 16:09

                           

[라커룸에서]삼성 이상민 감독, “국내 선수들 득점력이 살아나야 한다”



 



 



[점프볼=창원/임종호 기자] 서울 삼성 이상민 감독은 연패 탈출 키워드로 국내 선수들의 분발을 꼽았다.



 



 



1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서울 삼성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 삼성은 현재 4연패에 빠져있다.



 



경기 전 만난 이상민 감독은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빠진 뒤 마키스 커밍스는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 다만 국내 선수들의 득점력이 너무 저조하다”며 답답함을 드러낸 그는 “연패하는 동안 선수들 움직임이 너무 없었다. 국내 선수들이 활발히 움직이며 득점에 가담해줘야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경기를 돌아보니 수비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보였다. 그래서 오늘은 수비와 박스아웃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라커룸에서]삼성 이상민 감독, “국내 선수들 득점력이 살아나야 한다”



 



 



반면 LG는 그간 맞대결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던 삼성을 만나 연승 사냥에 나선다. 현주엽 감독은 “삼성은 라틀리프가 빠져 약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부분을 우리 선수들이 신경쓰지 말고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며 운을 뗀 그는 “커밍스가 20분 남짓 뛰다가 최근 35분 정도 뛰고 있어 체력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켈리와 와이즈가 잘 막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상대 외국선수 칼 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 감독은 “궂은일과 수비에는 능하지만 운동능력과 기동력은 떨어지는 것 같다. 그 부분을 잘 이용한다면 수월한 경기를 할 수 있을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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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병장 대충놀자

2017.12.16 19:27:06

ㅋㅋㅋ국농이 먹여살려야지..솔직..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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