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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 STL 웨인라이트, DL서 시즌 시작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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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6 (월) 09:22

                           


 
[엠스플뉴스]
 
아담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월 2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발표를 인용해 ‘세인트루이스 선발 투수 웨인라이트가 좌측 햄스트링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맞이한다’고 보도했다.
 
최근 컨디셔닝 훈련 도중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한 웨인라이트는 결국, 정규시즌 개막을 목전에 두고 부상의 덫에 빠지고 말았다. 마이크 매시니 감독은 웨인라이트 부상 정도가 같은 부위를 다친 루크 그레거슨보단 덜하다고 귀띔했으나, 구체적인 복귀 시점은 불투명한 상태다.
 
세인트루이스는 부상으로 이탈한 웨인라이트를 대신해 ‘신예’ 잭 플래허티를 5선발로 기용할 방침이다. MLB.com 기준 유망주 전체 48위에 랭크된 플래허티는 지난해 빅리그 데뷔했으나, 6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 6.33에 그치며 적응에 애를 먹은 바 있다.
 
 
한편, 내셔널리그 올스타 3회 선정(10,13,14)에 빛나는 웨인라이트는 지난해엔 123.1이닝 동안 12승 5패 평균자책 5.11에 머무르며 실망감을 안겼다. 올해 연봉은 1950만 달러며, 2014시즌을 앞두고 맺은 5년 계약(9,750만 달러)은 올 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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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소위 호날두샷짱빵

2018.03.26 09:27:05

갓 라이트 ㅅ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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