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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전 앞둔’ 英 감독이 생각한 주전 GK는?

이등병 Socc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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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3 (금) 06:02

                           

‘네덜란드 전 앞둔’ 英 감독이 생각한 주전 GK는?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잉글랜드 대표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선발로 나설 골키퍼를 언급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축구 협회가 3월 열릴 A매치 2연전에 앞서 27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매 월드컵 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골키퍼 포지션이었다. 지난 몇 년간 대표팀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던 조 하트가 소속팀에서의 부진이 이어지자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고민이 더 깊어졌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번 대표팀 명단에 웨스트햄 골키퍼 조 하트를 비롯해 에버턴 골키퍼 픽포드, 스토크 시티 골키퍼 잭 버틀랜드, 번리 골키퍼 닉 포프 등 4명의 골키퍼를 선발했고, 주전 자리를 향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네덜란드와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 픽포드 골키퍼를 칭찬했다.



 



22일(현지시간), 네덜란드와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픽포드는 매우 빠르다. 그리고 엄청난 세이브를 할 능력이 있다. 또한 볼배급 능력 또한 엄청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에게는 좋은 기회일 것이다. 그는 지난 11월 독일을 상대로도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열린 3번의 경기에는 잭 버틀랜드(리투아니아 전), 조단 픽포드(독일 전), 조 하트(브라질 전)가 한 차례씩 선발 출전했다.



 



아직 확실히 우위를 점한 선수가 없는 가운데 이번에 펼쳐질 두 번의 평가전 결과에 따라 다가올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주전 골키퍼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잉글랜드는 오는 3월 24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네덜란드와 첫 번째 평가전을 가진 뒤 4일 후인 3월 2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이탈리아와 두 번째 평가전을 갖는다.

댓글 1

소위 호날두샷짱빵

2018.03.23 12:20:15

오늘A매치 개꿀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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