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맨시티, 데 브라이너 휴가 비용 지불한다

이등병 SoccerNews

조회 780

추천 0

2017.12.01 (금) 23:04

                           

맨시티, 데 브라이너 휴가 비용 지불한다



 



[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케빈 데 브라이너(26)의 휴가 비용을 모두 지불할 예정이다.



 



1일(현지시각), '골닷컴UK'는 맨시티가 다음주 일요일(현지시각) 맨체스터 더비를 앞두고 아부다비로 짧은 휴가를 떠나는 데 브라이너에게 휴가 중 발생하는 모든 비용을 지불한다고 보도했다.



 



데 브라이너는 지난 수요일(현지시각)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사우샘프턴 전(2-1 승)에서 풀타임 출전했다. 이어 이번 주말 웨스트햄 전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하지만 데 브라이너는 경고 누적으로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인 샤흐타르 도네츠크 전에 결장할 예정이다. 이에 맨시티는 그가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맨시티는 이미 챔피언스리그 16강을 확정지었다. 따라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1군 주요 선수들 몇몇을 샤흐타르 전에 출전시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맨체스터를 떠나 가족들과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데 브라이너는 아내, 아들과 아부다비로 건너가 따뜻한 날씨 속에서 재충전을 할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 관계자는 데 브라이너가 짧은 휴가를 다녀오는 데에 발생하는 비용 모두를 맨시티가 부담할 것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맨시티는 지난 주말 무릎 인대 부상에서 회복 중인 벤자민 멘디(23)가 아부다비에서 F1 자동차 경주를 보고 올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한편 데 브라이너는 현재 맨시티와 재계약 협상을 하고 있다. 아직 공식적인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그는 PSG의 끈질긴 구애에도 맨시티에 남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맨시티는 내년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주요 선수들에 대한 재계약 작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월드컵에서 소속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다른 클럽들이 영입을 위해 달려들 것이기 때문이다.



 



가브리엘 헤수스(20), 라힘 스털링(22), 르로이 사네(21), 페르난지뉴(32) 등이 현재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한편 다비드 실바(31)는 지난 목요일(현지시각) 맨시티와의 계약을 1년 더 연장했다. 이로써 실바는 2020년까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머무를 예정이다.

댓글 6

소령(진) ExpUp

Jackpot

2017.12.02 01:03:28

역시 구단주파워겠군

소위 소스없는탕수육

재미난다

2017.12.02 01:25:11

개부럽지 않냐?

소령(진) ExpUp

Jackpot

2017.12.02 01:34:37

K리그 구단중 하나만 운영해줘도 그 구단지역시설엄청나겠지?

소령(진) 권스윙스

언더의 여왕

2017.12.02 05:20:40

역시 돈이 최고여 ~~

소령(진) 권스윙스

언더의 여왕

2017.12.02 05:21:04

돈 많이벌자~

이등병 회원_59c9dec1c9475

2017.12.02 05:21:29

너나많이벌어라 ㅋㅋㅋ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이전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