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폴란드 호주프 실레시안 스타디움] 이성모 기자 = "손흥민, 한국의 새 보석"(Heung-Min Son A New Korean 'GEM'" 



 



폴란드와 대한민국의 평가전이 약 2시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폴란드 축구협회 측에서는 경기장 현장에서 발매되는 매치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손흥민을 집중 조명하며 "한국의 새 보석"(A New Korean GEM)이라고 소개했다. 



 



폴란드 측은 이 프로그램에서 "수년 동안 한국 최고의 선수는 맨유에서 많은 성공을 거둔 박지성이었지만 이제 한국의 새 보석은 토트넘의 손흥민이다"라고 그를 소개했다. 



 



또 "손흥민은 많은 강점을 가진 선수. 다재다능하고 기술이 뛰어난 선수"라며 그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폴란드 측은 또 손흥민의 현재 뿐 아니라 그의 축구사에 대해서도 소개한 후 "손흥민은 현재 리그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끝으로 "25세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은 이미 61차례 대표팀에 출전해 20골을 기록했다"며 손흥민의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조명했다. 



 



한편, 폴란드 측은 이 프로그램에서 2002년 월드컵을 포함해 대한민국과의 만남과 신태용 감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