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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현장] '이적생' 정범모, 친정 한화 상대 시즌 첫 선발 출전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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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7 (화) 18:22

                           


 
[엠스플뉴스=창원]
 
'이적생' 정범모가 친정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시즌 첫 선발 출전한다.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은 3월 27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시즌 1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은 정범모가 선발 포수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지난 두 경기에선 외국인 투수들의 의사에 따라 신진호를 선발로 기용했다. 국내 선발이 나서는 오늘 경기는 정범모가 마스크를 쓴다"고 알렸다. 외국인 선발투수가 나오는 날엔 신진호, 국내 선발이 나올 때는 정범모에게 번갈아 가며 선발 포수 기회를 준다는 구상이다.
 
정범모는 시즌 개막을 나흘 앞둔 지난 20일, 투수 윤호솔과 1:1 트레이드를 통해 NC로 이적했다. LG와 개막 2연전에는 모두 경기 후반 교체 출전했고, 1타석에 나서 희생플라이로 1타점만 기록했다. 
 
배지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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