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라커룸에서] 수비 변화 준 문경은 감독 “키플레이어는 화이트”

일병 news1

조회 710

추천 0

2018.03.31 (토) 14:44

                           



[점프볼=잠실학생/강현지 기자] SK가 2차전을 앞두고 수비에 변화를 줬다.

 

서울 SK가 31일 잠실학생체육관애서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승리에 도전한다. 1차전을 88-81로 잡은 가운데 문경은 감독이 선수단에게 강조한 것은 “수비 변화에 집중하는 것”이다.

 

문 감독은 2차전이 시작되기 전 수비에 변화를 줬다고 일렀다. “수비에서 지역방어 패턴을 두 가지 정도 추가했다. 지난 경기에서 1대1 수비가 잘돼서 오래 썼는데, 오늘은 수비 변화를 주면서 상대가 이를 깨는데 신경을 쓰게 해보려고 한다.”

 

키플레이어는 테리코 화이트다. “두 시즌 간 화이트 이야기를 얼마나 많이 했는지 알거다. 공을 많이 들였다”라고 호쾌하게 웃은 문 감독은 “애런 헤인즈가 빠졌지만, 이젠 국내 선수에 따라 지역방어를 섰을 때 앞, 뒤 (선수)위치 선정에 대해 이야기를 해 줄 정도다. 예전에는 지역방어 위치에 하나하나 다 짚어줬는데, 이젠 알아서 한다”고 테리코를 향해 칭찬했다.

 

# 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기자)



  2018-03-31   강현지([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