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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전 앞둔 西 캡틴 라모스 “믿는다, 확신한다”

이등병 Socc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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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3 (금) 08:06

수정 1

수정일 2018.03.23 (금) 08:15

                           

독일전 앞둔 西 캡틴 라모스 “믿는다, 확신한다”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 사진=게티이미지)



 



[골닷컴] 이하영 에디터 = 독일과의 평가전을 앞둔 스페인 국가대표팀 주장 라모스 “우리는 우리를 믿고 있으며 확신에 차있다”



 



스페인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는 스페인이 확실한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후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독일과의 경기에서 그것을 증명하기를 원한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와 마르카에 따르면, 라모스는 독일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확신에 차있고 스스로를 믿는다. 우리는 챔피언이었던 적이 있으며 다시 한 번 그 영광을 재연하고 싶다”고 말하며 야심찬 모습을 보였다. 



 



그는 덧붙여서 “우리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다. 나는 어떤 것에도 순응하지 않을 것이며 계속해서 승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독일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라모스는 UEFA 유로 2008 결승전을 떠올렸다. 2008년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결승전에서 스페인은 독일에 1-0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차지한 적이 있다. 



 



그는 당시 독일과의 결승전에 대해 “매우 힘든 결승전이었다. 고맙게도 토레스가 골을 성공하며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방심할 수 없었다. 이는 세기의 대결이었다”며 설명했다.  



 



라모스에게 이번 독일전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그가 스페인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150번째 경기가 된다. 이에 대해 그는 “특별한 순간이라는 점은 분명한 사실이다. 모든 것이 빠르게 지나갔다”며 지난 13년간의 대표팀 생활을 회상했다.



 



그는 이어서 “스페인 국가대표 유니폼을 가장 오래 입은 선수가 되고 싶지만 이는 결코 쉽지 않다. 이기고자 하는 정신력이 유지되는 한, 그리고 나를 계속 불러준다면, 나는 계속해서 이 팀의 대표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독일과 스페인의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는 오는 24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의 에스피리트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댓글 2

소위 호날두샷짱빵

2018.03.23 12:19:54

경기 존잼이겠네

소령(진) 홍수주

Money begets money

2018.03.23 15:36:31

이와중에 포토 존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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